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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최선을 다 했는데 팀의 부진으로 우승하지 못한 선수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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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6:18:07

플옵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건 다 했는데 팀원의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우승하지 못한 선수 누구누구가 있을까요. 몇년전부터 느바를 보기시작 한 저는 1718 르브론이 가장 기억에 남고 부상으로 파이널에 못갔던 레너드도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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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2 16:21:44

19 커리

Updated at 2020-07-12 22:27:20

19 커리 얘기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요
실제로는 통산 플옵 성적보다도 더 못한 Per, ws/48, bpm 을 남겼습니다.

2020-07-12 23:11:03

그 몸상태랑 로스터 부상상황 생각하면 열라 열심히 뛰긴했죠...

2020-07-12 16:22:01

생각해보니 93년 바클리가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2020-07-12 16:22:49

마이클 조던..?

2020-07-12 16:23:55

1718 르브론은 팀원의 부진과 부상보단 그냥 전력차이가 그만큼 난거라 생각하고 1415 르브론이 딱 적합하겠네요. 그리고 1011 웨이드도 파이널에서 할거 다했었죠.

2020-07-12 16:29:52

14 15는 부진할 다른 선수도 없었다는게...

2020-07-12 17:33:52

14 15 팀원들은 본인 능력에 120% 이상 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020-07-12 19:19:15

14-15 파이널 르브론은 팀원들의 부진보다는 부상이탈이 가장 컸습니다. 코트 내에서 고독한 야수 그 자체였어요. 어빙 러브 부상이탈 이후 남은 로테 멤버들은 정말 열심히 뛰어줘서 원정에서 1승을 따내고 2승을 따냈지만 결국 2/3옵션 부재를 극복 못했었죠..

2020-07-12 19:37:04

잘 압니다. 본문에 팀원의 부상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2020-07-13 18:19:44

부진과 부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부상이 참아쉬운 시즌이었던것 같습니다.

2020-07-12 16:33:15

이분야는 파엠이 어쩌다 생겨났는지만 봐도..

2020-07-12 16:44:12

19 커리...

2020-07-12 16:49:22

19커리..

WR
2020-07-12 16:51:03

아... 아쉬운 쓰리핏..

2020-07-12 16:53:25

아쉽긴하지만
토론토도 너무 잘했던것같아요

Updated at 2020-07-12 16:59:52

대표적으로 로고맨 제리 웨스트 선수가 있습니다. 

 

제리 웨스트 선수가 NBA 역사상 최초로 패배팀 소속으로 Finals MVP 를 수상했었죠.

2020-07-12 17:00:27

역사상 최초의 파이널 mvp이기도 합니다.

2020-07-12 17:01:19

로고옹...

2020-07-12 17:29:59

바클리
아이버슨
19커리
제리웨스트

2020-07-12 20:15:07

1011웨이드요

2020-07-12 20:19:01

단연 11년 웨이드네요. 15릅이나 19커리는 동료들의 부상이 문제였고 1718르브론이야 팀원들이 부진한 게 아니라 애초에 상대팀과의 격차가 컸던 것에 비해 11웨이드는 전력차가 많이나는 팀도 아니었고 노비츠키도 서부플옵에 비해 부진했었는데도 같은 팀 르브론이 너무 못했죠.

2020-07-12 20:37:24

시리즈 통틀어서 양팀에서 제일 잘한게 웨이드긴 했죠.

2020-07-12 20:47:51

웨이드 웨이드 이야기 나오는게 좀 우스운게 르브론이 첫경기부터 부진한것도 아니였고 나름 2승 1패때까지는 평타정도는 됐습니다. 물론 웨이드가 더 잘하긴 했지만요.
문제는 4ㅡ5ㅡ6차전을 내리졌는데 4차전은 르브론 커리어 통틀어 최악의 경기에 웨이드 슈퍼캐리모드 보쉬 평타정도 였습니다.
근데 5ㅡ6차전은 웨이드도 못했죠.
특히 6차전은 오히려 웨이드가 훨씬 더 부진했습니다. 6차전의 주인공은 악마 테리였구요.

스탯으로 봐도 웨이드가 잘하긴 했지만 무슨 슈퍼초 울트라 캐리 수준은 아니였다는 거죠.
시리즈 평균으로 봐도 27ㅡ7ㅡ5정도였습니다.
보쉬도 욕을 먹긴 했지만 르브론보다 득점을 많이 넣고 평득 19점 가까이는 해줬구요.

Updated at 2020-07-13 01:31:02

슈퍼 울트라 캐리가 아니라고 하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웨이드 시리즈 per이 30이 넘고 르브론의 per은 17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르브론의 기대치를 생각하면 3차전까지의 르브론의 활약은 명백히 기대 이하이며, 게임의 분수령이 된 4차전에서 르브론의 최악의 활약으로 시리즈를 내 주게 되었죠.

24-9-5 턴오버 1개
20-8-4 턴오버 5개
17-9-2 턴오버 4개
8-9-7 턴오버 4개

1-4차전 르브론의 스탯인데 2차전 패배, 3차전 신승을 생각하면 명백히 르브론의 활약은 기대 이하입니다. 3점차로 진 4차전에서 명백하게 르브론 삽질로 졌던 걸 생각하면, 르브론이 평타만 쳤어도 시리즈가 스윕으로 끝났을 수도 있었습니다. 혹은 4차전까지 3-1이였다면 향방은 또 달랐겠지요.

참고로 웨이드의 4차전까지의 스탯은 다음과 같습니다.

22-10-6 턴오버 3개
36-6-3 턴오버 1개
29-11-3 턴오버 0개
32-6-2 턴오버 2개

Updated at 2020-07-13 02:17:19

네 결국 제가 한말과 딱히 배치되는건 없는것 같은데요? 웨이드가 더 잘했고 1옵션이였고 만약 시리즈를 이겼다면 파엠에 아무런 이견도 없지만 말씀하신 성적으로 슈퍼캐리라고 할 정도는 아니였다는 말이죠.
르브론이 4차전 커리어 최악 경기를 펼치고 시리즈 전체적으로 전부다 기대이하로 부진했던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웨이드가 6차전 내내 멱살 끌고 간건 아니었다는 거죠. 특히 5차전은 웨이드도 평범했고 6차전은 부진했죠.
르브론이 부진했던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보쉬가 2옵션 릅이 3옵션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시리즈가 웨이드 혼자 잘했는데 팀이 털렸다라고 할만한 경기는 아니라는 거죠. 릅이 1옵션인양 난사해서 말아먹었다면 모를까 빅3중에서 가장 적은 야투를 던지기도 했구요.
참고로 보쉬가 평득 18 릅이 17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보쉬 야투율이 4할 초반이였고 릅이 4할 중후반이였구요.

오히려 본인은 잘했는데 팀의 부진이였던 기준으로 말한다면 샌안이 우승했던 2014 이야기가 먼저 나와야겠죠.
그 시리즈 웨이드와 보쉬가 합쳐서 평득 30이 안되었던 파이널이였습니다. 웨이드 보쉬가 커리어 파이널 시리즈 동안 가장 부진한 시리즈 중 하나였죠. 반면 릅은 블락 빼고는 전부다 팀내 1위했던 시리즈였구요.

Updated at 2020-07-13 11:26:13

르브론 평타설에 반박한 겁니다. 르브론은 1차전 제외하면 3차전까지도 그냥 못했습니다. 시리즈 전체를 보면 그야말로 말아먹었고요. 그리고 웨이드가 양 팀 중에서 제일 잘한 것도 맞습니다. 그냥 르브론보다 약간 더 잘한 정도도 아니에요. 11파이널의 웨이드와 르브론은 공헌도의 차원이 다릅니다.

게다가 11웨이드를 낮게 평가하면서 14릅을 끌고오시는 것도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14파이널의 릅도 스탯 자체는 좋지만 실제 경기력과의 갑론을박이 늘 따라다니는걸요.

2020-07-13 17:48:52

어디에도 웨이드가 르브론보다 약간 잘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애초에 시리즈를 이겼다면 명백한 파엠이라고 이야기했을정도로 인정했습니다. 침소봉대는 하지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웨이드가 2ㅡ4차전 캐리할정도로 잘했던것도 부정한적 없습니다. 르브론이 평타설이 거슬렸다면 사과드립니다만, 애초애 평타정도라도 했던건 3차전까지라고 했던건 2ㅡ4옵션 기준에서 이야기드린겁니다. 빅똥을 싸지는 않았다는 가죠. 그와 비교로 2014 파이널을 끌고 온거죠. 웨이드를 낮게 평가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앞서가신건 아닐런지요?

2014 르브론 플레이로 갑론을박 나오기전에 2ㅡ3옵션의 부진 정도의 차이라면 2014파이널이 더 심했다는 거죠. 기대치에 대한 부진이라면 인정하겠습니다만, 르브론 웨이드 이름표를 떼버리고 기대치 없이 a와 b선수로 이야기한다면 2011파이널과 2014 파이널에서 누가 더 2ㅡ3옵션의 지원을 못받았는지 이야기한겁니다.

르브론의 상징적인 몇장면들 때문에 꼬리표가 따라다니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전부 도매급으로 취급당해도 좋다는건 아닙니다.

2020-07-13 06:35:15

전혀 아닙니다..
2승 1패때까지 평타도 아니라
르브론 1차전 빼고 다 못했어요

웨이드 6차전 부진 빼고는 팀내 최고활약이었고
하드캐리 맞습니다.

르브론 부진이 가장 큰 원흉이었고
웨이드는 팀을 캐리했으나 역부족이었죠.

2020-07-13 07:11:36
르브론 2011 파이널 윈셰어가 마이너스입니다. 마이너스.
두팀 출장한 모든 선수를 다 합해서 뒤에서 네번째입니다.
on/off 플마진 -47.2로 양팀 최하위입니다. 르브론이 코트에 있을 때 제일 마이애미가 못했어요.

웨이드는 거의 모든 수치가 양팀 합해 1위입니다.
2020-07-13 17:13:15

윈셰어 제대로 계산한거 맞으신가요?
아니면 링크 첨부부탁드립니다.
제가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을수 없어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제가 계산한것에서는 ows0.1 dws 0.2도합 0.3 나옵니다.
참고로 웨이드는 1.4
달라스에서는 챈들러가 제일 높아 1.0나옵니다.

르브론이 시리즈 초반 제외하고 정말 못하긴 했지만 짚을건 짚어야죠. 마이너스 윈셰어가 나오진 않았습니다. 마이너스 윈셰어는 2014 웨이드가 기록했었죠. 르브론의 경우 2007 파이널에서 기록하기도 했었구요. 추가하면 코비도 2000 2004 파이널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죠.

Bpm의 경우 따로 변할건 없을정도로 처참하지만 변 아닌 변을 하자면 르브론이 못하면서 제일 많이 뛰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백업이라고 할만한 선수가 밀러였는데 밀러 역시 처참했던건 매한가지라서요. 물론 밀러는 다음 파이널 쏠쏠하게 해줍니다.

Updated at 2020-07-14 05:01:32

링크 첨부하고, 이 링크에서 22명 중 19위입니다. 파일 다운로드는 안되지만 공식은 다 확인할 수 있으세요.
웨이드 1.7, 챈들러 1.2. 르브론 -0.2 나오네요
(링크 상 계산으로) 이 파이널에서 pipm도 마이너스를 찍었습니다. 웨이드 8.2, 챈들러 5.4, 르브론 -2.9
2020-07-14 17:41:02

링크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계산한거랑 차이가 있어 공식을 한번 뜯어서 새로 봐야겠네요.
조만간 정리되는대로 글을 한번 파볼 예정입니다.

2020-07-12 20:53:28

08-09 르브론...

2020-07-13 10:25:45

리얼 플옵의 신이 내려온 느낌이었는데, 올랜도 시리즈도 폭격하고 졌죠.

2020-07-12 22:18:43

08-09 14-15 17-18 릅이요

2020-07-12 23:53:04

01-02 팀 던컨

2020-07-13 01:06:39

찰스 바클리와 파이널 레이커스와 맞붙어 혼자 팀을 이끌던 아이버슨이 떠오르네요

2020-07-13 03:01:34

저는 아이버슨이랑 바클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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