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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제이슨 리차드슨 vs 현 잭 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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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10:50:48

두 선수를 보니 2타임 덩콘 챔피언이면서 좋은 슈팅능력을 가졌고 수비력이 별로라는 공통점이 있었네요.

전성기 제이슨 리차드슨의 위상은 지금의 잭 라빈과 비슷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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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7-12 11:26:14


6년차 스탯만 비교했을때 (첫번째가 라빈)
비슷하지만 라빈이 더 낫고
라빈은 올라갈일만 남았다고봅니다.
올스타 가능성도 있구요.

리차슨은 7년차부터 기량이 하락했습니다.
라빈이 핸들링 샷을 만들어날수있는 능력
돌파 다 한수위라고 봅니다.

라빈은 1옵션이 될수있고 현재 그렇고
리차슨은 그런적이 없다고 기억합니다.

2020-07-12 11:50:30

제이리치의 스탯 하락에 대해선 조금 변호를 하면,

 

2006-2007시즌에 일시적으로 스탯이 떨어졌다가,

담 시즌에 확 올라가는 걸 볼 수 있는데..

 

2006-2007 시즌이,

골스의 일시적인 전성기였던

달라스를 1라운드에서 잡은 그 시즌입니다..

이 때의 팀의 에이스는

기억하시즌 분들은 알겠지만

배런 데이비스였구요..

 

배런 데이비스 영입 이전과 이후의

골든 스테이트는 완전히 다른 팀이고,

이 사이에 팀 내 위상이 가장 많이 변한 선수가

제이리치입니다...

 

이전의 암흑기에 워리어스가 

나름 유망주들은 잘 픽업을 했는데,

그 중에 보낼 선수들 다 보내고(아레나스,보이킨스,재미슨),

나름 팀 중심으로 잡은 선수들이

제이리치,트로이 머피,마이크 던리비 주니어였고,

 

여기서 제이리치는 에이스롤을 받으면서,

많은 공격 기회를 받고,

팀은 졌지만,제이리치는 저만큼의 스탯을 올리면서

에이스로서 할 일은 했습니다..

 

아직 저 때만 해도 

지금과는 다른 다운템포의 시대여서,

저 시기 저 정도의 평균 득점은

상당한 고득점입니다..

 

그러다 배런 데이비스 합류하고,

다른 골스파르타 멤버들이 합류하는 과정에서..

때마침 제이리치는 부상으로 좀 빠지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밀려버렸죠...

 

그러다 샬럿으로 가게 되면서,

다시 에이스롤 받으면서,스탯 회복...

 

이후 피닉스로 가게 되고..

여기선 에이스롤은 완전히 버리고,

롤플레이어이자 3옵션&3점 슈터의 역할에 충실..

스탯을 떠나 제이리치가 농구선수로 제일 잘 한 건

이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노쇠화가 온건

올란도로 가고 나서고..

치명적인 무릎 부상으로

얼마 못 뛰고 은퇴... 

 

덩콘 우승 경력이 가장 눈에 띄지만,

근본적으로 슛이 대단히 좋았던 선수이고..

문제는 볼핸들링과 기술 측면이었죠..

에이스롤을 맡으면서 기대 이상의 생산성을 내기는

아무래도 아쉬움이 있던...

 

굳이 현역 중에 비슷한 선수라면,

폴 조지의 사이즈를 많이 줄이고

수비력을 더 많이 떨어뜨린...

2020-07-12 12:00:24

동의합니다.

2020-07-12 11:46:36

배산적과 댈러스 박살내는 이미지만 떠오르네요.

당시 배산적-스테판잭슨에-제이리치 너무 무서웠습니다...

2020-07-12 14:35:51

07 플옵은 배런과 스티붕이 이끌었고
제이리치는 조쉬하워드에 틀어막힌 감이 있지만
스티붕 합류 트레이드 이전에는 이거 먹어줬죠.
https://youtu.be/Ebn0qSgo0bA

2020-07-12 11:52:00

한 때 느바 3대 신이었던 리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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