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 중 은퇴 후 지도자를 한다면 성공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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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9 15:08:31
한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가 꼭 뛰어난 감독이 된다는 보장이 없죠.
반대로 선수 시절 그저그런 선수였던 선수가 명감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에서 좋은 지도자의 역량에는 종목의 대한 이해도, 전술, 판단력, 그리고 선수를 케어하는 멘탈적인 부분까지 두루 가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고 있는 경기를 뒤집을 만한, 다소 극단적인 전술 혹은 교체를 강행하는 결단력까지 있다면 그 감독은 최고의 감독일 것입니다.
현역 선수들 중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선수로 자주 등장하는 선수는 '크리스 폴'과 '르브론 제임스'가 있습니다.
두 선수 다 높은 이해력과 판단력으로 적시에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선수들이죠.
이 두 선수가 명감독이 될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적어도 이런 판단력이 있다면 감독으로 성공할 가능성도 아예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선수들보고 "야 이걸 왜 못 하냐고!!"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겠죠)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현역 선수들 중 감독, 혹은 넓은 의미로 지도자에 어울리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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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이요~ 버럭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