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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블2기 시절에 어빙과 러브를 빅이라고 하기에는 경력(?)이 좀 부족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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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1:30:26

 어빙과 러브가 클블과 미네소타의 약팀의 에이스였고 스탯도 좋기 때문에 빅이다라고 말씀하시면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어빙과 러브가 클블에서 르브론을 만나기 전에 플옵을 한번도 못가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팀이 약해도 네임급 빅이 될려면 그래도 팀을 플옵까지는 끌고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물론 미네소타는 서부라 빡세긴하죠.

 

그리고 어빙이 신인왕이 있기는 하지만 러브랑 마찮가지로 퍼스트팀은 힘들다고 하지만 써드팀에도 한번 못 들은거 같은데....아닌가요?

 

 그냥 제 기억으로만 쓴거라 수상내역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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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7 11:35:03

저마다 빅 기준이 다릅니다
제 기준에서 빅은 약팀이라도 에이스, 주득점원 또는 핵심 선수 입니다
로드맨 D그린은 그래서 탈락이고
피펜, 클레이 탐슨, 맥컬럼은 애매합니다
어빙 러브는 빅이라 봅니다

Updated at 2020-07-07 11:56:49

피펜은 조던 은퇴 후 55승팀 에이스 + 주득점원 + 핵심선수였으니 충분한데요  

 

94시즌 불스는 피펜이 22점으로 득점 1위 였는데 2위(그랜트,15점) 하고는 7점차이나 납니다. 

득점 - 어시스트 - 스틸에서 모두 팀내 1위로  당시 완전 핵심선수였고

 

팀도 약팀이 아니라 55승이면 충분히 당대의 강팀이고 

플옵도 2라운드까지 진출해서  파이널 진출팀인 뉴욕하고 7차전까지 갑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핍이 빅이 아니라는 관점은 접하기 힘듭니다. 

 

역대 30위권 안에서 거론되는 선수가 빅이 아니면... 글쎄요  

 

 

2020-07-07 12:36:53

듣고보니 빅이 아니라기에는 대단하긴 했죠
공감합니다

2020-07-07 12:12:12

혹시 그러면 루윌은 빅으로 보시나요?

2020-07-07 12:38:00

루윌은 아니라 봅니다
부커, 켐바 정도는 되어야 쳐주죠

2020-07-07 13:33:22

기준을 잘 모르겠네요 루윌은 카와이 오기 전까지 클리퍼스 주득점원이자 에이스였습니다 팀도 플옵진출해서 완전체 골스상대로 2승이나 거뒀고요...

Updated at 2020-07-07 17:40:29

루윌은 특수 케이스긴 하죠. 그리고 저번시즌 클퍼의 1옵션은 토비였죠. 뭐 공산당 농구라서 사실 루윌, 토비, 갈리 중 누굴 1옵션으로 봐도 의미가 없긴 하지만요.
그래서 8번시드 정도의 성적을 유지하던 팀의 에이스를 후반기에 트레이드 시켰을 때 다들 클퍼가 플옵을 포기했다고 봤었죠. 플옵에서 루윌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지만 위에서 말하는 1옵션급은 적어도 맥스 근처로 받는 팀의 에이스를 말하는 것 같네요.

2020-07-07 11:35:27

어빙은 르브론 합류 전 시즌 플옵갔고 러브는 올 느바 세컨팀이었습니다 참고로 그 시즌 퍼스트는 르브론 듀란트였어서 pf로는 제일 높았어요

2020-07-07 11:43:05

클블은 디시젼 이후 르브론 복귀할 때까지 플레이오프 못 나갔습니다.

2020-07-07 11:50:48

아 맞네요 합류 시즌이군요

2020-07-07 11:53:18

잘 못 알고 계십니다 

 

클블은 르브론 합류 전까지  플옵 못갔는데요

 

괜히 어빙이 르브론이 컴백 안했다면  약팀 에이스 못 면했을거라고 하는게 아니죠  

 

WR
2020-07-07 12:41:58

러브가 세컨팀 경력이 있었군요... 그럼 말씀데로 pf로는 상당히 높긴했네요.

2020-07-07 11:35:43

올스타 레벨이면 빅으로 불리기에 충분하죠. 둘 다 올스타 선발 경력이 있었고요.

WR
2020-07-07 12:41:07

아~ 올스타레벨이라면 빅으로 불리기 충분할것 같습니다. 그건 생각못했네요

2020-07-07 11:35:59

기록자체들은 워낙에 환상적이긴 했어요. 러브는 3점쏘는 리바운드왕이고, 어빙은 클러치스타였죠. 둘다 또 젊은 선수들이었구요.

2020-07-07 11:36:40

올스타급 3명 모이면 이미 빅3죠...

올NBA팀 들어갈 정도만 빅이라고 하면 문이 너무 좁잖아요

유타는 고베어 미첼 콘리로 빅3 얘기 했었는데

2020-07-07 11:36:42

웨이드급은 아니었죠 어빙은.
러브는 보쉬랑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었구요.

Updated at 2020-07-07 11:38:14

결성 당시 깐깐하게 봐서 어빙은 올느바 경험 없으니 빅이라 안 볼수도 있는데 러브는 어느 기준으로 봐도 빅이죠.

2020-07-07 11:37:26

러브는 25-10을하던 빅맨인데 심지어 르브론에게 제일 잘 어울릴거라는 3점 스페이싱이 당시 원탑급이였죠..

2020-07-07 11:52:37

슈퍼빅은 아니고 빅은 맞아요!

2020-07-07 11:54:48

백번 양보해서 어빙은 많이 어렸으니 뭐 그렇다고 하고 넘어가도,
러브는 아니에요. 이런식으로 글쓰시면 러브 팬분들 엄청 속상할것 같은데요.

클블합류전 러브
Mvp 6,11위
세컨팀2회
올스타3회

클블합류전 어빙
신인왕
올스타2회
올스타전Mvp
어빙도 떠오르는 스타였습니다 실제로 빅3첫시즌에 서드팀.

기억으로 쓰셨다니 참고하시라고 쓰고갑니다.

WR
2020-07-07 12:46:15

러브가 세컨팀을 2회나 수상했군요....그런데 플옵 못간거는 제 기억이 맞는거죠? 위에 어빙은 풀옵은 못 갔다거 맞다고 확인해주셨느데....하도 옛날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그런데 러브가 미네소타시절에 플옵에 갔었나요?

2020-07-07 12:48:15

한번도 못갔습니다.

2020-07-07 11:58:30

르브론 안 좋아했던 저로서는 

 

당시   어빙에 르브론에 러브라고?

 

리그 파괴인데?

 

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충분히 빅 3 라고 생각합니다.  

2020-07-07 12:00:09

웨이드, 보쉬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당시는 빅이라고 불리고도 남았다고 봅니다.

2020-07-07 12:09:09

러브를 빼면 골스도 2빅이라

2020-07-07 12:11:16

어빙은 당시 3년차까지 이룬게 신인왕 올스타2회 올스타mvp였죠. 2년차 때 클러치 샷들을 넣으면서 인기도 많아지고 미래가 상당히 기대되는 선수였죠. 4년차 때 써드 팀에 들기도 했고요.
3년차까지 플옵 못 보냈다라는 것 때문에 평가절하되는건 너무 가혹한게 커리, 피어스, 보쉬 같은 선수들도 1옵으로 3년차에 플옵 못 보낸만큼 하위권 팀에서 시작하면 쉬운게 아니죠

WR
2020-07-07 12:48:40

그러게요 평가가 너무 박했던거 같습니다.

2020-07-07 12:59:15

동의합니다. 그 부분에서 평가절하되는 내용을 많이 본 것 같아요.

2020-07-07 12:12:22

아마 어빙. 러브. 그리고 다른 일반 올스타 언저리의 선수가 만났더라면 다른 느낌의 빅3였을것 같아요. 예를 들어 지금 보스턴도 테이텀 워커 헤이워드 나름 빅3이고 필라델피아도 시몬스 엠비드 호포드 빅3죠. 어빙 러브에 르브론이 끼다보니 빅3의 느낌이 더 크게 다가왔다고 봅니다.

2020-07-07 12:12:43

슈퍼스타까진 아니더라도 미국 국대급이면 BIG이라고 부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WR
2020-07-07 12:49:49

아 국대도 있네요~ 국대에 뽑힐정도라면 충분한 자격이 될것 같네요...올스타하고 국대는 생각 못했네요

2020-07-07 12:25:34

어빙은 3년차까지 이미 화려한 길을 가고 있었죠... 게다가 1픽에 ROY였는데, 이게 마냥 쉬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올스타도 선정 되구요.

러브는 진짜
클블 합류 전 스탯 보면 어마 어마합니다.
25-13 가능한 3점도 뛰어난 빅맨에 Per(3위로 AD 보다 높았죠)나 WinShare 등 2차 스탯이 대부분 리그 5위권 안에 드는 선수입니다. 제 기준으로 보쉬 보다 실링이 높은진 모르겠으나, 당시만으로는 러브가 보쉬보다 높은 가치였습니다.

저 둘이 빅이 아니면 보스턴 빅3도 애매해지고, 골스도 커리 원맨팀 되고... 아니 골스 첫우승까지 커리 탐슨 그린 합쳐서 올NBA가 하나인가 그랬을걸요...?

뭔가 저때 모인 클블2기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분들이 종종 계신거 같은데, 시작 전은 반지 0순위는 의심의 여지 없이 클블이었습니다. 하필 그 시즌에 골스 포텐이 말도 안되게 터진거죠.

2020-07-07 12:39:58

러브는 무조건 빅이죠

2020-07-07 12:45:13

직전 1~2시즌에 올스타 경기를 참여한 전적이 있으면 충분히 빅이라고 불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둘은 이를 충족하고도 남을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들이었구요.

2020-07-07 12:49:32

둘 다 충분히 빅이죠.

2020-07-07 12:50:39

러브는 미네시절에 올느바팀이고,어빙은 올스타여서 스타파워에 기량 생각하면 빅이 맞죠.
보통 경력으로 빅이냐 아니냐를 정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2020-07-07 13:05:28

올스타랑 국대여서 빅은 충분하고 사실 미국 언론에서 결성 당시 빅이라고 해서 그렇게 받아들여졌죠.

2020-07-07 15:36:51

러브는 당시 파워포워드에서 대장 떡밥도 돌지 않았나요
알드리지 그리핀 러브 이렇게 셋이서 물고 물리는 관계였다고 봅니다.

2020-07-09 19:26:02

러브는 스텟으로 보면 레전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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