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는 지배자라 할 수 있을까

지배자라는 칭호를 가질 수 있을만큼의 능력이 과연 무었일지 생각해 봤는데요 지배했다는 말의 의미는 상대를 굴복시키고 경외감을 들게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강함 공포심을 얘기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 하기로 80년대 이후부터 지배자라고 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와 팀은 조던의 시카고불스 그리고 샼의 레이커스 그리고 듀란트 합류 후의 골스라 봅니다 골스는 선수 자체가 지배자라기 보다는 팀이 지배자라는 느낌이 더 강하구요 조던과 샤크는 개인이 지배자 칭호를 달기에 부족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팀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상대하는 팀들이 7전 4승의 매치를 한다고 했을때 이 팀을 어떻게 이기지 혹은 저 선수를 어떻게 이기지라는 공포심을 갖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르브론은 그랬던 적이 별로 없죠 슈퍼팀을 만들자마자 그해 처참히 깨지고 다음시즌에는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며 우승했지만 그 후 스퍼스와 티격태격하면서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죠 그 후 크블에서의 모습도 언더독으로서 경외심을 보여줄만큼 잘하긴 했지만 지배자로서는 못 미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댈러스나 스퍼스와의 결승에서 한번이라도 더 이겼으면 르브론은 지배자라는 칭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