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보고든 잡생각들

아무리 조던이라고 해도 그런 식으로 픽업 게임 부른다고 그런 대단한 선수들이 온다는게 저는 되게 신기합니다.

선수들 쉬고 싶기도 할 테고 부상 걱정도 될텐데요.

게다가 막 5시간씩 했다잖아요. 조던이 또 그 경기가 대충 흘러가게 놔두는 사람도 아니니 엄청 빡셌을텐데.

지난 시즌에는 달랐다지만, 올스타전 같은 큰 무대에서도 몸사려가면서 하잖아요. 

게다가 그렇게 조던 경기감각 끌어올려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가기까지 할텐데 말이죠. 예를 들면 레지 밀러같은 선수.

순수하게 그냥 그런 올스타급 멤버들이 모여서 뛰는 픽업게임이 아주 재밌을 것 같아서. 농구가 좋아서. 왔다고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누런 빛의 눈 빼놓고 현재도 포스가 강력하게 뿜어져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