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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0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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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4 05:41:22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저평가를 하기 위한 저평가라 봅니다.

WR
2020-07-04 05:46:37

한동안 농구에 흥미가 떨어졌었는데 르브론이 클리블랜드에 남아서 커리어 마무리 잘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건재한 르브론의 올시즌 보고 한번더 르브론이 파이널에 간다생각하니 너무 설레더라구요, 르브론은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2020-07-04 05:44:35

속 시원하네요
근데 그러려니 하세요~~~

WR
2020-07-04 05:48:33

축구 드립은 제가 생각해도 좀 오글거리네요 아직도 농구 모르는게 더 많은데

Updated at 2020-07-04 06:08:34

근데 기대치에 비해서 우승 횟수가 적은 것은 사실이지 않나요? 보쉬, 러브 정도의 선수를 3옵션으로 쓰는 슈퍼팀에서 뛰었음에도 3우승은 아쉽긴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보쉬가 노비츠키에게 탈탈 털렸다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댈러스와의 파이널은 1옵션 르브론이 부진해서 진 것 아닌가요?

WR
2020-07-04 06:08:40

르브론이 댈러스전 부진이 가장 큰 패인이죠 에이스 값어치를 못했으니요, 보쉬가 털린것도 맞구요, 솔직하게 골스한테 깨진건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는데 댈러스한테 르브론팀이 진건 정말 할말없더군요 독감투혼 그건 타 팬이봐도 정말 영화같았습니다 르브론 커리어중 최악의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20-07-04 07:26:06

보쉬가 탈탈 털렸다 보기엔 3옵션으로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고 봅니다.

2020-07-04 10:10:29

보쉬 러브는 3옵션으로는 극강의
비효율적인 선수들이죠
그리고 맵스전에서 르브론이 극도로 부진했을때
보쉬 웨이드가 원투펀치 역할을 맡았다면
시리즈는 히트가 가져갔을거다 라고 생각합니다
세 선수의 네임벨류와 두 선수의
탈렌트가 워낙 출중하여 수퍼팀이라 명명된거지
사실 그리 짜임새 있던 전력의 팀은
절대 아니였다라고 생각합니다

2020-07-04 10:26:19

댈러스전에서 웨이드는 충분히 자기몫을 해줬죠. 그때 우승했다면 파엠은 웨이드였습니다. 그리고 보쉬는 3옵션이 처음이라 적응중이었으며 맡은 역할이 극히 제한적이었구요. 팀을 위해 희생한거죠. 그런 보쉬를 결과만보고 극강의 비효율적인 선수라고 하시는건 지나치 르브론 입장 같네요. 댈러스전 패배는 변명의 여지없이 르브론이 가장 큰 책임을 지는게 맞습니다.

2020-07-04 10:34:06

보쉬 러브에게 그 돈을 주고
그 선수들의 최대재능을 봉하고
희생 시키는게 비효율이 아닌가요?
희생은 희생이고 비효율은 비효율인거죠
여기서 왜 르브론 입장이 나옵니까?
더 적은 돈으로 수준급 롤플레이어들을
영입했다면 더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
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웨이드 충분히 자기 역할 했습니다
사실 내가알던 마지막 플레시의
모습일 정도로 말이죠
르브론이 정신 못차린 상황에서
per수위급 선수라고 많이들 언급하는
보쉬가 르브론 대신
웨이드와 원투펀치 롤을 맡았다면
히트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 같다라는
글인데 잘못 이해한것 같네요
맵스전 시리즈 패배의 최중요 요인은
르브론의 부진 맞습니다
부정한적 없어요

2020-07-04 10:44:32

애초에 르브론이 1옵션이자 볼핸들러였는데(시즌내내) 그 시리즈에서 갑자기 웨이드, 보쉬가 원투펀치가 된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비디오게임도 아니구요.
그리고 보쉬, 러브는 르브론이 원해서 같이 뭉친 선수들이었으니까요. 그런 비효율을 막으려면 르브론의 플레이스타일도 좀 바꿨어야 됐는데 그러질 못했죠. 그게 아니라면 말씀처럼 빅3급말고 롤플레이어로 채워넣었어야죠. 근데 르브론은 클블에서 스스로가 그런 한계에 부딪혀서 빅3를 뭉친거구요.

2020-07-04 10:58:21

그러니까 슈퍼팀 슈퍼팀 하는거
아니였습니까?
1옵션 셋이 뭉쳐 재능농구를 하는데
역할은 제한되었있고
그런 와중에 1옵션이 부진하면
나머지 둘이 원투펀치를 맡을 수 있어야
흔히 말하는 per 몇위 몇위가 뭉쳤다고
하는 슈퍼팀이 되는거죠
단기전에서 그게 안되면 뭐가 슈퍼팀인가요?
저 시절 경기 보시면 르브론 웨이드
너한번 나한번 하던 시절입니다
팀 시스템이고 나발이고 재능농구하던
시기예요
그 상황에 르브론이 부진한다?
당연히 보쉬가 본래 자기가 하던걸
해줘야 팀이 승리할수 있죠
무슨 드레이먼드 그린한테 일옵션
페이스업 아이솔레이션을 맡긴것도 아니고
그렇게 많이들 강조하시는 per 수위의
리그 최정상급 공격형 파워포워드
크리스 보쉬한테 무리한 요구는 전혀 아니죠
그리고 찾아보면 알겠지만
르브론 플레이스타일 많이 바꿨습니다
보쉬와의 호흡도 좋았고요

Updated at 2020-07-04 06:23:45

준우승이 많아서 저평가가 아니라 르브론의 행보에 비해 우승 수가 적어서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는 글이었죠. 르브론이 클블 1기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한게 끝이었으면 그런 의견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리그 파괴급 팀 만들었다는 비난까지 나올 정도의 슈퍼팀을 만들어놓고선 14파이널에서 털리자마자 또 슈퍼팀 만들고 이적했습니다. 그렇게 우승만을 쫓아 빅3 보유한 슈퍼팀에서만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3번밖에 우승 못했다는건 충분히 감점 요소가 된다고 보는데요.

WR
2020-07-04 06:37:15

클리블랜드 2기 시절이 리그파괴라..
러브야 당시 최고 기량의 파포였고 어빙은 검증이 조금 필요한 신인상 출신의 가드였다고 생각합니다, 2015시즌이 제일 아쉽죠 듀란트 합류 전이었고 그나마 결성한 어빙 러브는 다 부상이었는데.. 커리 탐슨이 어빙보다 윗급 선수라고생각합니다, 그린이 러브보다 파이널에서 더 잘했다 생각합니다, 골스한테 진거 이상하다고 생각안합니다 훌륭한팀이었기에, 2016파이널? 르브론이 대단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2014시즌이요, 리그파괴 빅3 크리스 보쉬 골밑 탈탈털리고 대체 파이널에서 뭐 했는지 한번 보고 오시기를 바래요 경기를 못보면 기록이라두요, 르브론과 같이 뛴 선수들 아직도 엄청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거같습이다

2020-07-04 06:43:32

1415 시즌 시작 전 우승 배당 한 번 찾아보시면 클블이 1등이였죠. 골스보다 우승 확률 훨씬 높았고요. 그렇게 오프시즌에 항상 우승 우승만을 위해 이적해왔는데 3우승은 적긴한거 아닌가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WR
2020-07-04 07:04:15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이 토론에는 한번씩 예민해져서.. 1415 파이널이야 누가봐도 골스의 우세였으니 볼필요가없는거죠 제가 라인업도 게시글에 적어놨는걸요, 결국에 르브론이 사실상 6번의 준우승중 우승에 유리했던건 댈러스전,산왕전 정도겠네요

2020-07-04 08:23:05

슈퍼팀을 만들었는데 언더독인 것이 르브론에게 좋은 점이 아니죠.

2020-07-04 10:17:44

수퍼팀이 리그에서 가장 강한전력의
팀을 이르는 말인가요?
더 강한 팀이 있는데 언더독일수도 있죠
그게 무슨 단점인지?
그리고 르브론의 우승중 2회는
(저는 3회 모두라고 보지만)
언더독팀의 화끈한 업셋이였죠
그래서 더 드라마틱했고요

Updated at 2020-07-04 10:21:18

그러니까 르브론에게 있어서 좋은 점이 아니라는겁니다. 좋은 팀원들이 있는데도 리그에서 가장 강한팀으로 이끌지 못했다는 얘기니까요.

2020-07-04 10:26:28

농구 혼자합니까?
르브론은 각종 매체에서
리그 최고의 선수를 수년간 독식한
사람인데
팀이 최강팀이 되지 못한것도
르브론이 팀을 잘이끌지 못한
불찰인가요?

Updated at 2020-07-04 10:30:02

강한팀을 못만들었다는게 충분히 저평가의 여지가 있죠. 말씀하신 언더독 우승도 화끈하고 더 드라마틱하다는 고평가를 받는것처럼요. 우승에 대한 공은 르브론이 모두 가져가지 않습니까? 패배에 따른 책임 또한 르브론이 가져가야죠. 그게 리더 아닌가요? 물론 저는 댈러스전만 르브론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2020-07-04 10:36:51

르브론이 운영하는 개인리그도
아니고 무슨수로 최강팀을
자기 입맛대로 구성하나요?
그리고
우승에 대한 공을 르브론 혼자
가져간다고요?
이건 무슨 말이죠?
파엠으로서 칭찬받는것이지
르브론 혼자서 우승한것도 아니고
비약이 조금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2020-07-04 10:50:00

팀의 리더로서 강팀을 만든다. 이말을 좀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그리고 르브론은 자기 입맛대로 팀을 구성했습니다. 이건 르브론급의 슈퍼스타라면 다 그러고 있어요.
최고의선수 수년간 독식한 르브론이라고 말씀하셔놓고 팀을 우승하는 강팀으로 만들지 못한 책임은 없다는건가요?

2020-07-04 10:29:06

르브론의 잘못이라는 것이 아니라 르브론에게 좋은 점이 아니라는 얘깁니다. 언더독이니까 졌다라는 말이 르브론에게 변호가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2020-07-04 10:41:57

언더독이니까 지는거죠
탑독이니까 이기는 거고요
그 반대의 경우들이
구래서 추앙받고 비판받는겁니다
혹 준우승이 많다고 조롱하는
안티들에게는 그말을 할수도 있지만
언더독이라서 졌다고 누가 변호합니까? 당연한 이치인데
르브론이 fm처럼 마음대로
선수영입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가 꾸린 팀이 언더독이라고
좋지않은 부분이다라고 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2020-07-04 10:49:59

글쎄요. 듀란트가 골스를 갔는데 언더독이라면 듀란트에게 좋지 않은 얘기입니다.

Updated at 2020-07-04 07:46:56

상대방이 먼저 비꼬았다고 해서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논하는 건 너무 예의없지 않나요 ;;

Updated at 2020-07-04 07:23:31

르브론과 같이 뛴 선수들 엄청 대단한 선수 맞지 않나요? 웨이드는 말할 필요도 없고, 어빙도 2016 우승 당시 높은 효율로 파이널 평균 27점을 기록했고, 7차전 마지막 결승 클러치샷까지 성공시켰는데 대체 어느 2옵션이 이런 것들을 해낼 수 있을까요? 보쉬와 러브 또한 르브론이 슈퍼팀을 결성할 당시 per 4위, 3위였죠. 르브론이 데려올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수를 데려온 것이고, 보쉬와 러브는 자존심 세우지 않고 팀원과의 시너지를 위해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하고 팀을 위해 3옵션을 해줬고요. 히트 이적 후의 르브론은 항상 다른 팀에서 1옵션이 가능한 젊은 선수들을 2,3 옵션으로 두고있는데, 듀란트 정도를 제외하면 르브론만큼 커리어 대부분을 좋은 팀원들과 같이 뛴 선수가 있긴 한지 궁금하네요. 르브론 역시 역대 2위로 꼽힐만큼 대단한 선수는 맞습니다만, 다른 팀원들도 대단한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7-04 10:23:17

그런식으로 따지면 우승팀에 대단치 않았던
선수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농구는 최소 다섯명이 하는것이죠
히트와 같은 팀 구성은 절대 현명한
팀 운영이 아니라고 봅니다

2020-07-04 08:19:31

어빙은 뭉치기 직전 해에 올스타 mvp도 받은 선수입니다. 탐슨보다는 어빙이 더 나은 선수였죠. 2016파이널의 어빙만큼 2옵션으로 득점해준 선수는 코비밖에 없지 않나요?

2020-07-04 10:48:32

차라리 올 엔비에이 팀을 예시로
들었으면 그나마 수긍이 갈텐데
올스타 mvp는...
그럼 탐슨대신 어빙이라면
워리어스는 더 좋은 성적을 냈을까요?
그리고 선수 몇몇으로 비교하기에는
워리어스는 기형적으로 팀 전력이
고루고루 탄탄했던 팀입니다
그래서 역대최강 팀 대열에 꼽히는
것이고요
그런팀들을 꺽기위해 fa및 트레이드로
구성된 팀들은 비교적 허술한
부분이 없을수가 없죠

2020-07-04 10:56:30

본문에서 탐슨이 어빙보다 뛰어난 선수라는데 어빙의 올스타 mvp를 예시로 드는 것이 이상하나요? 그때 당시에는 탐슨이나 어빙이나 이렇다할 수상이 없는데요. 탐슨이 올스타 mvp를 탄다는 것은 상상이 안됩니다. 3년차에 올스타mvp를 받는 것도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어빙이 확실히 더 뛰어난 선수죠.
어빙이 2옵션으로 만들어낸 득점이 샥코비시절 코비의 득점에 근접해요.

2020-07-04 06:37:39

우승이적은건 사실이고 그에 따른 입장들이 분명 있으니까요..저도 슈퍼팀 결성한건 사실 제 취향이 아니고 행보는 그닥이었지만 실력만큼은 늘 인정합니다 넘버2로 평가받는것도 어느정도 수긍하구요..인게임내에서 그가 보여준 파괴력은 대단했습니다 다만 티미의 우승1개를 뺏어가서 밉네요 백투백 한번 해봤으면했는데

WR
2020-07-04 06:55:37

죄송한데 티미가 뭐죠 ㅠㅠ 노비츠키 별명인가요?

2020-07-04 07:25:55

팀 던컨입니다

티모시->팀->티미

2020-07-04 06:38:48

파궁사가 무엇을 뜻 하나요?

WR
2020-07-04 06:45:18

그그컨(그래서 그분 컨퍼런스는 가보셨는지?)에 이은 파궁사..
파이널이 궁금한 사나이 입니다

Updated at 2020-07-04 10:47:09
3우승으로 인해 저평가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그그컨, 파궁사도 팀의 성적을 통한 선수 기량에 대한 조롱이 섞인 표현입니다. 그런 표현도 자제하심이 어떨까요?
위에 크리스 보쉬나 다른 선수의 기량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저평가 하시면서 본인이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토론도 받아들이지 못하시면 오픈 게시판에서 활동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
2020-07-04 06:44:33

실제로 폴은 우승을 못해서 저평가 심하게 들어가지 않았나요??

WR
2020-07-04 06:53:32

맞습니다, 커리에 뒤쳐지게되었죠 물론 파이널뿐만 아니라 백투백 씨엠도 한몫했지만.. 브룩과의 비교는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2020-07-04 06:59:01

 전 그래서 올해 꼭 우승했으면 합니다 

요즘 까이는 날이 더 많은 르브론이라서 팬으로썬 맘아프네요

WR
2020-07-04 07:06:21

한국나이로 37살인 그는 시즌mvp 경쟁자
..(야니스한테안되겠지만)

Updated at 2020-07-04 07:55:31

굳이 팬들의견 따질것도 없이 본인이
not 7 외쳤습니다.
스스로 판단했을 때도 그정도 슈퍼팀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자신있게 외친겁니다.
그런데 결국 2우승 밖에 못하고 또젊고 능력 있는 선수들과 슈퍼팀 구성 한겁니다. 여기서도 한번밖에 못한거구요.
그냥 본인 스스로 "저 예상보다 우승 적게 했어요" 라고 외친 겁니다.
그후에 팬들은 그 결과를 가지고 말하는겁니다.

2020-07-04 0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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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4 08:10:01

그러라고 있는 매니아이고 이런말 할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불편하시면 글 안보시면 됩니다 조금 진정하시는게좋으시겠네요

2020-07-04 08:52:43

그러라고 있는 매니아인데 참.. 아 물론 글은읽지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20-07-04 08:21:24

준우승팀은 우승팀을 가장 늦게 만나는팀이죠. 물론 동부 컨퍼런스 우승도 우승이지만 우승팀을 기억하지 준우승팀을 기억하진 않죠.

Updated at 2020-07-04 08:29:55

사람마다 농구 및 스포츠를 보는 기준이 당연히 다른데, 르브론에 대한 평가도 당연히 여러 갈래로 나뉘겠죠.

저는 조코피 해설이랑 비슷한 관점으로 선수 보는 입장이라, 르브론을 실력적으로 부족하다 생각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어도 르브론이 확고한 No2라고 생각은 잘 안됩니다. 매직-던컨-르브론-버드는 항상 취향 따라 갈릴거라 보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이 글이나 댓글도 조금 그런 경향이 있다고 보는데, 르브론 팬들이 당황스러울 때가 있는건 르브론의 위대함을 띄우기 위함인지 몰라도 같이 뛴 동료들의 레벨을 르브론과 합류한 이후의 상태를 보고 무시하고 빅3급은 아니라고 까내린다는거죠.

이거 선후 관계를 잘 따져야 하는데, 분명 빅3 결성 시에는 리그 파괴급이라고 모았는데, 빅3 시너지가 결과적으로 안난거지 당대 최고 선수들 모은거 맞아요. 마이애미 마지막해에 샌안한테 털리고, 클블2기 슈퍼팀 만들어서 준우승 했을 때, 그때도 리그 파고고 당연히 우승이 기대치였는데 서부에서 뜬금포로 골스가 역대급으로 성장한거죠. 그 성장에 듀란트 합류해서 클블2기가 언더독처럼 된거지, 팀 결성의 행보 자체는 완전히 업독 만들고 난 리그 시작하겠다가 맞았죠. 세상 만사 그렇듯이 계획대로 진행되는건 없고요.

르브론을 저평가 하거나 No2로 쉽게 인정 못하른 사람들(저 같은 사람이나 조현일 해설 같은)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연히 평가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 나오는 논쟁들일 뿐입니다. 100%가 공인하는 순위 매기는 공식은 없어요.

요즘 사람들 가치관이 많이 바뀌고 있죠. 저는 워낙 올드스쿨 마인드인지라 슈퍼스타들이 서로 입을 맞추는 식으로 모이는 그런 형태들 상당히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제 그게 너무 당연한 일상인거 같더라고요. 아마도 우승에 대한 가치 때문일텐데, 전 그래서 우승 지상주의적 평가도 상당히 싫어하고요. 그런데 결국 또 우승으로 평가를 안하기도 어려우니 원클럽맨들에 대해 마음이 기우는거고요. 이제 워낙 슈퍼스타들이 모이는게 일상이 되었고 이제 그걸 바라는 팬들도 많은거 같더라고요. 그런 관점들을 무시하지 않으면 되는거지, 그렇다고 자신의 기준과 로망을 일부러 타인에게 맞출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팬심은 몰라도 "주관"이 들어가 있다는게 절대 이상한 기준은 아니죠. 모든 숫자들이 앞서거나 기준이 동일한게 아니면 "주관"은 당연히 개입이 됩니다. "파엠 없는 시엠"에 대해서 논쟁하듯 말이죠. 그런 주관을 원천봉쇄할거면 애당초 순위 컨텐트 자체가 성립이 불가능한거고요. 기가 차신단 말은 상대의 주장이 어이가 없단 말인데, 어이 없을 정도의 황당한 얘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020-07-04 09:17:44

동의합니다. 비슷한 내용을 댓글을 적으려고 했는데 너무 말씀을 잘해주셨습니다~!!

Updated at 2020-07-04 08:44:02

보쉬.러브는 빅3시절
본인의 역할축소 때문에
희생하고 피해를 본 케이스죠.

그렇다해도 보쉬.러브는
충분히 뛰어난 3옵션이였습니다.
(3옵션이 18득8리바/19득11리바 하는 팀이
몇이나 되나요?
그것도 전성기 르브론.웨이드
르브론.어빙 등과
같이 뛰면서 말이죠.)

위에 다른분이 이야기하셨듯
스스로도 낫7까지 이야기하며
기대치가 어마어마했던 팀인데요.
그만큼 성취 못한건
말 그대로 기대이하였던거죠.

클블1기에 팀원들 도움 모자란건 맞지만
그 이후론 빅3만들며 2.3옵션
누구에게도 안부러운팀 만들어서
편한길 찾아왔는데도
그 성취가
르브론 스스로 이야기한것 반도 못갔으니...

Updated at 2020-07-04 08:58:09

르브론 경기보면 정말 잘합니다 그런데 역대넘버투인가 라고 물어볼때 긍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맴버들하고 했는데 우승이 3개밖에안돼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웨이드는 말할것도 없고 보쉬또한 그당시에는 좋은 선수들 이였고 러브 어빙 결성전에 미네소타의 러브 하면 스트래치4의 최고봉 어빙도 떠오르는 가드였기 때문이죠 다른올타임 후보들하고도 아직은 차이가있긴하니까요

우승횟수는 르브론 커리어에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몇안돼는 약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번 레이커스에서의 커리어가 정말 중요하겠죠

2020-07-04 09:11:02

르브론의 비교대상이 폴인가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3우승이면 충분하겠죠. 하지만 르브론을 러셀, 카림, 매직같은 최소 5우승한 전설들과 비교하면 3우승은 명백하게 부족한 수치입니다

2위그룹인 러셀, 윌트, 카림, 매직, 르브론은 각각의 부족한 점이 있기에 2위 그룹인 것이고 무엇을 중요시하냐에 따라 순위를 정하면 되는겁니다. 각각의 기준이 다른데 지단 스콜스하는건 이들을 무시하는것이죠. 불쾌하기 그지없네요

2020-07-04 09:23:05

전 제목에 공감이 되네요
우승을 쫓으면서 빅3를 두번이나 만들었는데
우승3번은 좀 아쉽죠

2020-07-04 09:34:09

지나가던 CP3는..

2020-07-04 09:35:02

르브론은 본인입으로 말한 not1, not2, not3 같은 발언을 지킬 슈퍼스타 에고가 없었기 때문에 매번 라이벌리에게 가로막혔죠. 파이널 활약하면 뭐합니까? 결국 최후에 서있는 사람은 다른사람인데...

빌러셀,매직,버드,던컨,카림 같은 레전드들은 르브론보다 우승이 더 많고 개인수상도 꿇리지 않는데 르브론보다 아래티어로 묶일 이유가 없어요. 특히 던컨 같은 경우는 르브론을 2번이나 좌절시켰죠 

Updated at 2020-07-04 09:57:48

그나마도
레이알렌 빅3 안들어갔으면
스퍼스 우승이였고
르브론은 2우승7준우승 될 뻔 한..

Updated at 2020-07-04 10:08:16

노비츠키한테 탈탈 털려서 보쉬가 별거 아닌 선수가 되면 바레아와 테리한테 털린 선수는 뭐가 되죠? 11 플레이오프를 보셨으면 보쉬 정도면 '고령의' 노비츠키에게 그 정도면 많이 안 털린 선수인걸 아실텐데요. 이런 저런 이유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경기하는거 보면 대단한 선수인건 인정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글을 보면 없어지던 반감도 다시 생기네요. 르브론 흠 잡으려고 선수들을 찬양하는거면 낫 세븐 타령하던 르브론은 본인 스스로 먹이려고 그런 소리를 한 걸까요? 글 내용은 르브론을 위한 핑계와 변명으로 점철되어있는데 결론은 그는 지배자였다라고 나오니 참 설득이 안 되네요.

 

2020-07-04 10:19:41

1.알드리지
2.파우가솔
3.이바카
4.보쉬
보쉬가 잘막긴 했네요

Updated at 2020-07-04 10:04:06

시간이 지날수록 르브론의 평가는 떨어집니다. 지금까지의 NBA의 레전드 평가는 우승이 절대적인 요소죠. 야구처럼 개인기록이 가장 중요시된다면 스탯지야 훌륭하지만 르브론도 우승만 보고 뛰는 선수입니다. 그런데 기타 레전드 대비 3우승은 특출나지 않다는 겁니다. 아니면 정규시즌에서 한 50연승 하면서 한 75승쯤 올려서 압도적인 승률이나 보이던가요. 그러면 다른 레전드 대비 정규시즌 캐리력은 최고다라는 우위는 점하겠죠. 릅 최고승수가 67승 아닌가요? 이것도 기타 레전드 대비 특출나지 않습니다. 73승팀을 만들 생각은 않고 73승 팀을 꺾은게 최고 업적이니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카와이가 73승팀을 꺾고 우승하고 그런 이야기를 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역대 2위선수가 73승을 직접 하지는 못하고 언더독으로 꺾은게 최고의 업적이다? 정말 이상하죠. 9.58의 볼트를 9.55로 꺾은게 아니라 9.79가 최고 기록인 어떤 선수가 볼트가 9.80으로 갤갤거릴때 이겨놓고 난 GOAT?

Updated at 2020-07-04 10:04:40

르브론의 커리어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죠. 빅3구성하고도 댈러스전 패배, 자신이 원하는 팀을 구성하고도 언더독이 많음.. 이런 점들이 르브론의 커리어를 평가절하하는 이유가 되는거죠. 누구를 탓할게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주장들도 충분히 타당하다 생각하구요.
다만 이런 약점들에도 불구하고 저는 18년 플옵부터 탑2로 보고 있습니다.

본문에선 고령의 노비츠키와 던컨을 살짝 폄하하는듯이 쓰셨는데 그건 좀 지나친 팬심이지 않나 싶네요.

2020-07-04 10:08:25

르브론은 시대를 지배했던 선수가 아닙니다. 르브론이 시대를 지배했다면 나머지선수들은 지배를 당했다는 것인데, 납득이 안가죠.

2020-07-04 10:30:36

시대의 최강자는 백번동의하는데 지배자는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연속 3우승 이러면 모를까

2020-07-04 10:46:19

선수에 대한 평가야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는거니 그러려니 하지만

주관이 들어간 팬심은 오히려 이 글에서 상당히 많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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