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불참 가능성이 생각보다 높은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가족이 같이 가는거면 선수단과 동일하게 격리 될걸요? 오히려 바로 옆에 디즈니 랜드가 있는데 버블에 갇혀있어야 하니 아들은 더 힘들 수 있죠.
어떤 선택이 됐건 6살에 엄마를 잃은 아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되면 좋겠네요. 하워드의 아이들 사랑은 원래 유명했으니까요.

아...그렇군요 ㅠㅠ

가족, 친구 초청은 1라운드 끝나고 가능합니다

그냥 하워드가 지금도 고민 중이라고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하워드가 팀 합류를 희망하는 것도 맞고 보겔은 아직까지 하워드가 참석할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대안도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현재 하워드는 조지아 주에서 6살난 아들을 케어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아이의 어머니가 코로나로 사망, 기사원문 보니 간질 발작때문에 사망이라는거 같은데 그 당시 기사에선 코로나 영향도 있는거 같다는 식이었죠 ) 

AV 가 JR 로 바뀐것도 타격인데 하워드가 빠진다면 정말 타격이 클거같아요. 건강한 갈매기에 걸어봐야죠 

뉴스란만 봐도 보겔은 계속 하워드 돌아올거라고 믿는다고 대안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다가 오늘 뉴스에서는 하워드가 안오면 코스타스/케이콕/마키프/쿠즈마가 AD 대신 하워드 빈자리를 메꾼다고 하는데...수비력 차이가 넘사 아닐까요? 

그나마 마키프 AD 가 수비력은 젤 낫겠네요. 코스타스랑 케이콕은 누군지도 잘 모르겠...

사실 아이의 어머니가 죽기 전에 하워드와 사이가 어땠고 왕래는 어땠는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뉴스도 못봤구요. 그렇지만 3개월 전에 엄마를 잃은 아들을 돌보고있다고 하고 그 때문에 버블 들어가는게 고민이라고 하니 그냥 싹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해야죠. 

사실 감성적으로는 버블 포기하고 6살 아들을 케어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