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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이언 데뷔 경기가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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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3 13:29:47

4쿼터에 3분 동안 3점슛 4개 포함 17점을 넣었죠.

상대방이 자이언의 3점에 대해서는 별로 경계하지 않았고 내버려둔다 싶으니 3점슛을 4연속으로 꽂아버리더라구요. 뭔가 스타가 될 자질이 있어 보였습니다. 본인의 장기도 아닌 퍼리미터 슛을 상대방이 무시하니 꽂아버리는 것을 보고 평범한 선수 생활을 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돌파시 볼핸들링의 미숙함이라던가 포스트 수비가 약하다 등 몇몇 약점이 노출되기는 했지만 꾸준히 20+ 득점을 했고 소위 말하는 스타의 깜냥이 보이더군요.

19게임밖에 안 뛰었지만 스타가 되거나 인져리프론이 되거나 모 아니면 도 둘 중 하나지 선수 생활을 평범하게 마무리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바클리와 비견될만한 언더사이즈 빅맨 스타 탄생 기대해 봅니다. 특히나 론조볼-자이언은 호흡이 오랜시간 맞추어온거처럼 좋더군요. 둘이 같은 팀 된것이 서로에게 행운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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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3 11:30:35

1쿼터 좀 뛰고
실망스런 데뷔전 되려던 찰나,
자이언 커리로 변신하며
강렬한 신고식..

2020-07-03 11:44:01

 

이 경기도 있고 레이커스 전에서 루틴이 읽혀서 KCP 등에게 굉장히 고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안쏘던 풀업점퍼를 쏘고 꽂아서 게임을 클러치타임으로 만든 적이 있었죠.   

 

데뷔전도 마찬가지고 헤매는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만 봐도 얘는 좀 다르다 싶었습니다.  

2020-07-03 12:03:49

스카우팅 리포트 때도 그랬지만, 기본적으로 머리를 써서 플레이할 줄 알던데요.

피지컬이 최고 장점인 루키가 대단한거죠.

2020-07-03 13:26:09

타고난 스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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