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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 윌리암슨은 왜 이렇게 인기가 있죠? 임팩트가 르브론때보다 강한것 같지는 않구 뭔가 실력이 지금 압도적이지도 않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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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10:07:05

참 궁금해요 플레이스타일이 뭔가 화려하지도 않고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어서 다른 매니아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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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3 10:08:23

잘해서 라기보다는 보는맛이 좋아서라고 생각해요.

날아다니는 근육뚠뚠이 너무 보기 좋잖아요..

2020-07-03 14:41:34

근육뚠뚠이 어감좋네요 저도 자이언같은 몸이 훨훨 날아다니면 아름답..

2020-07-03 10:11:04

일단 리그 흥행을 위해서는 영웅이 있어야 되고 성리할 때 영웅이 나타나지만, 어쨌든 영웅은 있어야지

팬이 늘어나니까요. 바클리를 떠오르게 만드는 젊은 신성...뭔가 그림이 나오니까요~

Updated at 2020-07-03 10:13:31

찰스바클리와 비교해보면 충분히 인기 있을만 합니다. 찰스바클리가 인기로 치면 90년대초에 마이클조던과 쌍두마차였죠. (올라주원 패트릭유잉 칼말론 등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찰스바클리, 래리존슨 같은 유형의 파워포워드 플레이어들이 인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2020-07-03 10:11:45

인기가 곧 실력은 아니니까요.. 

기대감 같은게 있는 거 같아요.

Updated at 2020-07-03 10:16:44

부상으로 경기수는 적지만 루키가 30분도 안되는 출장시간으로 23.6점을 고효율로 득점하고 있는데 임팩트가 약하지는 않죠.
샌안과의 데뷔전에서 보면 스타성도 엄청나구요.

2020-07-03 10:13:53

뭔가 잘한다기 보다는
플레이가 궁금하지 않나요?

2020-07-03 10:57:30

저도 이 느낌

뭔가 굉장한 걸 보여줄 것 같은 기대감!

2020-07-03 10:13:56

뚱땡이가 날아다니면서 영리한 플레이를 해서 그런 것 같아요.

2020-07-03 10:15:09

플레이가 재밌죠 그리고 데뷔전은 아직도 못 잊습니다

Updated at 2020-07-03 10:16:31

고등학교 때부터 그 덩치로 붕붕 날라다니고 덩크를 팍팍 꽂고 있습니다. 인기가 안 많을수가 없죠

2020-07-03 10:23:08

그 덩치로 날라다니잖아요. 실력은 연차 감안하면 압도적인거 맞아요. 오죽하면 시즌 반도 안 뛴 선수한테 신인왕 얘기가 나왔을까요. 데뷔 후 몇경기 득점 기록에서 소환되는게 무려 조던 샼인데요.

Updated at 2020-07-03 10:54:28

일단 외형적인 면에서 몸도 두껍고 얼굴도 몸에 참 어울리게 남자답게 생겼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동석에 열광한 것처럼 딱 봐도 세보이고 그러면서 순박한 맛도 있어서 호감이 가고요.

또 플레이스타일이 화려하죠. 경기마다 앨리웁에 덩크를 몇개씩 찍어대는데요. 작은 키를 운동신경으로 커버하는데 확 눈에 띄죠. 그리고 실력도 신인이 저 정도하면 엄청 잘한거 아닌가요? 대부분의 사람이 이 정도까지 잘하리라곤 예상 못했을 겁니다. 역대로 따져보면 더 잘한 선수들도 있겠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향후 커리어를 기대하게 만들기엔 충분했죠. 출장경기수만 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즌이었죠.

저도 론조볼 팬이라 뉴올 경기 시청하는데 확실히 자이온은 다른걸 느낍니다. 뭘해도 눈에 띄고 플레이가 기대돼요. 지켜보는 맛이 있는 선수예요.

2020-07-03 14:42:55

공감합니다

2020-07-03 10:25:52


 

폭풍같은 선수 인데요

Updated at 2020-07-03 10:32:09

전체 1번픽에 쏠리는 기본적인 관심에

+ @로

무지막지한 체공능력과 체중(?)을 갖고 있으니 사람들의 관심이 더 쏠리는 것 같아요.

플레이하는것도 그 체공능력과 체중을 이용한 기본기나 손끝 마무리가 훌륭해보이더라구요.

2020-07-03 10:48:23

사실 데뷔전엔 좀 과대포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게임을 보면 스타성이나 특별함이 느껴집니다

2020-07-03 10:51:31

르브론 데뷔시즌 이상의 임팩트죠.. 그리고 인기나 관심이 그당시 르브론보다 좋은 것도 아니라서 이런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2020-07-03 11:01:38

이미 대학때부터 날으는 뚱땡이로 난리였죠.
듀크대 경기 티켓은 nba 파이널보다 비쌌을거에요. 미국의 마초(?)문화로 인해서
막 기술적으로 뛰어난거보다 육체적 프릭이 더 인기죠

2020-07-03 11:11:10

하는거보고있으면 뭔가 해줄것같은 슈퍼스타느낌은 있더라구요.

2020-07-03 11:15:38

굉장히 파워풀한 맛이 있습니다.

2020-07-03 11:17:00

새로운 스타 만들기죠. 인기도 많고 스타성도 있으니 차세대 스타로 키우려는 거겠죠.

2020-07-03 11:49:01

신인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보입니다
전 그냥 운동만빵인 가능상 높은 신인인줄 알았는데 농구 센스도 있고 영리하게 잘하더라고요
뭔가 특별해요

2020-07-03 11:59:40

 쟤는 보면 본투비스타 입니다. 타고났어요. 

 

중딩때부터 덩크찍는걸로 유튜브에서 네임드

듀크대 입학 그 해 목드랩 1,2,4위가 한팀에 입성 (이 때 목드랩 1위가 rj배럿)

ncaa 데뷔전 29득 13리바 센세이션 

듀크 대 unc 경기에서 1분만에 신발 터뜨림 (나이키 주가 5%빠짐) 하필 이 경기는 경기 당일 모든 프로스포츠경기가 없었음 

전체1픽 뉴올행

조던브랜드와 7년 900억 잭팟 (역대 신발계약 2위)

 

데뷔 후에는 뭐 다 아시는대로  

이런 스토리를 가진 루키는 아직 못봤습니다.  

Updated at 2020-07-03 12:08:54

pg 신고 나가서 부상당한 탓인지 몰라도 pg4 를 가성비 좋은 밧슈로 만들 정도였죠. 그래도 많이 안팔린 것 같더라고요. 거의 자이언 시그너쳐라고 해도 무방한 에어조던 34도 굉장히 신경써서 만들었고 조던브랜드 계약시키는 등 이런 면에서도 포스트 르브론 느낌이 많이 납니다. 게다가 올드스쿨 기질까지 있는등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요

2020-07-03 12:04:52

인기 있을만 해서요

2020-07-03 12:56:26

유튜브시대의 첫 슈퍼스타라고 봅니다.

유튜브가 지금같은 절대적인 플랫폼이 된게 2010년대인데
기존 스타들도 영상하이라이트로 득을 많이 봤지만
자이언은 데뷔전부터 유튜브스타였으니까요.

미친덩크영상으로 4ㅡ5년전부터 여기 한국팬들까지 이름을 알고있었는데
그거 자체가 스타성이죠.

거기에 탑유망주로 듀크에 입학하여 본인에 대한 의구심을
미친 퍼포먼스로 씻어내면서 단순 피지컬괴물, 덩크머신이 아니라
진퉁 슈퍼유망주라는걸 입증하면서 스타성을 한번 더 부스트하면서
르브론급 관심을 받은거죠.

Updated at 2020-07-03 13:22:23

최근 몇년간 데뷔시즌에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1픽이 없어서요 그에 대한 반작용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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