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nba 정규시즌이 독보적으로 길긴하네요..

경기 수 줄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선수들이 연봉을 그만큼 삭감하면 되는데

그럴러면 선수들 연봉이 대폭 오르기전인 80년대나 90년대 초반에 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NBA 시장이 너무 커져버려서 쉽게 건드릴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는 경기 수 축소에 따른 조던의 생각입니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14101615464761308 

그 조던도 2년은 야구했죠...너무 길지만 쉽게 줄일 수도 없고ㅜ

보는 입장에선 참 즐겁긴 하지만 엄청난 스케줄이긴하죠ㅠㅠ

주 40시간에서 30시간으로 바꿀테니 연봉 25% 삭감 한다고 하면 그거에 따를 사람이 많지 않을거랑 비슷한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저도 한 10-15경기 정도는 줄이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돈으로 움직이는거라 쉽지 않을겁니다.

압도적으로 경기 수가 많죠.

“경기 수를 줄인다”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짧은 기간(25주)안에 치루는 경기 수를 줄인다”가 더 적합할 겁니다. 변화를 해도 1년에 치루는 총 경기 수는 비슷한 수준일거에요.

사무국에서 정신나가지 않은 다음에서야 수익성 고려 안하고 급격하게 정규시즌 경기수만 확 줄이겠습니까... 애초에 제안도 팀당 4게임 줄이는 거였고 그게 컵대회 신설하면 충분히 수익성도 보완된다고 생각했겠죠 그렇게 해서 차츰차츰 컵대회 인지도 늘어나고 광고료/중계료, 입장수익 늘어나면 컵대회 경기 수 더 늘이고 정규시즌 경기 수는 줄이는 등의 점진적인 방식을 취하겠지요.

수익성이 보전이 된다면 선수 연봉 삭감같은건 아예 논할 이유가 없어지는거라 리그 수익만 보전되면 됩니다. 제가 보기엔 사무국의 무브는 충분히 합리적으로 보여집니다.

리그 기간을 늘리는건 어떨까요?

리그 수익의 보전이라는게 참 어려워서...이미 파이가 커질 대로 커진 터라 정말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선수들도 경기수 줄이기에 동의하지 않을 것 같아요. 아니면 기간 자체를 좀더 늘리기라도 해야 할텐데 그건 또 그거나름대로 반대의견이 있을 테구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NHL도 82경기입니다 백투백도 있고요

하키는 몸싸움이 매우 거칠다보니 체력 소비가 큽니다 주전급 선수들은 1, 2라인, 벤치급 선수들(대부분 노장, 유망주)은 3, 4라인에 포진됩니다 

공격수는 4라인까지 있고 수비수들은 3라인까지 있는데 주전급 공격수들은 전체 60분 중에 18~20분 정도 뛰고 주전급 수비수는 20~25분 정도 뜁니다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저 시간을 넘게 뛰면 체력 떨어진게 보이더라고요

백투백 중 1경기는 무조건 벤치 골리가 선발로 나옵니다

82라는 경기수가 참 과도하긴 합니다. 저기에 플옵 진출팀의 경우 최소 4경기 최대 28경기를 더 뛰는 셈이니...

좀 더 로테이션에 초점을 주고 관리를 해야하는 강도라 봅니다

유럽이나 중국이 너무 적은거 아닐까요?

저정도면 매경기 폴옵이라 루즈한 경기 없이 재미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