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왕 시절 로드맨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로드맨과는 포지션도, 플레이스타일도 달랐습니다. 그때는 상대 에이스 스코어러를 포지션 불문하고 틀어막는 락다운 디펜더였죠. 공격력이 없는 카와이 레너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로드맨은 스포 보던 시절에도 포지션, 사이즈 대비 준수한 리바운더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예 4번으로 자리잡으면서 리바운드에만 전념하는 스타일로 변모했죠. 실제 수비수로서 영향력과 포스는 3번 시절일 때가 더 대단했고, 4번으로 옮긴 후에는 리바운드 지존, 수비도 잘 하는 선수가 된거죠.
2020-07-02 09:46:54
패이튼 조던 카와이 가넷 하킴 공수 발란스 최강 라인업일듯
2020-07-02 09:53:34
상대방 귀 터지겠네요
Updated at 2020-07-02 10:38:01
5명 모두 미스매치에도 강한 선수들인데다가 상대 볼핸들러 입장에선 공 간수하기 급급한 악몽같은 라인업이네요
로드맨은 스포로 분류하네요.. 저때는 스포였나요?
센터는 너무 많으니 센터 제외하고 팀 만들면
페이튼-조던-카와이-로드맨-가넷 라인업에
나머지 선수들로 만들어지는데
욕하는 소리와 고구마가 이 멀리서도 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