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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의 존재감은 참 신기해요 관리차 결장이 많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 든든한 느낌이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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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8:11:16

현역 퍼포먼스 그리고 가치로는 쿤보가 가장 압도적이지만 우승을 생각하면 카와이 보다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지 않는거같고 현시점 누구와도 비교해도 우위를 점하는거 같아요. 안정적인 미드레인지와 수비력이 아무래도 플옵에서는 어떤 무기와 비교해도 참 중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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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1 18:13:26

되게 레어한 캐릭터라 저도 참 좋아하고 보는 재미가 잇는선수입니다..펀가이 에피소드도 재밋엇구여.. 캐릭터로 구분하자면 쿤보는 에이스지만 레너드는 해결사 느낌이네요..

2020-07-01 18:15:04

저는 이제 그냥 팬이 되버렸습니더
이만큼 든든한 선수 잘 없죠

2020-07-01 18:19:20

조용한 킬러

2020-07-01 18:20:02

미드레인지가 확실한 무기라는 점이 차이점 같아요
둘다 신체적 능력은 말할 것도 없으니
수비가 아무리 수비를 잘 해내고 모든 움직임을 막아도 그걸 넘어서 꽂아 넣을 수 잇는 한 수가 있느냐. 그게 플옵에서 해결사가 될 수 잇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거 같습니다. 물론 미드래인지 없어도 아무도 못 막는 존재가 될 수도 잇지만요. 쿰보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 듯요. 이번 시즌 기대해봅니다.

2020-07-01 18:26:50

미드레인지+수비극강의 느낌이라 플옵에 강하죠. 같은 미드레인지과이지만 수비에서 약한 모습이 있는 드로잔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니까요.

2020-07-01 20:56:58

드로잔에겐 좀 미안하지만 공격력 차이도 크다 봅니다. 드로잔은 3점이 없지만 카와이는 3점도 주무기죠. 샌안초기에는 3D 플레이어였죠.

2020-07-01 18:53:18

강한 멘탈도 한 몫하는 거 같아요 상대 입장에서 감정적으로 어떤 동요도 보이지 않는 레너드가 정말 괴물같이 느껴질거 같네요

2020-07-01 19:36:07

작년 플옵 때문이죠.

2020-07-01 20:27:31

맞아요 원래 이정도의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필리 시리즈가 진짜 대단하긴 했습니다

2020-07-01 21:01:33

1617 카와이의 활약도 포함된게 아닐까요? 작년보다 그때 카와이가 낫다는 주장하시는 분들도 꽤 있는걸로 알아서요.

2020-07-01 22:13:31

실제로 16-17시즌 카와이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그 시즌 플옵때 괜히 카조향 소리를 들으면서 조던을 소환했던게 아니었죠.

2020-07-01 19:40:01

미드레인지'도' 잘 던진다는게 진짜 무서운 것 같아요. 거기에 스몰포워드 역대 최고로 꼽히기도 하는 수비력까지.

2020-07-02 01:27:27

2년 연속 '수비왕'이 그걸 말해 주네요.

Updated at 2020-07-02 05:35:13

지난 시즌 우승으로 보여준게 크죠. 식서스에 졌다면 전혀 그런 생각 안들었을 것 같습니다.

2020-07-02 09:45:00

에이스 대결에서 재미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득점을 많이 해도 매치업 상대한테 그만큼 허용하면 가치가 그렇게 높지 않은데 본인이 저조해도 상대방 에이스를 전담하면서 락다운 가능하다는 게 참 무서운 거 같습니다. 

게다가 엄청나게 안정적인 자유투도 한 몫 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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