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네소타 관련 드래프트 글 보고
샬럿도 2010년대 드래프트를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90년대~00년대에는 하기와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밥캣츠 이전의 호네츠 포함)
90,91,92에 5픽 켄달길, 1픽 래리존슨, 2픽 알론조모닝을 뽑아서 제법 성공하였습니다.
1996년에 코비브라이언트를 뽑고 블라디디박 받고 LAL로 보냅니다.
04,05,06에 2픽 에메카오카포, 5픽 레이먼드펠튼, 3픽 애덤모리슨을 뽑았습니다. 괜찮은 선수들이 뒤에 있지만 절망적인 선택까지는 아닙니다.
과거를 살펴봤으니 2011년부터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2011년
9픽 켐바워커
19픽 토바이어스 해리스 뽑고 코리마겟, 브라이스존슨, 윌리리드, 비스맥비욤보 받고 밀워키에 내줍니다.
- 클레이탐슨, 레너드, 버틀러 등이 후순위로 있지만 성공한 드래프트픽이라고 봅니다.
2012년
2픽 MKG
- 놓친 선수 : 브래들리빌, 데미안릴라드, 해리슨반즈, 안드레드러먼드 등
2013년
4픽 코디젤러
- 놓친 선수 : 맥컬럼, 스티브애덤스, 야니스아테토쿰보, 슈뢰더 등
2014년
9픽 노아본레
(24픽 네이피어, 45픽 파웰은 다른 팀으로 보냅니다)
- 놓친 선수 : 샤리치, 잭라빈, 너키치, 로드니후드, 카펠라 등
2015년
9픽 프랭크 카민스키
- 놓친 선수 : 데빈 부커 등
2016년
22픽 리차드슨 뽑고 새크라멘토에 내줍니다.
- 시아캄등이 후순위에 있지만 픽이 넘어간 셈이니 누굴 뽑았던 큰 의미 없습니다.
2017년
11픽 말릭멍크
- 놓친 선수: 도너번미첼, 뱀아데바요, 존콜린스 등
2018년
11픽 SGA뽑고 12픽 마일스 브릿지스 받고 LAC에 내줍니다.
- 픽이 넘어간 셈이니 놓친 선수를 보는건 큰 의미없습니다.
2019년
12픽 PJ워싱턴
- 후순위로 타일러히로, 브랜든클락 등이 있지만 큰 아쉬움은 없어 보입니다.
36픽 코디마틴
샬럿은 뽑는게 아주 나쁜건 아닌데 바로 트레이드 해버리는게 실패였던것 같습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샤이 길져스 알렉산더를 내준 것은 아쉽네요.
켐바워커 - SGA - 해리슨반즈 - 토바이어스해리스 -뱀아데바요 정도의 라인업을 구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결과론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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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은 못한 면도 있지만 운이 드럽게 없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