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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라이벌리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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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3 19:14:36

 

 

 

 

 

조던이라고해서 라이벌이라 불리울만한 선수들이 없었던건 아니죠.

항상 조던이 이겨왔다는 것에 라이벌이라 부를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겠죠.

  

언제부터인가 친한 애들끼리 뭉치려고, 언해피 띄우고, 그 팀가서 성적내고,

물론 뭉친 결과 LAC, LAL, HOU 세 팀의 경기가 재미는 있는데,  

원맨팀이라도 좀 처절하게 붙어서 이기는 재미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둘의 경기는 늘 재미있는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이 둘에게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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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6-03 19:30:54

개인적으로 돈치치vs자이온 구도를 기대하긴 합니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키도 똑같은 황금알인데 한쪽은 일찍이 유럽을 재패하고 온 어린 농구도사, 한쪽은 미국에서 왕도에 가까운 루트로 느바에 입성한 피지컬 괴물이라 출신성분과 재능의 방향성이 서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2020-06-03 19:32:49

칼 말론은 스탁턴과 묶어서 숀 켐프, 게리 페이튼 라이벌리 였습니다.

던컨, 노비, 가넷도 신경전 대단하던데요.

2020-06-03 19:36:58

예전엔 서로 전화번호도 잘 모르고 일년에 몇 번 경기장에서만 마주치는 사이니까 사적이 감정이고 뭐고 그냥 농구장안에서 이겨야 할 적이었는데 요즘은 워낙 연락방법이나 이동수단, sns 등이 발달하다보니 전부 다 친구친구죠.

2020-06-03 19:58:36

2020-06-03 19:42:47

라이벌리와 더불어 Loyalty도 살아났으면 합니다.

한 팀에 뼈를 묻지 않아도 좋은데 관절만이라도 바쳤으면...그놈의 수퍼팀..페이컷..뭉치자

Updated at 2020-06-03 19:58:04

예전의 슈퍼팀/빅쓰리 하면

그냥 드래프트때부터 잘 뽑고 잘키워서 쓰리 중 1~2명을 이미 팀에서 만든 케이스나,

20대 내내 프랜차이즈 선수로써 모든걸 쏟아부었지만 우승을 못해서

늦게나마 우승 좀 해보려고 뭉치는 절박한 케이스

이런 느낌이였는데

요즘에는 20대 중후반의 전성기 선수들이 그러다보니 좀 반발심리가 커지긴하네요.

끝까지 팀을 지키라는 소리는 못하겠는데,

적어도 20대 최전성기 동안은 한팀의 더맨으로써 도전해보는게 어떨가 하는..

Updated at 2020-06-03 20:18:46

로열티 논란은 애초에 로열한 선수들에게 팀이 어떻게 대우하는지 최근의 사례들이 많이 보여줘서... ( ex 그리핀, 드로잔) 마냥 선수들에게 로열함을 보여라 하긴 힘든 것 같습니다. 팀적 니즈와 선수의 실력 그리고 그 선수를 위한 팀의 노력+결과까지 삼박자가 모두 갖춰져야 프랜차이즈 슈퍼스타가 팀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트렌드로도 매직 존슨 래리버드 드래프트하고 그때만큼 팀구성하면 떠날거 같진 않아요.

2020-06-03 20:27:30

네 시몬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구단의 비지니스적인 면를 간과한 채 너무 선수들 탓만 하는 댓글을 올렸네요..^^

2020-06-03 20:23:24

우승숫자로 줄세우기하는 풍토가 안없어지면 로얄티 강요하는건 선수한테 못할짓이죠.

2020-06-03 19:45:38

전 버드 매직처럼 동서부에 한명씩 있어서 파이널에서 자주 다투는 그림이 나오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돈치치 vs 아데토쿤보 라이벌리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20-06-03 19:50:38

듀란트 대 썬더쓰가 재밌었는데말이죠

Updated at 2020-06-03 20:15:35

 올느바급 선수들이 뭉쳐버리면 우승확률이 너무 뛰어버리고, 최근 우승들도 뭉친선수들끼리 거의 다해먹어서 Loyalty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도 흔들릴만한 분위기긴 합니다. 아마 스몰마켓에서 뛰는 선수들은 더할거 같아요.

2020-06-03 20:17:53

테이텀 vs 돈치치 기대합니다~

2020-06-03 20:49:09

돈치치 / 자이온 / 영 이 서로 경쟁하면서 쿤보에 도전장을 내미는 구도가 나왔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올해 쿤보가 파엠타면 쿤보 VS 듀란트의 신구 파엠 라이벌리도 재미날거 같네요.

2020-06-03 21:34:45

 본문에서 조던의 경우 라이벌리라고 하기 뭐한게... 그냥 조던과 도전자들 이런 느낌이었죠. 

 

 프로스포츠의 라이벌리는 팀간의 라이벌 의식이 중요한데 지나치게 "선수 개인"에게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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