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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싱 농구가 과거에는 빈도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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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7:50:25

 

과거에도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스페이싱 농구를 많이 이용했을 것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이로 인해 그렉먼로같은 미들없는 센터나 미들이 있어도 발이 느린 정통센터들이 바로 사장되는 사실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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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3 17:58:13

과거영상만 보면 답 나오죠. 80년대 초만해도 골밑에서 정모하던 시절

2020-06-03 18:01:01

농구는 센터 놀음이라...
스페이싱은 진짜 현대개념 입니다.

2020-06-03 18:05:22

전 자힐 오카포 이 선수가 아깝더군요. 예전이었으면 한팀의 주전 정도는 확보할 수 있었을거 같아요.

Updated at 2020-06-03 18:12:39

80년대 초 즈음에 nba나 ncaa에 3점슛이 도입된걸로 아는데, 그 즈음 있던 선수들과 코치들은 3점이 없는 시대에 농구를 시작하고 공부하고 몸에 익혔다는 말이 되죠.

요즘에 3점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3점 없던 시대에 농구를 하던 세대가 물러나고, 3점이 생긴 이후에 농구를 익혀서 3점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대로 물갈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실제로 대략 한 세대(30년)후가 되었으니까요.

Updated at 2020-06-03 18:21:59

페이스가 그때에 비해 너무 빨라졌어요
세팅해서 2점 포스트 공격 한 번 하는 것 보다 3점 1.5번 쏘는게 더 효율적인 시대가 된거죠
1점을 더 주는데 당연한거죠

2020-06-03 19:48:25

3점슛이 생기기 전의 70년대 NBA 페이스는 현재에 못지 않게 매우 빨랐는데 스페이싱 농구라는 개념은 없었어서 페이스와 스페이싱 농구간의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좀 의문이긴 합니다.

2020-06-03 19:27:23

던컨-피스톤즈가 지배하던 시대에는 스페이싱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죠..어떻게든 상대가 슛 못하게 막아서 이기던 시절..그래서 NBA최고의 암흑기이기도 했지만요.

2020-06-07 11:01:58

제 기억으로는 디트가 빅맨인 맥다이스/쉬드가 좀 더 밖으로 나오고 그 사이 생긴 공간을 립해밀턴이 롱2로 공략하던 스페이싱 농구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확률 낮은 3점보다 좀 더 확률 높은 2점을 선호하기도 했고 경기 페이스도 플립 선더스 부임 이전에는 정말 느린 편에 속해서 당시 농구가 재미가 떨어졌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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