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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17년 드래프트, 트레이드때 재수 좋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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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3 00:20:30

1픽 펄츠 -> 3픽 테이텀(보스턴)

25픽 파세크닉스 -> 27픽 쿠즈마(레이커스)

50픽 레조트 -> 51픽 몬테모리스(덴버)

트레이드 그랜트(필라) <-> 일야소바(오클)

  

아마 작년에 버틀러, 해리스 질렀을때

 

주전) 시몬스 - 버틀러 - 테이텀 - 토비아스해리스 - 엠비드

벤치) 몬테모리스 - 레딕 - 쿠즈마(챈들러) - 그랜트 - 보반(스캇)

 

주전벤치 밸런스가 레알 환상적..

작년에 토론토잡고 파이널가서 우승한다음 

쓰리핏 노릴만한 로스터가 만들어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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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3 08:03:04

15드래프트때
오카포 대신 포르징기스를 뽑았다면.....

2020-06-03 09:06:41

당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포르징기스가 대놓고 뉴욕 가겠다고 필리랑 워크아웃 거부하고 그랬거든요.

2020-06-03 09:09:55

파세치닉스는 당시에서도 의아하고 지금도 아쉽긴 한데, 나머지는 그 때 다 납득될만한 선택이었습니다.

펄츠야 당시 고정 1픽이었는데다 식서스가 당시 확실한 백코트 자원이 없었습니다.

시몬스는 16-17때 뛰지도 못하고 시즌아웃되서 포인트가드를 얼마나 잘 볼지도 미지수였고요.

Updated at 2020-06-03 10:11:31

당시엔 펄츠 - 시몬스 - 엠비드가 플랜이었죠. 그리고 펄츠가 기대했던 대로 코트 전지역에서 풀업 점퍼가 가능한 PG로 성장했다면 조합상으로도 문제가 없었구요. 그냥 펄츠가 너무 운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2020-06-03 12:57:54

이건 그냥 펄츠의 부상문제죠....

이제와서라고 보니 론조 - 잉그램 - 엠비드였으면 팀이 궤도에 올라오는시간은 늦엊더라도

조합상으로는 훨씬 나은 그림이 나올수는 있었겠네요.

 

시몬스-엠비드는 단점이 너무 명확해보이거든요

2020-06-08 11:20:53

엠시펄 그때 기대 많이됬는데... 아쉽네요

그외별개로 당시 펄치는 무조건 1픽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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