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팀 참가도 현실성이 없겠네요

Comments

Updated at 2020-06-02 13:00:43

느바 하는 줄 알고 언제 시작하나 어제 기사 검색해 보니까 그냥 여러 대안이 있는거지 합의된 건 없다더 군요.
시즌 개막이 10월 인데 지금 6월이면 다음
시즌 준비 하는게 맞는게 아닌지 싶어요.

Updated at 2020-06-02 12:56:39

다음시즌도 단축시즌으로 하겠죠. 아마 크리스마스 개막을 목표로 하지 않을까 싶은데 6월말에 재개해도 플옵까지하면 9월에 끝나는데 3개월동안 FA, 드래프트, CBA협상 다 해야 하는데 무리죠.

2020-06-02 13:15:13

뉴스로 봐서는 8월 안에 시즌을 끝낼것 같습니다

2020-06-02 13:20:55

글쎄요. 끝내기 힘들듯하네요.

Updated at 2020-06-02 13:23:47

제가 보기에는 큰 틀을 먼저 채택한 이후에 투표로 찬반을 가린 다음에 세부적인 것들을 이사회랑 선수협이랑 조율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재개 방안을 확정한 NHL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2020-06-02 13:05:32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460027&sca=&sfl=mb_id%2C1&stx=rakorn

"나와 이번 주 초에 대화를 나누었던 한 경영진은 그의 제안을 설명했다. 만약 NBA가 상위 20개팀만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된다면 그 팀들은 하위픽 (11위~30위)은 고정시키고 플레이오프에 참가하지 못하는 10개의 팀(예전은 14개팀)만 로터리픽을 얻고 확률은 재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해결방식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11위~14위에 해당하는 팀의 로터리 확률이 상위픽이 될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이다."

로터리 관련해서는 일단 의견 하나는 제시됐네요.

2020-06-02 13:13:55

음... 이 내용대로라면 반발이 심하겠네요. 당장 11순위이던 레이커스가 4번픽따낸것처럼 11~14위에 해당하는 팀이 1번픽은 몰라도 TOP4에 들어갈 확률이 아주 낮은건 아니고 22팀으로 바꼈을거니 8팀만 로터리에 참가인데 거의 절반을 날린거라 10팀때보다 현실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0-06-02 13:20:26

본인 팀들한테 그리 원하던 플옵 기회가 주어지는데 당연히 이런 부분은 감내해야 공평해지는거죠. 그리고 워즈피셜로 이미 이사회투표는 무리없이 통과할거라 해서 큰 반발은 없을겁니라 예상합니다

2020-06-02 13:23:40

16팀 외에 올라가는 6팀은 플옵이 아니라 와일드카드 아닌가요. 예를 들어 22위팀이 바로 1위 밀워키와 붙는게 아니라 15, 16위 결정전으로 가는듯한데 그걸 하는 대신 로터리 포기면 너무 혜택이 적은듯하네요. 원래도 플옵이 무관중이면 플옵으로 나오는 흥행효과도 미미할거구요.

Updated at 2020-06-02 13:33:10

애초에 현재 순위로는 플옵탈락팀인데 와일드카드도 플옵으로 갈 수 있는 기회에 로터리까지 준다면 그건 님과 다르게 전 욕심이라 생각하네요. 뭐 그래도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도 충분히 있을테고 이건 딱 떨어지는 문제가 아니니 그 부분 관련해서도 이사회 토의를 거쳐 결정될 문제라고 보네요. 이번 와일드카드 문제처럼요.

2020-06-02 13:38:24

욕심맞죠. 그러니까 본문에서처럼 딱 잘라 결정하기 애매하단거예요. 이사회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지도 불확실하죠. 어떻게든 리그앙이나 에레디비지에처럼 소송까지 가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6-02 13:42:15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드래프트풀의 퀄리티가 구단주나 GM들 사이에서 그 정도의 갈등을 이끌 정도는 아닌지라 이사회에서 결정되는 바를 따를 것으로 봅니다. GM들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대세에 따르는 모양새구요.

오히려 현지에서는 선수협과의 협의가 재개에 있어 제일 고비로 보고 있더군요.

Updated at 2020-06-02 14:02:26

구단주 30명으로 이루어진게 NBA이사회입니다. 그런 이사회에서 22개팀 참가는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또한 각 30개 구단주들끼리 서로 이해관계따져가며 로터리 조정도 할테고 그 결정은 이미 구단주끼리 서로 합의해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확정된 내용이 될텐데 올바르니 불확실하다고 말할 급은 아니라고 보네요.

2020-06-02 14:31:11

이사회는 사무국 임원들이 아닌 모든 팀들의 구단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020-06-02 13:20:53

모두를 만족하는 방안은 나올 수 없는 법이죠

로터리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40패를 넘는 팀이 서부에서는 2팀만 있는데 동부에서는 7팀이나 됩니다 시즌이 중단 안됐어도 동부 쪽으로 높은 순위 지명권들이 갈 확률이 높았습니다

Updated at 2020-06-02 13:25:52

확률이 적은것과 아예 없어진거는 다른 얘기라 봅니다. 당장 시즌 종료하고 기존 16팀 체제로 플옵을 해도 만족할 팀들은 있을겁니다.

2020-06-02 13:31:31

아직 세부적인 것들은 확정되어있지 않으니 기다려보는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버 총재를 포함한 사무국 임원들이 좋은 선택을 할 것이라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

2020-06-02 13:55:31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61820&sca=&sfl=wr_subject&stx=%EB%93%9C%EB%9E%98%ED%94%84%ED%8A%B8&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드래프트 확률도 안변할것이라 구단들 임원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을 봐서는 일정만 미뤄지고 방식은 그대로 갈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6-02 14:14:47

5월19일 기사라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안 바꾸는게 그나마 현실적이겠네요. 확률을 재조정하는 것도 또 협의하느라 시간이 갈것같으니...

Updated at 2020-06-02 13:33:53

결국 간단히 정리하면 드래프트도 두 개 중에 하나일 것으로 봅니다.

와카전을 플레이오프로 볼 것이냐?
1. YES : 이 경우는 22팀 외 8팀만 로터리를 받고 상위 22팀은 후순위로 픽스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2. NO : “와카전은 단순히 플레이오프 컨퍼런스별 8번 시드를 가리는 별도의 경기다.”의 논리면 와카전에서 떨어져 플레이오프 시드를 받지 못한 6개팀도 8팀과 함께 14팀이 로터리를 배정받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드래프트를 와카전이 다 끝난 이후로 미뤄야하는 시기상의 문제는 발생하겠군요.

- 구단별로 민감 여부는 다르나 로직이 복잡하지는 않아서 Vote를 통해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6-02 13:53:56

드래프트는 미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더라고요

2020-06-02 15:15:58

시기를 미룬다면 예전처럼 플옵 못가는 14팀 대상으로 로터리를 주는 2번안으로 갈 것으로 보이네요.

2020-06-02 17:36:18

어차피 뒤에서 9위팀은 로터리에 들어갈 확률이 적어서.. (물론 작년에도 엘에이가 10위로서 3위가 되었지만..)

상관은 없을거 같네요. 솔직히 제가 팀입장이면 9-10위가 로터리 노리느니, 그냥 한두게임 더 해서 돈 더 버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여하튼 완벽한 방법은 없으니 그냥 시즌이 시작되었으면 하네요.

Updated at 2020-06-02 19:08:04

무관중이어서 기를 쓰고 올라온거에 비해 돈도 얼마 못 벌어요.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자칫 에이스가 시즌아웃급 부상이라도 당하면 오히려 손해죠.

Updated at 2020-06-02 21:34:24

NBA는 메이져 스포츠 리그 중에서 NFL과 함께 경기장 수입 비율이 가장 적습니다. 그리고 경기장 운영지출도 아끼게 되겠죠. 스폰서쉽이랑 중계권료, 머천다이즈 판매로 많이 벌기 때문에 시즌을 재개하는게 어쨋든 팀들에겐 훨씬 좋죠. 리그에서 중계권료는 배분을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부상의 위험은 시즌을 어떤 방식으로 하던 늘 있기 때문에 이유가 되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