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가 FA로 제라미 그랜트 영입하는건 어떨까요?

뉴스를 보니까 덴버의 Jerami Grant 가 옵트아웃을 고려한다고 하는데,

피닉스가 영입한다면 팀전력 상승효과가 있을까요?

이 선수의 장점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블락과 많이 던지지는 않지만 높은 성공률의 3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시즌 기록은 평균득점 11.6점, 리바운드 3.5개, 블락 0.8개, 3점 성공률 0.400

개인적으로는 켈리우브레의 워싱턴 시절과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더 좋은 성적을 올리고 앞으로 발전할 포텐을 가지고 있지만, 팀 사정 상 많은 출장을 할 수 없어서 그 가치가 약간 낮게 평가되는 타입이요.

타일러 존슨 샐러리 빠지고, 사리치와 계약하지 않으면 샐러리 상으로는 영입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합류한다면,

PG 리키 루비오  SG 데빈 부커   SF 켈리우브레   PF 제라미 그랜트    C 디안드레 에이튼

정도의 라인업이 될텐데,

어떻게, 플옵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라인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전력상승이 거의 없고 샐러리만 막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