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 그린의 트레이드 가능성

 덴버도 도전해볼만 합니다.

밀샙이 빠지는 자리에 그린이 들어온다면

머레이-해리스-마포주-그린-요키치

 라인업 완성도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린을 트레이드 한다면 드랲픽을 줘야 할 텐데 그럴 팀이 있을까요

전 디그린이 아무리 이번시즌 부족했다고 하더라도 골스에 필요한 조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디그린은 골스가 딱이라고 봅니다 다른팀가면 저정도 효율이 안나올꺼에요
수비만 본다면 모를까 트레이드가 쉽지는 않을듯

릭 버쳐 曰 "그는 30세다. 앞으로 많은 금액을 수령해갈 것이며, 입은 쉬지 않고 움직이겠지...그들은 그린을 통해 다른 로터리 픽을 가져올 수 있다."

 => 지금 그린의 계약 규모와 성적을 보면 로터리 픽을 얻는건 언감생심이고 골스가 2라운드라도 픽을 끠워야 할거 같은데 말이죠,,,

오히려 샐러리 필러 느낌으로 픽을 내줘야 되는 느낌입니다.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포지션에 빅네임 영입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매우 희박한 상황이고 이번시즌 부진하긴 했지만 잔부상이 많았고 그간 골스에서 그린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했기때문에 트레이드에 관심을 가질 팀이 있더라도 아마 골스프런트와 가치판단에 있어서 차이가 꽤 있을거라 보기에 성사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중간한 신인 뽑느니 그린쓰는게 낫죠

그린은 걍 골스서 뛰는게 나을듯

보조리딩 되는 빅맨이고 디포이급 수비실력에 플옵 스탯 보면 데려갈팀이 없을리가 없어보이네요.

디그린도 골스에 남아있는게 중요하지만
골든스테이트도 그린이 필요하죠.

그리고 그린계약은 절대 오버페이 아닙니다.

웬만한팀 가도 주전으로 나올수 있는 선수인데
연 24,25밀 이 정도는 받을만 하죠

샐러리에 1/4를 그린으로 채우는건 골스만 가능할것같네요 그린이 핵심중에 핵심인 팀이니

가치평가가 서로 매우 다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워리어스가 보내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가정하더라도, 불가능에 가까운 이뤄지지 않을 일입니다.
막연히 추측컨대, 마일스 터너 정도의 가치를 워리어스는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해럴 사트하면 클리퍼스도 좋을텐데요.(골스는 잘 모르겠습니다)
카와이 조지 원투에 해럴 루윌까지 있으니 사공이 많은거 같거든요.
그리고 리딩이 된다는 점이서 카와이 조지 부족한 점을 메꿀수도 있구요.
수비는 뭐 말할것도 없죠.

베벌리 조지 카와이 모리스 그린.
좋네요.

개인공격력이 너무나도 미약해진 선수라 골스같이 독특한 구성이 아닌 이상 공격롤이 너무 없죠

패스 뿌리는 컨트롤타워도 개인 공격이 있어야 뭐가 되는거지, 그린보다 리딩-패스질-핸들링 다 더 좋은 루비오조차 개인 공격력이 없어서 공격에서 팀에 짐이 된다는 말을 듣는 시대에요

일반적인 팀에서 순수하게 링커로써의 가치는 좀 있을거고, 스크리너로서의 가치도 꽤나 상급이지만 링커 겸 스크리너로 팀의 샐캡 1/4를 박아두기는...

그럼 남은 가치를 수비에서 다 메꾼다봐야하는데

애초에 그린을 기반으로 수비전술을 짠 골스와는 달리 타 팀으로 이적하면 그 수비 전술에 그린이 맞춰야하고 수비도 좋긴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버티는건 괜찮아도 높이가 열세라 세로 수비가 좋은게 아니라서 결국 팀이 스몰볼기조에서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구조의 팀에 있어야 수비 역량을 100%활용할 수 있는 타입인데...

뭐 어떤 팀에 넣어도 수비를 1인분은 넉넉히 하겠지만 그걸로 맥스를 따낼 기량이냐하면 그것도 물음표죠. 수비로 상대에게 압도적인 위압감을 주는 선수는 아니고 수비에서 뭘시켜도 곧잘하는 윤활유 타입이니까 말이에요. 심지어 이제 전성기가 슬슬 저무는 시점의 나이.

라커룸 리더십도 본인의 자리가 명확할 때나 가능하고 이적한 팀에 알파독이 따로 있으면 오히려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부분이라 이것도 판정 불가.

골스에서 그린이 대체불가급인건 맞는데 다른 팀에서 그린이 그만큼 해줄거냐하면 어렵죠. 워낙에 색이 독특한 선수라

커탐 복귀하면 다시 살아날거라고 믿습니다
셋이서 프렌차이즈로 남아줬으면하는 마음도있구요

다음 시즌 그린의 연봉이 24밀인데, 이 돈으로 더 좋은 선수 데려올 방법이 있나요?

많은 분들이 간과 하시는게....듀란트, 이궈달라, 리빙스턴 모두 없는 현 상태에서

그린이 빠지면 게임 컨트롤 책임이 커리에게로 몰릴겁니다.

탐슨은 리딩 능력은 정말 없는 선수죠. 마크 잭슨 시절에 본 기억 있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농구는 득점을 많이 해야 이기는 경기고, 그린의 수준이하의 득점력이 문제는 되지만....

24밀로, 득점도 되고 수비도 되고 리딩도 되는 선수를 현재 리그에서 찾는건 불가능합니다. 

상위 픽을 받아서 장래 올스타급을 드래프트에서 건지는것도 방법이 될 수는 있겠지만...

커리-탐슨의 수준에 맞을때까지는 최소 4년 정도의 경험이 필요할겁니다.

(4년후면, 커리는 만 36세죠)

판단하기 애매한 문제지만, 

골스 구단이 리빌딩으로 간다는 결심을 하지 않는다면, 그린을 팔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그린을 필요로 하는 팀은 있겠지만,

커리와 탐슨이 있는 골스에는 그린이 필요합니다. 골스가 안 팔 겁니다.

오히려 그린을 트레이드 하려면 골스가 픽을 포함해서 넘겨야 되지 않나요?

공격은 거의 기대하기 힘들고 아무리 수비랑 볼 핸들링이 좋다고 하더라도 연 24밀은 악성계약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그린 성깔을 고려하면 타 팀에서 분란을 만들 가능성도 적지 않구요.

게다가 저 금액을 감당하면서 그린을 주전으로 기용할 팀도 생각나지 않네요.

골스 선수들은 이래저래 동네북이네요. 매번 증명해야하고 거품 논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