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관중과의 거리가 가깝고다이나믹함을 강조하는 농구가 무관중이라...못 보는 것보다야 훨씬 낫겠지만진짜 박진감은 뚝 떨어질듯
그쵸.. 관중없는데 슈퍼맨 쎄러머니하고 인상 찡그리면 무안할 것 같습니다
처음 경기는 그래도 해주는게 어디냐 싶을거같고그 다음부턴 왠지 써머리그 느낌 나다가 컨파쯤 가면 적응되서 불타오를거 같습니다
최하옵으로 게임하는 느낌들거같아요
관중 환호성 녹음파일을 다양하게 준비해서 순간순간 트는건 어떨까요
축구가 그렇게 하고 있긴하죠.
댈러스 구장 골들어 갈때 효과음은 진짜 엄청 크게 들릴것같네요
Cg로 관중들 채우면 어떨까요이왕 cg 쓰는 김에 치어리더도 추가하고선수들 머리숱도 칠해주고
그 관중 호응 유도 세레모니가 없으니 어떤 플레이를 해도 좀 썰렁하겠네요
분데스리가 경우는 무관중이더라도 관중 소리 틀어주니까 생각보다 볼 만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무관중 경기에서 과연 홈콜이 나올까 궁금합니다
모든 경기를 올랜도에서 할 것 같아서홈코트 의미가 없어요 ㅠ
그래서 홈원정 승률 편차 큰 팀들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트래쉬토크를 생생하게 듣는 재미는 있을것같아요
모든 선수들 마이크 달면 재밌을 거 같아요
KBO 무관중 경기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 않더군요.
마네킹 수천개를 준비해서 관중함성 크게 틀고 하면 그나마 분위기가 살듯
해주는게 어디냐란 생각이 들어서 크보도 볼만하더군요 느바도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스포츠가 아닌 엔터테인먼트지만 WWE는 얼마전부터 산하단체의 연습생들을 세워 놓았더군요. 이래봐야 허전한건 마찬가지지만 두달넘게 이러니 적응되는거 같기도 합니다. 일단 빈 관중석은 아예 안보이게 벽이나 기둥같은거 세워서 처리했더군요.
최근 온라인 콘서트가 유행하는데, 관중 없이도 각종 이펙트로 정말 재밌게 연출하더군요.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삑 삐빅 삑 삑 철썩 앤드워어어언 짝짝짝
그쵸.. 관중없는데 슈퍼맨 쎄러머니하고 인상 찡그리면 무안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