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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농구 많이 보신 분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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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8 00:48:01

휴스턴 빅3 (드렉슬러/바클리/올라주원) 뭉쳤을때 pg가 맷 멀로니였던걸로 아는데 이 선수를 어느 정도로 보시나요? 제가 아주 어릴때 이 선수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억은 수비도 안되고 경기조율도 별로고 퍼리미터 슛만 갖춘 롤플레이어인데 다들 어떻게 기억하고 계시나요?

https://web.archive.org/web/20160304051209/http://www.pennathletics.com/ViewArticle.dbml?ATCLID=205375147

링크를 보면 NBA선수들 대부분이 벤치선수라도 대학때 날라다녔던 선수들 많듯이 이 선수도 대학때는 엄청 잘했었나 봅니다. 아이비리그 올해의 선수상 이런 것이 농구계에서 크게 인정받고 이런건 아니겠지만요;; (언드래프티로 올루키 세컨팀에는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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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8 00:49:56

그래도 맷 멀로니는 기대를 뛰어넘는 플레이를 펼친 선수입니다. 특히 루키 시즌에는요. 대학 졸업하고 NBA 입성에 실패해서 2부리그에서 활동을 하던 중에 휴스턴 로켓츠가 96년까지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던 케니 스미스와 샘 카셀을 동시에 잃어버려서 그 대체선수의 후보로 96~97 시즌 전에 휴스턴과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96~97 시즌을 풀타임 주전으로 뛰면서 기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했었죠. 시작이 미약한 것에 비하면 그래도 NBA 커리어를 쏠쏠하게 보낸 선수입니다. 물론 일류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그런 소질을 보였다면 드래프트에서 철저히 외면당하지는 않았겠지요.

 

여하튼 1990년대 중반에 가장 큰 서프라이즈는 피트 마이어스가 마이클 조던의 공백을 메꾸며 전 경기를 주전으로 소화한 것과 메트 멀로니가 슈퍼 트리오의 휴스턴에서 전 경기를 주전으로 소화한 것입니다. 

2020-05-28 10:25:57

마크 프라이스 동생
브렌트 프라이스와
번갈아가면서 나왔죠.

둘다 스팟업 3점슈터
이상도,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당시 휴스턴 전력에서,자타공인
가장 약한 포지션이었습니다.

Updated at 2020-05-28 15:39:07

멀로니는 97년에 3점슛 라인 줄어든 거에 덕을 봤던 선수로 기억합니다. 기록을 보면 98년부터는 기록이 안 좋더라고요. 97플옵때는 터지는 날은 20득점은 우습게 기록했었죠...못하는 날은 그냥 존재감 제로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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