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하게 라스트 댄스 를 보며 느낀점
1. 조던 같은 팀 동료면 정말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
로드맨 일화를 보니 사적인 건 노터치 대신 농구에 있어서는 자신 처럼 미친듯이 해야함
근데 이 미친듯이 라는 기준이 너무 높아서 힘들었을거 같네요
2. 호레이스 그랜드 정말 잘함
동료 팔아 먹었다는 썰로 고통 받는 분인데
라스트 댄스에 나온 모습을 보니 정말 잘하더라구요 드레이먼드 그린 상위 버전 느낌으로 슛,수비, 패싱 등 올라운드 플레이어 모습이더라구요 자료가 별로 없어 더 잘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제이 크라우스 마음이 이해 가기도 하고 안가기도 함
요즘 라스트 댄스와 함께 스토브 리그를 다시 보는데 예전에 단장이라고 하면 그냥 높은 곳에서 좌지우지 하는 사람으로 보였는데 그건 구단주 였고 지금은 힘든 셀러리맨으로 보입니다 가장 욕 많이 먹는게 피팬 일화인데 구단주는추가로 돈을 더 안줄려고 하지 리빙딩 때가 온거 같은데 내부적 외부적 요인으로 쉽지 안지 답답 했을거 같네요 하지만 좀더 권위적인 모습 보다는 구단 사정을 잘 아는 조던이나 피팬, 필 잭슨에게 자신의 고민을 터 놓고 인간적인 접근으로 문제를 풀어갔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4. 찰스바클리 플레이에 놀람
전 자이언에 굉장히 회의적 이였습니다 저 몸뚱이의 내구성이 의심 되거든요 근데 찰스바클리를보니 생각이 바뀌었네요 타고난 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이언급 몸으로 붕붕 날아다니며 여러 시즌을 건강하게 보낸 것을 보니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진짜 냉장고가 날아다니는 느낌이네요
5. 경기 관리하는 그녀석이 조금 더 미움
조던 시대 참 터프하더라구요 골밑 들어오면 진짜 내동댕이 치고 베벌리급 몸통 박치기는 수차래 나오고 그런데도 선수들은 경기장에 나가 두려움 없이 뛰더라구요 뭔가 멋있었습니다 그리고격렬한 경기에 몸이 상했다면 경기를 피하기 보다는 몸에 파워 등을 키우면 이를 갈고 경기를나가는 모습을 보며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생각은 개인적 생각 입니다
더 전문가 분들은 더 잘아시겠죠
뭐 결론이라면 라스트 댄스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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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크라우더는 농구선수이고 제리 크라우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