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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팀을 거쳐간 선수 중에서 싫어하는 선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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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 17:39:32

저같은 미네소타 팬이시라면 버틀러...를 먼저 떠올릴 수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가장 싫어했던 선수는 JJ 바레아입니다. 

 

2011년의 임팩트 때문에 기대가 컸었는데 벤치 스코어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기는커녕 1대5 히어로볼만 시전하다 게임 날려먹는 경우가 많았어요. 뜬금포 오프더드리블 3점, 꽉꽉 찬 페인트존에 무작정 침투해서 아몰랑 레이업... 댈러스 돌아가서는 귀신같이 제 역할 되찾는 거 보고 정말 야속했습니다

 

매니아 회원님들은 이런 선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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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25 17:43:53

과거 클블 팬입니다 ‘그’ 선수 싫어합니다

WR
2020-05-25 17:48:06

이건 뭐, 인정합니다. 역대 최악의 뻘짓이라 해도 할말없을 장면이라...

2020-05-25 18:11:01

점수 확인 못하고 공 갖고 다시 나온건 더 말할 필요없는 얼빵한 짓이지만, 

저때 스미스가  듀란트랑 몸싸움으로

공격 리바운드 따낸건 다들 모르시더군요. 수비 리바도 아니고 듀란트 밀어제끼고 리바 따낸거 자체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결과만 보고 욕먹는거면 차라리 리바 안잡는게 더 나을거라고 생각할 듯 합니다  

2020-05-25 18:15:21

원래 희망고문이 더 잔혹하죠..

2020-05-25 18:46:56

그냥 조지힐이 자유투를 넣었더라면...

2020-05-25 18:56:24

심지어 그 근처에 디그린도 있었죠.

2020-05-25 18:08:29

혹자는 리바운드 따낸게 잘한거니까 너무 까진 맙시다.. 하는데 

감정이 쉽지 않죠...

2020-05-25 17:49:58

킹스팬으로 커즌스에게.. 애증을 느낍니다

2020-05-25 17:52:22

웨이터스요. 진짜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2020-05-25 17:58:41

에릭 '미용실' 블랫소

Updated at 2020-05-25 18:03:31

산왕.카와이레너드

2020-05-25 18:06:17

포틀 팬입니다만

1. (결과론이지만) 샘 보위 시즌2인 그렉 여든

2. 믿고서 쉬드를 버리게 만들었지만, 계속 악동짓해서 트레이드해버리니 귀신같이 개과천선한 잭 랜돌프  

2020-05-25 18:09:26

멜로 개인팬임에도 okc팬일때 참 안타까웠어요
20득점 깨지는것부터 마음가짐까지


이제는 갓멜로

2020-05-25 18:17:11

2020-05-25 18:48:14

카와이레너드. 데후안블레어

2020-05-25 20:12:04

파읍읍~

2020-05-25 21:29:59

미네소타 시절의 천시빌럽스 싫어했었어요

3점 넣지도 못하는데 간만 커서 막던졌었거든요

2020-05-25 21:38:58

인디 팬으로서 이름도 쓰기 싫은 선수가 하나 있네요. 이름 자주 바꾸는 분이요.

2020-05-25 21:47:55

그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 보여준 행보에 비해서 의외로 비난 여론이 덜하더라구요. 트레이드의 결과물이 예상보다 좋아서인지..

2020-05-26 02:09:18

 자다가 깨서 지금 답글 쓰신것을 봤는데, 트레이드 결과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거 보니 혹시나 폴조지 말씀하시는거 같아서, 제가 싫어하는 선수는 론 아테스트입니다. 페자 스토야코비치랑 1:1로 트레이드 되고 다음해 바로 다른 팀으로 가서 좋은 결과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서 폴조지 생각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 남깁니다. 

 폴조지는 그래도 애증의 느낌이라면, 론 아테스트는 진짜 정말 싫어하는 선수중 하나네요. 

2020-05-26 09:06:27

아하, 폴 조지는 애정이 남아있을 여지가 있지만 말씀대로 론 아테스트는 그럴 여지도 없죠.

2020-05-25 22:00:45

썬더 팬은 두 녀석 있죠 공교롭게도 둘 다 스포네요

2020-05-25 22:33:03

히트 팬입니다.

 

르브론 별로 안좋아해요.. 

2020-05-26 08:09:30

엥 궁금해서 그러는데 르브론 마앰에 좋은 일 많이 하지 않았나요?

2020-05-26 11:23:53

- 디시젼 쇼로 마이애미에 올 때부터 팀이 강해지는 거와는 별개로 '저런 식으로 친정팀 가슴에 못 박아도 되는 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 히트의 심장이었던 웨이드가 르브론이 온 이후로 점점 입지랄까 위상이 줄어드는 게 보여서 맘에 안들더군요.

 

- 댈러스와의 파이널에서 르브론의 대삽질로 웨이드의 파이널 MVP가 하나 날라갔다고 생각해서 더욱.... 이 때 웨이드가 파이널 MVP 받았으면 선수 커리어에서 이후의 우승 2개 추가한 것보다 훨씬 큰 가치가 있었을 겁니다.

2020-05-26 11:25:47

아...생각해보니 그렇네요


2020-05-25 23:04:27

골스 팬입니다. 파출리아는 싫습니다ㅠ

2020-05-25 23:46:28

워리어스 팬으로서, 퀸쿡과 데미안리가 그렇네요.
특히 데미안리가 그렇습니다.
샌안은 레너드와 포브스..

Updated at 2020-05-26 03:06:42

캐롤, 설린저, 카보클로 

유지리의 몇 안 되는 실수죠

 

바르냐니도 있고 아로호도 있네요

2020-05-26 03:00:27

리키 데이비스???

2020-05-26 05:17:28

 okc팬입니다

멜로랑 듀란트 안좋아하고 특히 멜로요.

떤더 광고나올때 하필 멜로랑 번개치는거 합성되있어서 극혐이었네요.

네임드 아닌 선수는 아브리네스 싫어합니다. 클러치때 러스 to 아브리네스 오픈3점 개많았는데 넣은걸 본 기억이 없네요.

2020-05-26 08:08:18

파출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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