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옵은 주전들이 40분씩 갈아지는 경기인데 반해 정규시즌은 벤치의 뎁스가 중요한 것 이라면 정규시즌의 성과로 우승예측은 어렵지않나요?

확실히 수비강도나 여러가지가 다르긴하지만 많은 경기의 표본으로 전력이 어느정도 드러나서 현실적으로 전체순위 4위안에 못들면 우승하기 매우 힘들죠.

이번 시즌 플옵이 열린다 치고 플옵 도전이 4번, 컨텐더였던 시즌은 2번인데 이번에 우승 못하면 한계가 있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된다고요? 조던과 불스도 플옵에서 6번 떨어졌는데?

그리고 정규 시즌 승리와 우승은 확실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최근 우승팀이 58-58-67-57-67-62-66승이었고 nba 역사를 싹 다 뒤져도 50승 미만 우승팀은 거의 없습니다.

벤치뎁스가 좋다는건 정규시즌 에이스들의 체력세이브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수있으니까요..
1옵션들 마일리지의 출발점이 다른게 꽤 클것같습니다. 하든도 플옵만가면 수비가 강해지고 콜이 빡빡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혼자 퍼지는모습 여태 많이 보여왔잖아요.

플옵과 시즌은 다르다고 항상 말하죠.

로즈가 mvp를 받았던 11시즌에 정규시즌 우승을 했었고, 심지어 히트와의 시즌경기를 전부 이겼지만,

아시다시피 플옵 결과는 완전히 달랐죠.

이런 경우가 꽤 많이 벌어집니다.

물론 당연히 정규시즌 성적 차이가 왠간히 나버리면 그건 팀간의 수준 자체가 격차가 있는거기 때문에..

시즌,플옵 구분이 무의미 하겠죠.

하지만, 상위권 팀들간에 정규시즌 성적은 맹신하지 않는게 좋죠.

시즌 성적 전체1위인 밀워키보다 레이커스, 클리퍼스 우승배당이 더 높은것만 봐도..

사람들이 시즌성적이 더 높다고 큰 무대인 플옵 총력전에서도 더 강할거라 생각하진 않는다는거죠.

1 정규리그와 플옵이 다르다기 보다 정규리그 전적은 너무 맹신하지 않는게 좋더군요
오클팬들이 포틀랜드를 약하게 보고 덴버를 두려워했지만 결과는..

2 벅스가 이번에도 파이널 진출을 못한다면 미들턴등으로 대형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플옵 상위라운드 올라갈수록 그냥 재능의 총합싸움으로 결정나는것 같습니다.

밀워키가 랄은 힘들어도 클퍼는 생각보다 가볍게 잡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컨퍼런스 1,2위 못하는 팀이 우승하는건 거의 가능성 없다고 봐서요.

카와이는 정규시즌이 플레이오프 연습경기라고 말할정도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