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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주원의 휴스턴의 3핏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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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06:35:44

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팀과 선수는 어디일까요?
일단 시카고는 올라주원의 휴스턴에 약했다는 말이 있던데 상성상 그랬을 것도 같고.
휴스턴의 2핏 앞뒤로 시카고가 3핏 씩 했는데여.
막상 파이널에서 맞붙은 적은 없는지라.

서부 파이널을 자력으로 휴스턴이 올라가지를 못했는데

시카고가 세번째 우승했을 때는
피닉스 선즈가 서부 파이널 우승했고
4번째 우승했을 때는 시애틀이 우승했잖아요?
그럼 이 팀들에 막힌 건가요?
아니면 다른 팀 또는 선수에게 막힌 건가요?
아니면 전력 자체가 파이널에 갈 수준이 되지 않았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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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1 06:57:36

그냥 시애틀이요. 그 해가 하킴의 전성기 마지막 시즌인데,

휴스턴이 시애틀에게 플옵에서 많이 무너졌습니다.

휴스턴 우승시즌에는 시애틀이 각각 덴버와 레이커스에 무너져서 휴스턴이랑 만나질 않았어요

93년에 선즈가 서부 우승할 때도 휴스턴은 시애틀에 졌습니다.

2020-04-01 08:41:40

 오히려 95년에 리핏 한게 기적적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냉정하게는 93, 94가 차라리 우승전력이었고 93에는 피닉스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무너졌었고... 96에는 애초에 95보다 더 힘이 부쳤는데 소닉스는 끓어오르는 막을 수 없는 젊은 피였죠.

2020-04-01 09:39:18

93플옵에서 휴스턴과 피닉스는 만난 적이 없습니다. 휴스턴은 시애틀에게 지고 탈락했습니다.

95의 전력이 94보다 더 강했습니다. 드렉슬러가 시즌 중반에 합류했기 때문에 정규시즌 승률에 덜 드러날 뿐입니다.

2020-04-01 08:42:10

시애틀한테 92-93, 95-96 두 번 다 졌죠. 92-93때는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었고,

95-96때는 0-4패배이긴 했지만 1차전빼곤 매경기 접전이었습니다.

실력은 서로 비슷했다고 봅니다. 다만 휴스턴은 캠프-페이튼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1, 4번을 막을,

시애틀은 올라주원을 막을 마땅한 5번 자원이 없어서 상호간에 취약점이 분명했었는데

93-94우승때와 로스터가 비슷햇던 92-93때(올라주원 1옵션시절)는 

93-94때보다 그냥 뭔가 한 끝(?)이 부족해서 졌다고 보고,

94-95우승때와 로스터가 비슷했던 95-96때(올라주원-드렉슬러 원투펀치)는

주력선수들이 우리나이로 30대중반에 접어들면서 정규시즌부터 좀 골골거린 여파가 플옵까지 간 게

패배의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휴스턴이 당시 폼이 오를대로 오른 20대 중후반의 캠프와 페이튼을

전혀 제어하지 못한반면, 올라주원은 정규시즌에 비해 다소 부진했었죠.

2020-04-01 21:14:55

휴스턴이 당시 시애틀에게 굉장히 약했던 것은 이제 너무 유명하죠. 휴스턴이 우승한 2년간 시애틀은 역대급업셋으로 1라운드 탈락했습니다. 휴스턴에게 천운이 따른거죠.

휴스턴은 3핏실패한게 아니라 기적적으로 리핏을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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