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을 막는법

영상으로 직접보니 저정도이네요.. 무슨 미화라는건지..
매경기 저런장면 나오면 사람 죽습니다.. 실려가겠죠

직접 나온장면을 찍은건데요? 영화찍은게 아니죠

예??????

어김없이 찿아오는 불편러

실제 경기 보다보면 분명히 저 파울이 나온 상황인데 슬로비디오로 보여주지 않으면 이 정도로 하드하게 끊었는지 확인이 안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여간한 경우는 파울 나올때 저거 너무 심한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접촉이었죠. 디트로이트와의 플옵에선 해설진들이 수비하는 거 보고 욕을 하기도 했었으니까요.

과장이나 미화는 절대 아닙니다.

조던 이후 특정한 한명의 선수를 저렇게까지 팀 전체가 집중적으로 조지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는 점만 봐도 명백하죠. 그나마 오닐에게 비슷한 견제가 갔었는데 하드한 정도는 많이 못미친다고 봅니다.  

저거 경기 장면인데 무슨 소리인지 다시 해석 부탁드립니다 ^^

풀경기 보시면 저정도까진 아닙니다.
보통 80년대 불스를 가로막던 팀들은 대부분 조던을 1대1로 감당할 수 있는 dpoy급 스토퍼가 있었어요. 그래서 나머지 매치업에서 우위를 가져가면 경기를 이길수가 있었습니다. 저런 파울들은 그 과정에서 가끔씩 나오던 거고요.

저런 수비를 48분 내내할순 없었겠죠. 그래도 가끔씩 나오는 저 장면들 자체가 큰 부상 안당한게 신기해서요..

불스를 가로막은 팀들이 보스턴과 디트 두팀인데 1:1로 감당할 스토퍼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보스턴이야. 한번붙고 떨어졌지만 플옵최다득점올렸고 디트와는 조던룰 생길정도였으니 과연 그게 1:1로 감당이 되던 수비인지요?
팀 전력차가 워낙 컸던 탓이겠죠

디트로이트 빼면 사실 시카고를 가로막았다고 할수 있는 팀은 없는데, (곤혹스럽게 했던 팀이라면 뉴욕을 들수 있겠죠. 보스턴은 시카고가 본궤도에 오르기 전에 한차례 붙었었죠. 정규시즌까지 포함한다면 함께 언급할 수 있을겁니다.) 이 팀들 모두 조던을 1대1로는 제대로 못막았습니다. 조 듀마스와 데니스 존슨, 존 스탁스와 제랄드 윌킨스가 저때 조던의 매치업 수비수였는데 그나마 듀마스 정도가 수비를 잘해줬고 데니스 존슨은 노쇠화가 올때 조던이 정점을 향해가던 시기여서 수비시 많이 내줬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존 스탁스가 1대1 수비를 잘했던거로 기억합니다.  

맞아요. 그런 이야기가 나왔었죠. 전쟁같은 느낌이 약해진다는 얘기인데 일정부분 공감이 됩니다.

그때 또 지금은 더 그런거 같고요

아뇨.  상당수가 일반 파울이었고 심지어 슛동작 이전이라고 자유투가 아니라 사이드 라인에서 시작한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