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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버슨이 요즘 시대에 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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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19:02:07

아이버슨이 2000년대 초반 당시엔 뭔가 애매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요즘엔 그 애매한 듀얼가드가 대세니깐 요즘시대에 뛴다면 더 먹힐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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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4-09 19:12:33

카이리 어빙의
작지만,빠르고 다이나믹한 버전일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4-09 19:26:17

되려 히어로볼시대의 특수를 받았다고 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요즘 시대서는 혼자 북치고 장구쳐봐야

쿤보급으로 파괴하지 않는 이상은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요.. 당장 시대의 중간인 덴버때만 해도..

 에이버리 브레들리나 로벗슨이 아이버슨 팀에 큰 비용을 받고 들어갈 확률이 높겠군요.

트위너의 시대는 온거같은데, 듀얼가드가 각광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20-04-09 20:43:58

하지만 현 시점의 필라델피아에서 뛴다면!!!??? 최고의 조각이 된다고 봅니다.

2020-04-09 20:49:34

그 반대 아닌가요?
트위너는 여전히 애매하지만 웨이드부터 지금의 커리,하든,웨스트브룩같이 듀얼가드들은 쭉 강세였습니다.
지금뛴다면 아이버슨의 포지션을 굳이 슈팅가드로 나눌 필요도 없을거에요.
그리고 원맨캐리로는 쿰보가 아니라 전성기때 릅이 와도 팀을 우승시키는데 한계가 있을수밖에 없는 리그구요.
아이버슨도 한계는 명확했지만 플옵에서 기어가 올라가는 레벨러들중 하나라 지금 필리같은 팀에서 뛴다면 더할나위 없는 조각으로 보이긴합니다.
시몬스같은 맞춤형 파트너도 있구요.

2020-04-09 22:46:13

그 레벨이면 지금 필리서 뛴다해도 멤버가 다 갈리겠죠. 지금필리에 아이버슨이 들어온다면?이 주제도 아니고 지금 리그서 뛴다인데요. 반대라고하시면 당시 아이버슨에 최적화된 로스터로 뛴 히어로볼시절 리그때보다 더 잘 뛸수있다(스탭업)로 보신단 말씀이신가요?

Updated at 2020-04-10 03:09:21

저 글의 논지도 듀얼가드가 판치는 지금의 리그와는 다르게 아이버슨이 그 입지를 다지던때였으니 당시 평이 애매했다는거잖아요.
득점에 치우친 단신의 포인트가드여서 굳이 래리 브라운 감독이 슈가로 전향시켜 원맨오펜스전술을 굳혔던건데 현리그에서 뛰면 그냥 득점 잘하는 포인트가드에요.
포가에도 못끼고 슈가로는 신장이 작아 이도저도 아니었던 그때와는 다르다는거죠.
아이버슨이 최초의 선수선정 게임체인져를 수상했던것도 같은 맥락이죠.
당시의 정립된 포지셔닝에 반하는 플레이를 했던 선수인데 지금은 그 영향을 받아 그렇게 플레이하는 가드들이 넘쳐납니다.
필리에서 뛴다면이라는 가정은 몬노예님의 댓글에 대한 피드백같은거라 굳이 주제와 연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멜로와 뛰던 덴버 시절엔 당시 평득 35점 찍은 코비덕에 32점으로 득점2위였지만 야투율은 45%였었죠.
공격분담하는 파트너가 있는 경우 효율은 상승했습니다.
저효율이니 어쩌니해도 커리어 평균 야투율 42%를 커리어 평균 41분씩 매경기 출장하면서 찍은 선수에요.
그 당시보다 지금 뛰면 더 스텝업할수있을거라 생각하냐는 마지막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은 예스입니다.
정확히는 선수자체의 스텝업보다 현리그의 정립된 오펜스셋업이나 팀전술의 영향때문에 그리 보는데요.
기본적인 공격력은 차치하고서라도 평출 37분만 넘어서도 혹사취급받는 요즘에 4쿼 내내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오프더볼무브 캐치앤샷과 아이솔을 섞어줄수있는 선수인지라..
수비에서 당하는 스위칭을 준수한 디펜더가 커버해줘야한단 부분은 변함없겠지만 그런 케이스는 지금도 얼마든지 있지요.
반대로 보면 현리그에서는 거의 유행처럼 보이는 공격시 수비 스위칭을 적극공략할수있는 선수이기도 하구요.
물론 개인적인 견해이고 다시 보고싶은 유형의 선수라 사심도 좀 들어갔습니다.

2020-04-10 00:16:29

아이버슨은 전성기 시절에도 야투가 안좋은 편이었고 시스템적으로 발전한 현 리그에 온다고 해도 야투가 확 올라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커리 하든은 효율이라도 좋지 아이버슨은 볼륨은 좋을지언정 효율이 좋진 않아서...

 

2020-04-10 01:32:14
확실하게 1번으로 뛰거나 공격옵션이 나눠져 있는 덴버에서의 모습을 보면 4할 중반대까지 야투가 올라가죠.

요즘같은 시대는 1번이 아니더라도 리딩이 가능한 자원들이 꽤나 있어서 굳이 아이버슨을 2번으로 돌리지 않아도 되죠. (사실 현역시절에도 덕 크리스티 같은 선수가 앤써의 동료로 있었다면 정말 최고의 조합이었을텐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볼륨은 줄어들지 몰라도 효율은 올라갈 거라 생각이 됩니다.
2020-04-10 01:38:16

야투가 4할 중반대까지 올라가더라도(아이버슨 플레이 스타일상 올라가기도 힘들거라 생각하지만요.)3점 또한 중요한 이 시대에 드라마틱하게 올라갈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커리어 3점이 31.3%인데 아이버슨의 수비에서의 마이너스를 생각하면 못해도 4할 언저리는 찍어야 답이 나오죠.

그 밑이라면 슬래셔보단 슈터가 혜택받는 현 리그 특성상 아이버슨의 위력이 반감될 수밖에 없겠죠.

Updated at 2020-04-10 03:22:33

일단 아이버슨은 슬래셔 기반의 플레이가 아니라 오프더볼 캐치샷이 주루트였던 선수입니다.
이미지의 영향이 큰것같은데 1번 수비할땐 수비구멍소리 들을 레벨도 아니었구요.
세로패스 허용이야 신장때문이라 치고 사이드스텝이 좋아 쫓아가는 수비는 좋았죠.
키드도 아이버슨의 수비과소평가에 대해 언급한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리그에 커리나 하든,릴라드같은 정교한 슈터들이 많아지긴했지만 엄밀히 말해 이들은 돌파가 되니까 그 득점들이 가능한 슈터들입니다.
저들만큼의 슈팅력이 아니라해도 아이버슨 역시 양쪽이 가능한 플레이를 하죠.
폭발력과 역대급 스테미너는 덤이구요.
단점도 명확한 선수지만 현 리그에서 플레이의 질이 떨어질거라 단언할만한 레벨도 아니라 봅니다.
돈치치가 3할대 초반의 3점성공율이라 해서 새깅당하는것도 아니고 웨스트브룩이 3점 없다해서 게임지배력이 떨어지는건 아니잖아요.

2020-04-10 03:46:30

애초에 캐치앤샷, 오프더볼무브 많은 거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이버슨의 진정한 위력은 슬래싱을 통한 수비진영 흔들기, 킥아웃, 돌파후 마무리, 풀업점퍼가 위력적이었죠. 그리고 풀업점퍼도 아니고 말씀하신대로 캐치앤샷이 비중이 높았는데도 그 야투율이였으면 사실상 아이버슨 야투율이 올라간단 건 요원한 일이죠. 농구에서 가장 쉽게 외곽슛을 날릴 수 있는 게 캐치앤샷인데요. 


돈치치의 3점 성공률은 샷 셀렉션이 이상한 것도 많고 딥3를 스텝백으로 날리면서 야투가 떨어지는 거죠. 돈치치 3점 새깅하면 많이 넣으니까 새깅을 못하는 거고 아이버슨은 돈치치 정도의 3점은 아닙니다.

웨스트브룩은 잘못 생각하신게 3점이 없어도 위력적인 부분이 1번 포지션에서 말도 안되는 피지컬로 돌파 혹은 포스트업을 하고 패싱도 좋으니 3점이 없어도 게임지배력이 있을 수 밖에요. 근데 그 웨스트브룩조차 3점이 없으면 답답한 상황이 자주 연출되죠. 같은 팀 하든이 더블팀 2명씩 달고 다니고 댄토니가 아예 웨스트브룩이나 폴같은 1번에게 최적의 팀을 만들어놨습니다. 아이버슨이 웨스트브룩같은 유형이 아니란 건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4-10 12:57:58

아이버슨이 가진 장점중, 비중이 가장 큰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소만으로 파생력을 얘기하시니 생각하는바가 틀린것으로 알면 될거같구요.

캐치앤샷 비중이 높았는데 그 야투율이라 하심은 슬래싱의 비중을 높였어야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풀업점퍼가 캐치앤샷보다 상위에 있는 개념이란 말씀이신가요?

아이버슨의 신장으로 풀업점퍼는 리스크가 있으니 오프볼무브로 수비수 떨구고 캐치앤샷을 가져갔던겁니다.

캐치앤샷이 풀업점퍼보다 쉬운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애초에 노마크슛이 아니에요.

풀업점퍼와 갈라서 야투율 운운할 정도로 상하위개념이 아닙니다.

돌파 마무리가 아무리 좋아도 신장에서 오는 한계는 분명했기에 6:4 정도로 캐치앤샷의 비중을 높인거구요.

그나마도 수비의 집중견제 대상이었기에 상당부분이  터프샷이었습니다.

돈치치의 3점 슛셀렉션을 꼽으셨는데 슈팅잠재력에서 돈치치가 우위에 있다는건 알겠으나 애초에 그 셀렉션으로 삼할대 초반의 3점을 경기당 7~9개씩 던진다면 그건 지양해야할 부분이 맞습니다.

그렇게 던지면서 슛성골율을 높이던가 아니면 그런 셀렉션을 자제해야할 문제란 얘깁니다.

웨스트브룩 역시 3점이 없어서 답답할때가 많다하셨는데 그 안들어가는 3점 게임당 2~4개정도로 시도수 줄이고 잘하는 돌파와 보조리딩에 집중하면서 예년의 전성기기량을 보여준거에요.

아이버슨과 전혀 다른 유형이라하셨는데 피지컬의 차이에서 오는 포스트업같은 당연한 차이말고 근본적인 둘의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는군요.

 

Updated at 2020-04-14 16:27:46

수비라면 말씀하신대로 현 리그에서 아이버슨의 약점이 두드러지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포스트업은 거의 사장되어 가는 분위기이고 스위치 디펜스가 주류니 발 빠른 아이버슨의 수비는 예전보다 더 좋은 평을 받겠습니다.

 

코멘트 중 

"아이버슨이 가진 장점중, 비중이 가장 큰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요소만으로 파생력을 얘기하시니 생각하는바가 틀린것으로 알면 될거같구요." 이 부분은 비중이 큰 게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스태미너라면 말체력으로 유명하니 맞는 말씀입니다만 사실 효율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의 폭발력이 장점은 아니죠. 바꿔말하면 기복이라는 거니까요. 

돌파와 슈팅 양쪽 플레이를 가능하다는 장점이라면 글쎄요...효율이 하든 커리만큼 안나옵니다. 슬래셔의 카테고리라면 모를까 슈터로는 솔직히 둘에 비교하기 힘들죠. 종합적으로도 효율이 둘에 비할바가 아니구요.

 

풀업점퍼가 캐치앤샷보다 상위개념이아니라 더 어려운 슛이라는거죠. 드리블 중 밸런스 잡으면서 급히 뛰어올라 쏘는 슛인데 오프볼무브 후 받아서 쏘는 캐치앤샷보단 당연히 어려운 것 아닌가요?

 

아이버슨의 신장으로 인한 리스크를 알고 계시니 말씀드리겠습니다. 

"풀업점퍼도 아니고 말씀하신대로 캐치앤샷이 비중이 높았는데도 그 야투율이였으면 사실상 아이버슨 야투율이 올라간단 건 요원한 일이죠. 농구에서 가장 쉽게 외곽슛을 날릴 수 있는 게 캐치앤샷인데요."

이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아이버슨의 신장으로 더 높은 야투율을 기록하려면 풀업보단 더 쉬운 샷인 캐치앤샷 비율이 높았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아이버슨의 대부분의 샷이 컨테스트 샷인건 알고 있었고 그렇담 풀업점퍼가 캐치앤샷보다 어려운 건 자명한 사실이죠. 

상위개념이니 하위개념이니 이런 말이 아니라 단순히 더 어려운 슛 쉬운 슛으로 생각한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풀업이 캐치앤샷보다 더 어렵다는 건 동의하실테구요. 더 어려운 슛을 쏘고 효율이 오른다? 그럴 리는 없겠죠.

 

그리고 저 또한 돈치치가 3점라인에서의 슛은 줄여야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다만 게임지배력 예를 들때 돈치치를 드셔서 돈치치와 아이버슨의 3점은 다르단 걸 짚었을 뿐입니다. 아이버슨이 돈치치처럼 던졌다면 더 안좋았겠죠. 딱 잘라서 돈치치가 더 나은 3점 슈터라는 얘기입니다.

 

마찬가지로 웨스트브룩 또한 아이버슨과는 다르죠. 아이버슨이 웨스트브룩과 같이 플레이했다면 웨스트브룩같은 파괴력이 안나왔겠죠. 아이버슨이 자기 매치업을 힘으로 누르고 상대 센터의 컨택을 견디며 레이업을 올릴 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스타일차이를 말씀하시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버슨은 지금으로 보자면 듀얼가드 혹은 콤보가드라고 불리는 선수죠. 1번보단 2번에 더 가까운 플레이를 했던 선수고 반면 웨스트브룩은 1번에 가까운 플레이를 하는 선수입니다. 여기서부터 이미 차이가 나고 포스트업을 왜 당연시하며 빼시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피지컬이 웨스트브룩이 더 좋아 포스트업하는 게 당연하다면 그 또한 플레이스타일 차이죠. 웨스트브룩이 아이버슨의 피지컬이었다면 포스트업을 안하겠죠.

픽앤롤, 킥아웃, 돌파가 주된 루트인 웨스트브룩과 돌파 점퍼 위주의 아이버슨은 어딜봐도 다른 스타일이죠.

전성기 볼륨스탯만 봐도 전혀 다른 스타일인 걸 확인 가능하구요.

웨스트브룩이 트리플더블로 다재다능이라면 아이버슨은 득점왕으로 공격 머신 느낌이죠.

아이버슨과 웨스트브룩의 팀을 서로 바꿔서 플레이한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스타일차이가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2020-09-23 16:35:52

너무 시간이 지나 리플리 달려서 지금에서야 확인했네요

일단 다른 부분들은 차지하고서라도 한가지 잘못 알고계신 부분이 있는것같아요

흔히들 볼수있는 아이솔이나 터프샷영상들때문에 플레이스타일이 단정지어진것 같은데 일단 아이버슨은 공격의 6~7할이 오프더볼에 이은 캐치앤샷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리플도 위에 똑같이 달았는데 여전히 플업점퍼의 비중이 많았다 생각되신다면 그 부분은 다른 문의글을 통해 확인해보시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샷이 컨테스트 들어간 풀업점퍼라 하시는데 아아버슨이 서브룩정도의 피지컬만 됐어도 이해가 갈 내용입니다만 아니잖아요

아이버슨의 경기를 같이 보고 다르게 느낄만한 범주가 아니에요 이건

오히려 말씀하신대로 신장에서 오는 슈팅의 불안정함을 메꾸기 위해 애저녁부터 메인옵션으로 썼던것이 오프더볼에 이은 캐치앤샷이었어요 

이미 그걸 하고 또 잘했던 선수한테 그렇게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하시니 전제가 엇나가죠


2020-04-09 22:14:07

이런 류의 글을 보면 현대에 와서 버프 안 먹는 선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샼은 현대 농구랑 트랜드가 다르지만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파괴력 때문에 지금 오면 더 잘할거고, 조던은 미드레인지 게임의 효율이 의심받는 시대지만 당연히 3점을 장착해서 올거니깐 더 잘 할거고, 아이버슨은 듀얼가드의 시대니깐 효율의 시대에 안 맞는 부분이 있더라도 듀얼가드니 더 잘 할거고.

더 못할거 같은 선수가 없네요.

2020-04-09 23:46:53

이런 경우의 글에는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이 되죠. 근데 조던은 지금 뛰었으면 3점 던졌을겁니다. 그 사람은 그랬을거 같아요.

2020-04-10 00:19:07

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예시로 든 샼이랑 조던은어딜 가나 당연한 얘기예요, 그 정도 사람들이 못하는게 이상한거죠..

2020-04-09 23:46:11

아이버슨 레벨에서는 시대 상관없이 잘할거란건 변함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라이벌로 시작해서 폭망한 스타버리는 확실히 요즘시대에 더 각광 받았을거로 보구요.

2020-04-10 10:16:03

스피드, 드리블, 퀵니스가 99인 선수인데 뭘해도 해먹죠.

그리고 간지가 역대급이기 때문에,

현리그에 뛰었어도 인기는 탑급이었다에 제 모든걸 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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