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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토의 공격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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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13:03:42


수비로 명성을 떨치던 토니 알렌의 공격력이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현역 시절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 가늠이 안 가네요.. 현재 리그에 뛰고 있는 선수들을 예로 들자면 어느 선수와 비슷한 공격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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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3 13:06:04

공격력 전성기라고 해봐야 보스턴 시절 초기.. 그러니까 리그 초입이죠.

보스턴에 제일린 브라운 초반이랑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운동능력 드리블만 보자면 브라운보다도 나아 보였죠. (이건 브라운이 그냥 드리블을 못치던것도 있지만)

WR
2020-04-03 13:09:19

답변 감사합니다! 유튜브 영상 중에 토니가 3점 성공 시킬때 관중들이 환호하던 장면이 인상 깊어서 궁금증이 생겼네요

2020-04-03 13:16:15

운동능력 좋고 빠릿빠릿해서 오픈 코트 속공 상황에서는 제법 쏠쏠히 득점해 줄 수 있었죠. 돌파력도 꽤 괜찮았고요. 다만 슈팅이 발전 없이 계속 바닥을 치는 바람에... 하프 코트 오펜스에서는 그 위력이 많이 줄어들었죠.

 

뭔가 괜찮은 슬래셔긴 하면서도 슛이 안 되니까 슬래싱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느낌도 있었고 돌파 위주의 저돌적인 공격은 필연적으로 턴오버, 들이박기 등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보니 특유의 부정적인 "폭풍" 이미지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2020-04-03 13:25:42

투박하지만 힘이 좋아서 골밑 득점이 꽤 있었습니다. 멤피스 시절도 공격력이 완전 제로라고 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3점이 약해서 요즘같으면 좀 문제가 되긴 하겠네요.

2020-04-03 13:55:41

보급형 론아테스트 (월드메타피스) 정도 됬었습니다.

3점은 거의 없는 슬래셔에 운동능력으로 수비 올인했던 선수입니다.

 

 보웬이 3점+디펜스 이라면 토니알렌은 슬래셔+디팬스 이런 느낌의 선수였었습니다.

2020-04-03 13:55:47

수비 외 폭토의 참맛은 컷인에 이은 림어택이었던 기억입니다. 참 맛있었죠. 공격력이라고 하니 그외에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Updated at 2020-04-03 22:05:58

<p>슛은 참 끝까지 늘지 않았는데, 몸이 단단하고 기동성이 좋은 선수라서 림어택은 쏠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슬래셔로서도 용도가 좀 제한적이었던게, 볼핸들링이 좋은 편은 절대 아니라서요... 기본적으로 손이 딱딱했습니다. 공간이 열려있는 상황에서의 직선적인 돌파는 곧잘했지만, 속도를 살리기 어려운 빡빡한 코트에서는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착된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1:1롤을 담당하는건 불가능했고, 보조핸들러로서의 기능을 기대하기도 어려웠고요. 속공 상황에서의 피니셔 역할이라든가, 상대 코트가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 뒷공간을 치는 커터로서의 역할이라든가, 활동량을 바탕으로 간간히 만들어내는 풋백 득점 정도는 가능했지만, 본인이 공을 들고 뭔가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없었습니다. 손에 공을 잘 붙인다기 보다는 공을 탕탕 패는 드리블러였고, 그래서 안정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공을 쥔 상황에서는 시야 확보가 안되는 선수였고요. 이래저래 오펜스에서는 플레이가 투박할 수밖에 없었죠.

2020-04-03 14:22:39

슛이 없는 것도 문제지만,
정말 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은 레이업도
놓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컷인 잘하고,트랜지션 열심히 뛰어서,기회 만들고,
패스도 잘 들어갔는데,
마무리가 안되면..많이 허탈하죠.
그 허탈한 순간이 꽤 자주 옵니다.

손 감각이 너무 떨어져요.
슛이 없는 것도 손이 똥손인 탓이 크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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