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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팬분들은 드로잔을 어떤 선수로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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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02:18:42

밑에 매냐분께서 드로잔이 토론토를 아직 사랑하고 있다라고 작성하신걸 보고 문득 생각이 들었네요.

저에겐 드로잔은 nba에 입문하게 해준 소중한 선수이고 고마운 존재입니다..

자연스럽게 드로잔과 랩터스를 같이 응원했지만 토사구팽 해버린 후에는 랩터스가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일개 팬인 저도 마음이 쓰라리고 화가나고 그런데 정작 본인은 얼마나 더 맘고생이 심했을까요..

드로잔이 트레이드 초기엔 랩터스에 대해 분노하고 원망스러움을 표출했던 것걸로 알아요.. 하지만 겉으론 그래보여도 한편으로는 가슴 깊은곳에 친정팀을 향한 애정어린 감정이 있었나봅니다..

진짜 은퇴이후에도 앙금이 남을정도라고 전 생각했거든요.. 용서를 받아도 모자란데 먼저 저렇게 아직도 사랑한다라고 말을 하다니..

정말 멋있네요..
그리고 정말 왜 이렇게 짠한지 모르겠어요.

아.. 눈물좀 닦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토론토팬분들은 드로잔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랩터스최고 프랜차이즈? 짠함의 대명사? 플레이오프되면 나타나는 새가슴? 3점없고 미들레인지 장인? 르브론만 만나면 작아지는 선수?

정답이란건 없겠지만.. 전 드로잔하면 요렇게 말하고 싶어요.

"팀을 위해 그저 열심히 뛰는 선수"

너무 간단하고 두루뭉술하지만 이게 딱 드로잔이랑 맞는거같아요.

항상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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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1 02:20:43

토론토의 심장이었던 사나이

2020-04-01 02:41:00

북득사! 하지만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우승을 할수없기에 레너드를 영입한 결과

결국 결과물을 뽑아내었죠.. 그 결과물로 너무 할말이없네요

2020-04-01 02:47:53

틀드 전까지는 정말 좋지만 한 끗이 아쉽던 선수였는데 지금은 드로잔 생각만 하면 짠하네요.

Updated at 2020-04-01 03:46:24

만약 오래 잘 사귀다가 집안 반대로 헤어진 옛 애인이 있었다면 딱 드로잔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2020-04-01 07:55:36

 새가슴이라고 이야기하는 토론토 팬분들은 많지 않을겁니다. 팀을 정상까지

 올려놓지는 못했지만 토론토의 암흑기 시절부터 쭉 성장하면서 팀을 높은 레

 벨까지 올려놓은 프랜차이즈 스타.

 

 은퇴하면 개인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04-01 08:21:00

솔직히 드로잔 없었으면 토론토 작년에 우승도 없었겠죠. 열심히 뛰어주었고 많이 그리운 선수입니다. 

2020-04-01 11:19:37

 

이 영상이 너무나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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