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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7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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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27 12:12:22

세상 사는게 수학처럼 1+1=2 가 아니니까요.
우승만 5번에 도합 27번의 올nba + 디펜이 있는 선수를 거품이라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2020-03-27 12:16:01

하워드는 부상여파도 있고 후반기 코비 버닝모드 들어가기 전까진 주도권 얻고 싶어서 불만 많이 표시하고 스크린을 잘 안 섰죠. 파우가솔 하워드 조합이 좀 애매했구요. 간간히 앨리웁 플레이 나오는 정도 말곤 생각보다 메리츠가 없었어요. 내쉬는 솔직히 폼 내려왔었죠. 거기에 하워드가 스크린도 잘 안 거니 더 역할이 줄었었구요. 네임밸류에 비해서 내적으로 그리 탄탄하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020-03-27 13:11:05

제가 거품 문장을 못봤네요. 그건 좀 아닌 거 같아요...

2020-03-27 12:16:57

하워드는 픽앤롤이 안되고 내쉬는 하락세

Updated at 2020-03-27 12:20:35

오히려 코비 덕분에 플옵이라도 갔던 팀이었습니다.
가솔은 커리어 로우에 부상으로 시즌 절반 가량을 빠졌고. 내쉬도 피닉스 의료진의 힘으로 케어되던 부상들이 다 터져나왔습니다. 하워드가 그나마 많은 경기를 뛰어주긴 했지만 하워드 또한 고질적 문제점이던 미숙한 스크린 능력이 대두 되었고. 시즌 내내 고질적인 허리부상을 달고 뛰느라 공격에서 기대만큼의 몫을 못해줬던 시즌이었어요.

2020-03-27 12:19:17

 가솔과 내쉬가 합쳐서 99경기 출장했기 때문에 전력 공백이 컸고 수퍼팀이라고 말하기에는 수비력이 떨어졌습니다. 45승을 한 것도 시즌 막판에 브라이언트가 말도 안되는 무리를 하면서 억지로 올린겁니다. 시즌 마지막 7경기에서 6승 1패를 하고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이언트가 시즌 아웃된 후 2경기를 마저 이기고 기록한 승수가 45승인데, (그 전까지 37승 36패로 플레이오프권이 아니었던 상황) 브라이언트가 7경기 동안 45.5분 출장하면서 불태워서 겨우 올라간거죠. 브라이언트가 그 시기에 '내가 정 힘들면 코치에게 못 뛰겠다고 사인을 보내겠다, 그 전까지는 무조건 뛴다'는 말도 안되는 계획을 얘기했는데 댄토니가 그걸 받아준 초유의 상황이었습니다.

2020-03-27 12:26:28

그때 코비 나이가 벌써 한국나이로 36세때죠... 그걸로 거품이라는건 너무 가신듯

2020-03-27 12:27:07

브라이언트가 그 시즌 거품이었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죠... 코비 때문에 플옵 올라간겁니다.

Updated at 2020-03-27 12:36:44

아무리 나이와 부상앞에선 스타선수들도 답없죠.
먼저 내쉬는 이미 30후반이라 선즈에서의 모습이 아니었죠. 게다가 내쉬 중심의 런앤건과 픽앤롤이 힘든 구성으로 하워드랑 가솔, 볼소유가 많은 코비와는 조화가 힘들었습니다. 부상재활 중 휴양지에서 골프치다가 걸리기도 했구요. 결국 경기도 뛰지못하다가 15년3월에 은퇴했습니다.

하워드는 애초 공격보다는 수비력으로 인정받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픽앤롤 마스터인 내쉬도 공격이 부족한 하워드와 느려진 가솔과는 달릴수도 없었고, 픽앤롤도 힘들었습니다. 내쉬는 픽앤롤을 안하던 하워드에 대한 인터뷰,sns를 통해 불만을 드러냈고 심지어 경기중에 소리도 지르기도 하는 등 호흡이 안맞았습니다. 하워드도 반복된 허리부상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몸상태도 아니었기에 리바운드와 골밑수비를 혼자 감당하기도 벅찼습니다. 노쇠화를 겪어 느려진 가솔과 같이 뛰기엔 골밑은 너무 빽빽했구요. 결국 기나긴 하워드라마는 시즌 후 하워드가 로켓츠로 떠나면서 끝났습니다.

스타선수들이 모인 팀에선 감독의 역량과 리더쉽이 관건인데 마이크 브라운이 사퇴하게 됩니다. 그 다음 비커스태프 임시감독 체제였다가 댄토니감독을 데려왔지만 이미 전술을 가다듬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었고 코비마저 시즌 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아웃 됩니다. 스윙맨 수비를 기대하던 메타월드피스는 이미 수비귀신 아테스트 시절이 아닌 자동문 수준이었구요.
아무리 개인의 의견이야 자유라지만 코비더러 거품이라 칭한건 너무 나간듯 합니다. 시즌중반 이후 코비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꾸역꾸역 이기다가 끝내 아킬레스건까지 나가버렸습니다. 거품소리 안들으려면 저런 상황에서 30대후반의 코비가 무엇을 어떻게 더해야 합니까?

이곳은 네이버채팅창이 아닙니다. 팬분들끼리 매너지키며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거품소린 진짜 보기 뭣한 표현이네요. 가입한지 5일째라도 이런 분란글은 자제바라구요, 매너지켜주세요.

Updated at 2020-03-27 12:35:19

하워드는 등 부상으로 그 시즌에 좀 내려왔었습니다

물론 레이커스에서는 가장 좋은 수비력으로 전력에 일조 하였으나 개인공격력(받아먹기, 간결한 득점이 아닌 1:1 포스트업)의 효율이 좋지 못했지만 롤에 대한 불만이 있었습니다

또한 픽앤롤 마스터인 내쉬에게 좋은 스크린을 걸어주지 못했고 합이 영 별로였습니다

 

내쉬는 진짜 나이도 많아졌고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몇 경기 뛰지도 못했으며 그로 인해 폼이 많이 내려와서 1선에서 강한 압박수비가 들어오면 예전만큼 쉽게 공략을 하지 못하게 되자 메인 볼핸들러 역할이 코비에게로 옮겨갔고 스팟업 슈터 정도로 제한적인 롤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 시즌 가장 먹튀 소리를 들을 정도였죠

그래도 다른 면에서 공헌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뛰어난 BQ로 레이커스 내에서 가장 스크린을 잘 걸어주는 선수가 내쉬라고 느껴질 정도였지만 내쉬에게 바란건 그런게 아니었죠

열심히 해주었지만 역시 수비쪽으로 기대할 선수도 아니었구요 

또한 내쉬는 하프코트 오펜스도 잘 하지만 달리는 농구에서 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애시당초 달리지 못하는 팀을 데리고 공격을 풀어가야하니 아무래도 무기 하나를 뺏긴 셈이기도 했을겁니다

 

가솔은 여전히 좋은 선수이긴 했지만 발도 느려졌고 하워드와의 투빅으로서의 공존이 잘 되지 못했습니다

 

코비도 수비에서는 많이 내려왔지만 그래도 여전한 공격력으로 아킬레스 부상 전까지 투혼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퍼스트팀에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즌 마지막 투혼을 보여줬던 부분은 윗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아무튼 전체적인 팀의 합이 별로였던거지 코비가 거품이라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물론 기대 이하의 성적인건 맞지만 어쨌거나 플옵까지 간신히 올라가긴 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코비가 에이스인 팀이니까 그 결과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한다고 한다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거품이라는 표현은 정말로 거슬리네요 

2020-03-27 12:32:40

가입일 수는 과학..

Updated at 2020-03-27 12: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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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 멤버라고 좋아했던게 기억납니다 하지만 하워드가 허리수술이후라 완전치 않은 상태였고, 심리적인 이유로 하워드 자유투부진, 허리부상 재발, 후반부 어깨부상이슈, 하워드가 픽앤롤을 안해서 내쉬와 다툼 . 내쉬 허리부상으로 장기간 결장 이때 코비가 포가+슈가 볼핸들러 역할하며 뛰었습니다. 코비가 플옵을 위해 발목이 접질려서 비이상적으로 부었는데도 경기 나와서 거의 풀타임으로 뛰었고 팀 캐리했습니다. 이때 토론토와의 경기가 기억에 남는데 눈물이 날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플옵을 위해 코비가 고군분투 하며 팀을 끌어가는데 골스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그리고 플옵 1라운드에서 샌안상대로 4대0 스윕으로 패배

클리퍼스전 단테존스가 점퍼후 클로즈아웃 하는 상황에서 랜딩스페이스를 주지 않아 코비가 다리를 밟고 코비가 부상을 당했고
그때의 발목 사진 을 올려봅니다.
마이크댄토니감독은 휴식을 권유했지만 팀의 플옵을 위해서
코비는 이런 발목으로 뛰었습니다.

Updated at 2020-03-27 12:41:28

개인적인 생각이시라고 밝히긴 했습니다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네임벨류만 놓고 본다면 당연히 슈퍼팀이죠. 그러나 99년 하킴-바클리-핍 조합이 '99년'이기에 슈퍼팀이 아니듯 12년 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스타팅 라인업 중 내쉬와 메타월드피스는 이미 노쇠화가 뚜렷했죠. 이는 Stats만 확인해봐도 쉽게 확인됩니다. 그 와중에 내쉬는 부상으로 풀 전력이 전혀 되지 못했고, 주전 PF인 가솔도 부상으로 시즌의 반 정도만 뛰었습니다. 하워드도 Stats 볼륨만 보면 크게 떨어진 것 같진 않으나 실제 공격력은 올랜도 시절만 못했죠. 또한 감독 포지션도 안정적이지 못한 점도 크고요. 또한 2010년 마이애미처럼 감독도 변동 없고, 주력 멤버도 모두 전성기였던 팀조차도 초반엔 합을 맞추는 시간이 필요했었죠. 그러나 하워드의 불협화음과 코비의 치명적인 부상으로 1시즌 만에 해체되었습니다. 당시 코비가 적지 않은 나이에 하드캐리 했던 과정들을 안다면(심지어 그 해 퍼스트팀 선정되었습니다) 아무리 개인 생각이시더라도 '거품'이란 표현은 너무나 성급하고 경솔한 결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0-03-27 12:38:58

그 당시 경기 보시고 이런 말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코비가 선수생명 갈아넣으면서 풀옵션 올린 겁니다. 우선 코비 전성기가 지났지만 수비 대신 공격에 몰빵 미친 득점 퍼포먼스로 버닝했습니다. 가솔은 파포역할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느려져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내쉬는 돌파와 볼간수가 안되는 지금 흡사 론도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워낙 정교한 슈팅으로 스팟업 슈터 역할은 했지만 더 이상 투타임 엠브이피 포가의 모습이 아니였죠 하워드는 금강불괴가 아닌 등부상에서복귀한 에고쎈 드라마 주연이었습니다 당시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수비가 되는 선수였지만 올랜도 시절 하워드가 아닙니다.
오히려 해당 시즌은 공격력으로만 봤을 때 아직 살아있는 운동능력과 극강의 스킬들로 코비 농구의 농익음을 볼 수 있는 시즌인데 코비팬으로 참으로 짜증나게 하는 글이네요
제발 평가하시려면 경기나 상황을 조금이라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2020-03-27 12:45:02

슈퍼팀이었음 코비가 그렇게 무리해서 마지막 불꽃을 불태우면서 플옵에 올리진 않았겠죠 무리하다가 결국 아킬레스 나간 시즌인데 좀 짜증나는 글이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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