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2014년에 클블이 위긴스를 트레이드 안시키고 그대로 놔두었다면 어땠을까요?

 
  2198
Updated at 2020-03-23 22:59:07

흔히들 위긴스가 클블에 있었다면
르브론과 어빙 때문에 공을 많이 잡지를 못해서
성장을 하지 못했을거라는 이야기가 제법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위긴스가 볼핸들링이 그리 좋은 선수는 아니어서
과연 성장을 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9
Comments
Updated at 2020-03-23 23:00:21

어울리는 자원도 아니고...러브가 왔어도 리바운드 이야기가 나왔는데 훨씬 약한 위긴스가 그 슬롯을 채운다..

과정을 봐도, 결과론으로 봐도 러브가 훨씬 나은 선택이 아닐까 싶어요. 제2의 밀리시치가 되었을지도..

WR
Updated at 2020-03-23 23:02:19

골스를 상대한걸로만 보면
러브는 80년생 노장선수였던 제퍼슨보다 나을게 없어보였어요.

2020-03-23 23:15:17

그 자리에 위긴스였으면 나을게 없는 정도가 아니었겠죠

2020-03-24 00:37:44

르브론 클리블랜드 복귀시절 빅3자리에 러브가 있었기에

외곽능력되는 빅맨자원으로 어빙과 르브론의 돌파가 용이했구요

러브가 굳은일과 리바운드를 힘써준 덕에 르브론이 공격에 더 힘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리차드 제퍼슨이 베테랑역할과 더불어 벤치에서 나와 훌륭한 조각이었던거지

그때 당시 러브와 비교자체는 힘들죠~

다만 골스와의 파이널경기때는 러브보단 제퍼슨이 좀 더 제 몫을 해줬던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컨퍼런스 파이널관문을 통과하기까지 러브가 없었다면

골스와의 연이은 파이널매치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을겁니다.

2020-03-24 04:30:32

제퍼슨이 잘해주긴 했지만, 클블이 플옵에서 르브론이 완전히 과부하 걸리지 않은게. 

 

러브가 시리즈당 두게임 정도는 초반에 터져줘서 르브론이 좀 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던 것도 있습니다.

Updated at 2020-03-23 23:08:08

 가정자체가 의미없죠. 르브론은 당장 우승도전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위긴스가 나중에 슈퍼스타급으로 잘 클지 안클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그냥 가능성만 가진 신인(그것도 나이어린 신인)이라는게 엄연한 사실이니까요. 차라리 르브론이 클블에 오지 않고 어빙과 브렛감독 체제에서 위긴스가 어땠을까를 이야기하는 쪽이 훨씬 현실적이죠. 

 

 르브론 없는 클블이었다면 미네소타와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네소타의 환경은 유망주가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었다고 보구요. 위긴스는 그냥 못 큰겁니다. 클블이었다고 딱히 다르지 않았을 거라고 보구요. 

2020-03-23 23:06:10

주 득점원으로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받을수 있었던
미네소타가 훨씬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었는데도
커리어 내내 거의 제자리걸음 이었던걸 보면
클블이었다고 딱히 달랐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20-03-24 02:02:09

클블은 파이널도 못갔을거라 봅니다.

2020-03-24 07:14:48

미네소타에서 많은 롤을 받고도 못 컸기 때문에 위긴스의 한계가 그 정도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만약 클블이었다면 성장에 실패한 모든 원인을 르브론 탓으로 돌렸겠죠

den
min
16:42
1
1591
was
16:05
 
1115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