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점이 있다면 버드나 패리쉬도 받는대로 베푸는 성격이었기 때문에 경기장에선 아낌없이 치고 받고 헤어질땐 뒤끝없이 헤어질 수 있다는 것.
2020-03-19 20:44:00
디트가 그나마 무난하게 수비했던 팀이 유타였죠 특히 유타원정에선 몸을 사릴정도
Updated at 2020-03-19 20:46:37
일단 디트 온갖 깡패짓의 원천은 로드맨-마혼-레임비어의 빅맨 시너지에서 나오는데.
하필 유타 빅맨진이 말론-이튼 이어서 잘못 깝치다간 뼈도 못추리죠.
2020-03-19 22:16:42
이튼 이란 선수도 무시무시 했죠?
2020-03-19 22:28:44
224cm에 132kg의 거인이었습니다. 거대한 몸집에 수비력도 출중해 dpoy를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죠. 카림은 이튼을 두고 “당신이 유타 골밑에 득점을 하려면 마크 이튼과 협상이라도 해야 한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020-03-19 20:41:37
생각보다 조던만 깡패처럼 폭행하지도 않고 수비가 정말 끈끈합니다.
2020-03-19 20:44:56
맞아요
2020-03-19 20:48:19
원래 SNS와 구기종목 편집본이 그렇죠
2020-03-19 20:51:58
다들 어디서 뭘 보고 계신거에요..? 저만 모르는 뭔가 있는거 같아서요..
2020-03-19 20:52:42
공지에 있는 스포티비 클래식게임입니다.
2020-03-19 20:53:43
아!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3-19 21:20:34
진짜 두드려 패기야 했겠습니까? 근데 배드보이스의 명성과 조던룰이란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닙니다. 진짜 크게 다칠뻔한 상황도 그외 시리즈 및 경기에 수차례 있었고 조던룰이란 수비전술도 실재한 거니까요. 진짜 잘한다는 선수의 부진한 한 경기보고 쟤 못해서 실망이네라고 판단하는 것과 비슷한거 같네요.
2020-03-20 07:09:12
본문보다는 다른 댓글들의 뉘앙스가... 또 '역시 과거 미화였네'라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제가 스포티비 중계를 보지 못해 정확히 어떤 경기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매번 깔끔한 경기를 펼치는 피스톤즈였으면 애초에 배드보이즈라는 별칭은 생기지 않았겠죠.
2020-03-19 22:56:44
깡패 같이 한다고 해서 경기 내내 깡패짓을 하는 건 당연히 아니죠. 동호회 농구에서 누가 팔꿈치 딱 한 번만 썼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날 경기 분위기가 어떻게 될까요.
지금 슈팅하고 착지할 때 수비수의 발이 걸리적거리기라도 하면 고의가 아닌데도 엄청 비난 받죠? 18시즌이던가, 골밑에서 호포드를 JR이 밀어서 쌈날 뻔 했죠? 그런 게 매 경기 여러 건씩 있다고 보면 됩니다. 당연히 48분 내내 있는 건 아니지만 대여섯 건만 있어도 경기 위험도가 엄청나게 올라가는 거죠.
WR
Updated at 2020-03-19 23:19:26
그런 걸 모르는 건 당연히 아니구요. 말씀하신 내용은 상대적으로 소프트하다는 지금 시대에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말씀하신 JR도 있고 디그린이 낭심 차고 파츌리아가 발 집어넣는 더티플레이하는 거 요즘 시대에도 있는 일이죠.
헌데 디트로이트의 배드보이즈는 역사상으로도 매우 악명 높기로 유명하고 시대적으로도 그랬으니 훨씬 거칠고 빈도도 잦을 줄 알았는데 오늘 경기는 이미지에 비해서 훨씬 깔끔했다는 말이죠. 본문은 사실 이모티콘까지 써가며 반쯤 농담으로 쓴 글이기도 하고요.
2020-03-20 00:56:27
저도 진짜 얻어터지면서 경기했다고 들었는경기생각보다 너무 클린해서 너무 미화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네요.전 진짜로 조던을 거의 담그려고 한줄 알았네요
그러게요 조던룰이래서 진짜 4대1하는줄 알았는디 ..
아이재아 토마스랑 로드맨 미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