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가 토론토에서 잘 치고 빠졌다고

닉널스 감독 굴욕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널스 감독이 클퍼 감독 맡았으면 훨씬 좋은 성적 냈을거 같습니다. 최근 레이커스전 클러치때 루윌 해럴 고집하면서 연속으로 공략당할때 닥리버스 감독 능력에 대해 회의감이 드네요

우승당시 토론토는 골스 이후 가장 완벽한 로스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결과론이지만 레너드가 잔류했다면 우승가능성은 더 높았을것 같습니다.

닉널스의 계산이 진짜 대박이죠. 전 닉 널스가 뉴올에 있었다면 진짜 어떻게 했을까?가 궁금합니다.

저도 이쯤되니 그냥 고향보고싶고 날씨때문에 간건가 싶습니다

토론토는 여전히 좋은 팀이고,

스포츠에 절대란 것은 없으며,

여전히 우승을 노릴만한 팀이라고 생각함.

그냥 카와이가 토론토에 오래 있을 생각이 원래부터 없었던 것 뿐이죠. 

레너드 처음부터 토론토에서 오래 있을 생각은 없었을거에요. 계약기간이 19-20까지고 샌안토니오는 싫으니 토론토에서 남은 기간 1년을 보낸 느낌이 강해요

카와이도 토론토가 좋은 전력의 팀이라는걸 모르지는 않았을거고, 얼마나 LA 홈타운으로 가고 싶었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카와이 이전의 토론토를 좋아했었는데, 카와이가 합류한 우승 시즌의 토론토는 참 벨런스있고 강한 팀이엇단걸 부정할수가없습니다.
그런데 카와이는 우승할 수 있다고 해서 토론토에 남았을거같진 않습니다 특이한 이미지덕에 굉장히 퓨어한 운동선수같은 느낌이 잇는데 홈타운,빅마켓,동료 원하는 모든걸 계산해서 움직였다고 생각해서

파이널 박스원이 기억나네요

저는 어떤 이유에서든
토론토 잔류는 안했을거 같아요

토론토가 사장부터 감독까지 모두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건 명백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반면에 제가 클리퍼스를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제리 웨스트의 존재에요.
올시즌은 우승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웨스트가 있는한 토론토 못지 않게 훌륭한 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닉널스 작년 파이널에서 레너드의 미친 활약으로

6점 앞서고 있었는데 갑자기 작전타임 부르고 

8-0 역전 런 당한거 기억 안나세요?

희대의 멍청한 작전타임이라고 전세계적으로 핵까였어요. 모르는 거예요. 

위의 가정들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확인 되겠죠. 

저 역시 카와이 그룹이 토론토에 남을 생각은 없었다고 봅니다. 유지리의 "카와이는 진실되게 임했다"라는 인터뷰를 보았을때 정황상 카와이의 의견을 떠나서 카와이의 가족들은 LA말고는 고려조차 안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지금 까지만 보면 토론토의 손 들어주긴 하겠지만 플옵에서의 모습까지 지켜보고 판단하려고 합니다. 작년 밀워키전 전까지는 카와이 제외 다른 멤버들보고 뒷목잡던게 잊혀지지 않아서요.

고향이 좋아했나봅니다
아무래도 미국 같이 땅이 큰 나라는 사람들의 애향심이 크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우승가능성이 낮은걸 알면서도 고향으로 가고싶었던점이 젤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승을 위해서 였다면 토론토에 남는게 가장 큰 확률이란걸 본인도 알았을것 같아요. 그 가족들은 모르겠지만 카와이는 진심 고민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레너드 빼고 우승 못할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건 그거고 너~~~~~~~~무 좋은 팀입니다 토론토... 진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