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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C'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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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04 22:56:21


동티맥/서코비 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최고의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전성기가 짧았던 안타까운 선수

1997년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토론토에 지명되어 자신의 사촌인 빈스 카터와 함께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그 당시 토론토는 카터의 팀이라 그는 항상 카터의 그늘에서 벗어나질 못해
올랜도로 가게 됩니다

올랜도를 플레이오프까지 끌어올리며 기량발전상을 받을 정도였지만
원맨팀의 한계를 느껴 휴스턴으로 가게 됩니다

휴스턴에서 야오밍과 함께 하며 '티맥타임'이라는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어 주었지만 잔부상으로 인해

경기시간이 줄어들며 불만을 느낀 그는 뉴욕 닉스,디트로이트,애틀랜타,중국 리그 그리고 샌안토니오에서 2013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며 우승도 못해보며 은퇴를 했지만 바로 다음해인 2014년 샌안토니오가 우승하면서 마지막까지 콩라인의 모습을 보여줬죠

그래도 그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아디다스에서 그의
시그니처 농구화인 티맥 시리즈가
나오면서 그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죠

이렇게 선수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저도
많은 선수들에 대해 알수 있었는데
진짜 부상만 아니었다면 대단한 선수들이
많았을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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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04 23:00:21

정말 멋있는 선수
따라하고 싶었던 선수
꼭 우승하길 바랬던 선수

전 요즘 이상하게 티맥이나 로이가 그렇게 보고싶네요..

2020-03-04 23:03:49

코비도 한 간지하지만 정말 이상하게 간지하면 티맥 로이죠..그 계보를 웨이드가 이었던 것 같고..

2020-03-04 23:05:08

웨이드도 간지하면 절대 빠지지않죠

2020-03-04 23:15:35

특유의 햄스터 얼굴로 돌파하는게 간지였죠

2020-03-04 23:03:35

정말 멋있는선수 티맥타임은 지금봐도 전율이 흐르더군여

2020-03-04 23:08:15

갓 그레이디죠

2020-03-04 23:15:22

WR
2020-03-04 23:16:10

크으~~

2020-03-04 23:58:06

꺄울

2020-03-04 23:17:18

큰 키와 뛰어난 볼핸들링 그리고 타이밍을 뺏으면서 빠르게 올라가는 풀업 점퍼, 폭발적인 퍼스트 스텝, 준수한 리딩 등 만능이면서 화려했었죠

2020-03-04 23:20:16

제 수많은 아이디나 닉네임이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네요. 길쭉길쭉하고 시원한 플레이가 정말 간지가 나던 선수..

2020-03-04 23:39:18

페니 힐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부상이 너무 아쉬운 슈퍼스타

2020-03-05 00:04:16

티맥의 퍼스트스텝은 진짜...

2020-03-05 00:04:48

티맥이랑 바렛이랑 생긴게 많이 닮았네요.

WR
2020-03-05 00:07:34

2020-03-06 00:05:37

바렛은 간지가.. 

2020-03-05 00:32:39

티맥은 올랜도에서 원맨팀 혹사 당하다 등부상 당하면서 그때부터 아주 천천히 기량이 내려왔죠.. 휴스탄에서는 여전히 리그 최고의 에이스 엿지만 올랜도때 날렵하게 득점하던 간지는 있지못합니다 ㅜ.ㅜ 제 최애 플레이어 티맥..

2020-03-05 00:49:22

첫짤은 폴조지도 조금 보이네요

2020-03-05 01:48:02

아직도 저 올랜도 1번 유니폼 있어요.

 

당시 이태원에서 짭, 혹은 보따리 장사품들 많이 구했는데..

 

이제 그런 시절이 아니라서리 ...아쉽. 

2020-03-05 08:32:06

장신 스윙맨 완성형의 원조격
저의 첫 농구화가 03년도 대박히트친 티맥2였던게 생각나네요.

2020-03-05 14:27:45

티맥2 그립네요..저도 이거 샀었는데

2020-03-05 09:16:20

제맘속 간지 1번.. 

2020-03-05 10:11:55

당시 올랜도가 던컨을 영입하려고 했었고 

많은팬들이 힐과 던컨의 조합을 기대했었는데 

데이비드 로빈슨이 잔류하라고 설득해서 던컨은 샌안 잔류 

올랜도는 힐만 영입에 성공했고 던컨 대신 티맥을 영입한거였죠 

올랜도에서도 힐이 1옵션이고 티맥이 2옵션이 될거라고 생각했었으나 

힐이 부상으로 거의 못나왔고 티맥 포텐 폭팔하면서 정상급 가드로 우뚝 

2020-03-05 10:17:54

 코비보다도 조금더 좋아했던 선수죠. 동작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아요.

 부상도 커리어도 동료복도 워크에띡도 아쉬웠던 선수지만 제마음속엔 넘버원입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6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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