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코비의 인지도와 입지에 대하여..
최고의 선수. 개인적으로 단연 코비 브라이언트입니다.
미국국민도 아니고 미국에서 오래 산 것도 아니지만
1년 반 동안 유학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국내에서 코비의 입지가 그곳 보다 이렇게 낮게 평가되는게
의아해서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제가 여지껏 본 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던컨이 코비보다 우위에 있다는게 대체적인 여론이다 라는 내용의
글이였는데... 대체적인 여론이라는게 대체 무슨 기준인지 도저히 모르겠군요
미국에 살때 (LA는 커녕 텍사스 근처도 가본적은 없지만....)
제가 거주하던 지역 언론에서도 코비는 많이 거론 됩니다.
코비의 입지는 단연 넘버원입니다. NO.8일때는 모르지만 NO.24인 지금은.
전전 시즌 MVP 전 시즌 반지라는 확실한 프리미엄이 붙어 있구요(최근의 사건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죠.) 몇 개월 전까지 황제란 칭호까지 붙여 주더군요..
꼭 황제란 칭호를 들었다 해서 = 최고의 선수는 아니지만. 그만큼 위상이 높습니다.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클러치 타임의 가장 믿을 수 있는 선수란 설문조사에서도
코비가 단연 넘버원이였죠( 한가지 더 하자면 코비의 클러치 성.공.률은 정말 이게 코비 맞어?
라고 할정도로 아름답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비가 뽑힌다는 건
그래도 코비라는 얘기겠죠. 그 다음으로 많이 거론되는 선수가 르브론 제임스죠.
거론을 많이 한다는 기준으로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건 넌센스지만 최소한 참고 정도는 되겠죠.
커리어나 스탯. 팀성적 등 농구 내적인 것으로만 본다면 전 코비=던컨 입니다.
하지만 스포츠라는게 단순히 기량만으로 평가할 순 없는 것이죠. 외적인 것도 기량만큼 비중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죠. 인기. 저지 판매량. 티켓파워. 절대적이죠........
던컨도 인기로 올스타주전 예약선수이긴 하지만.....
그리고 언론이라는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꾸는게 그들의 돈벌이 수단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확실히 코비가 넘버원이였습니다. 온지 1달 됬는데 친구들이 코비를 상당히
깍아내리더군요. 비교 대상엔 언제나 던컨,르브론 이구요.
또 샼과 같이 반지놀이 하던 시절.(그 당시엔 제가 그곳에 있진 않았지만..)
코비는 샼의 조력자다라고 게시판에 글을 많이 읽었는데. 제가 듣고 느끼는 봐로는
뭐 당시에 베켓,XXL이란 잡지를 엄청 샀었는데.. 조력자라는 얘긴 게시판에서 처음 듣네요
1옵션이 샼이고(핵 어 샤크도 미치도록 당했고) 비중도 더크긴했지만 그 누구도
조력자라곤 하지 않았습니다. 2명의 리그최고의 선수가 리그를 지배했다 라는 늬앙스가
많았구요.
개인마다 차이가 당연히 있겠지만 또 미국에 갔다오신 분들은 잘 아실테고..
현존 하는 선수는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코비입니다.
단순히 기량이나 커리어로만 비교할 수 없는 스포츠인 이상.......
우리나라에서 코비가 상당히 저평가 받게 되어서 글을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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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쎄요 누가 매니아에 대체적인 여론이 던컨이 코비보다 높다고한건가요?
저는 농구에서는 어찌되던 빅맨 우선이라는 구시대적인? 마인드를 아직도 가지고있습니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요즘에 프리미엄 붙은 코비보다 던컨이 높다는 말은 어디서도 들어본적없습니다
아마도 예전에 던컨이 2년에 한번씩 반지주문 예약하던시절에 인상이 깊게남아서 대체적인 여론이라 말하신것 같구요
단순히 농구내적인 커리어로 볼때는 개인수상경력 던컨win 요즘 트렌드 코비win이라 생각 합니다 둘다 은퇴하면 = 코비도 개인수상경력이 어마어마;; 그리고 지금 코비가소속되어있는 레이커스는 2010반지에 가장가까이에있는팀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