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Hollinger 의 09-10 포지션별 스탯 Top10 예상
이스픈의 스탯덕후 할린져 아저씨가 늘 그렇듯 '자신의 모델'에 기반한 09/10 시즌 포지션별 Top10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이게 딱 기량순이라기 보다 말 그대로 예상되는 스탯의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순위 기준이 PER이거든요.
또한 루키들은 순위에서 모두 빠져 있습니다. 이것도 참 할옹 다운 부분인데, 루키들은 자신의 모델에 적용시킬 '스탯'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적이 있어야만 예상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참으로 할옹답다고 밖에....^^;;
포지션별로 Top60를 정리해 놓았는데, 저는 각 포지션별 Top10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 밑의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표기는 순위 - 선수 명 - 예상 PER 순 입니다.^^)
1.PG
http://sports.espn.go.com/nba/hollinger/rankings?pos=1
1위 크리스 폴 29.51
2위 토니 파커 21.85
3위 데론 윌리엄스 20.29
4위 데빈 해리스 19.30
5위 라존 론도 19.21
6위 호세 칼데론 18.89
7위 스티브 내쉬 18.85
8위 쳔시 빌럽스 18.85
9위 쟈미어 넬슨 18.81
10위 네이트 로빈슨 18.33
P.S: 미네소타의 라몬 세션스가 간발의 차이로 Top10을 놓쳤네요. 18.19로 11위입니다.^^;
2.SG
http://sports.espn.go.com/nba/hollinger/rankings?pos=2
1위 드웨인 웨이드 28.90
2위 코비 브라이언트 22.65
3위 브랜든 로이 22.56
4위 마누 지노빌리 21.75
5위 케빈 마틴 18.79
6위 J.R 스미스 18.15
7위 안드레 이궈달라 18.00
8위 빈스 카터 17.71
9위 린드링뇨 발보사 17.57
10위 조 존슨 17.48
3. SF
http://sports.espn.go.com/nba/hollinger/rankings?pos=5
1위 르브런 제임스 28.45
2위 케빈 듀란트 23.50
3위 대니 그레인져 20.32
4위 브랜든 롸잇 19.85 (그러나 부상으로 4-6달 아웃......지못지;;;)
5위 카멜로 앤서니 19.36
6위 앤서니 랜돌프 18.11
7위 제럴드 월러스 17.71
8위 캐런 버틀러 17.58
9위 폴 피어스 16.91
10위 조쉬 하워드 16.24
4. PF
http://sports.espn.go.com/nba/hollinger/rankings?pos=6
1위 더크 노비츠키 22.97
2위 크리스 보쉬 22.80
3위 케빈 가넷 19.97
4위 케빈 러브 19.64
5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19.26
6위 잭 랜돌프 18.73
7위 머리스 스페이츠 18.71
8위 라마커스 알드리지 18.55
9위 앤트완 제이미슨 18.46
10위 조쉬 스미스 18.25
5.C
http://sports.espn.go.com/nba/hollinger/rankings?pos=9
1위 드와잇 하워드 24.43
2위 알 제퍼슨 23.05
3위 앤드루 바이넘 22.82
4위 팀 던컨 22.10
5위 그렉 오든 19.11
6위 안드리스 비에드린스 19.07
7위 샤킬 오닐 19.00
8위 브룩 로페즈 18.82
9위 자발 맥기 18.17
10위 네네 17.89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순위는 어디까지나 '스탯'에 국한된 예상입니다. 그야말로 할린져 스러운 예상이지요. 하지만 그중에는
그렇다 치더라도 꽤나 발칙(?)한 예상도 있습니다. 브랜든 롸잇이 폴 피어스보다 한참 높은 순위에 있다던지 하는....
그냥 재미로 한번 슥 읽고 지나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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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들의 출전 기회가 비슷한 야구와는 달리..
출전 시간이 제각각인 농구에서는 누적과 비율 스탯을 동시에 볼 필요가 있는데..
이 분은 너무 비율 스탯만 보고 있죠.
PER보다는 Wins Produced가 선수 평가에는 조금 나은 것 같더군요..
하지만 이 순위도 피어스 저평가, 바이넘 고평가 빼고는 대충 맞는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케빈 러브가 제대로 평가 받는 것 같아서 좋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PER이 시간당 생산력이라 출전시간이 적은 선수들이 살짝 유리한 경향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