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웅이여 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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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12:31:58
우리의 중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같이 했던
저의 영웅은 참 그 답게 세상을 떠나버렸네요
유명인의 죽음이 이렇게까지 크게 여운이 남는 경우는 드문데, 아침 뉴스를 보는 그 순간부터 참 허무하네요
지금 nba에 그야말로 코비 키드들이 성장해서 주축을 이루기 시작할텐데, 우리 모두 너무 큰 영웅을 잃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딸과 함께 가서 맘 편히 쉬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나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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