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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디 그린은 정말 아무도 안원하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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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16:41:17

유독 트레이드 글만 나오면 디그린의 숨겨진 역할이라던가 게임 지배력 수비력등등등이 전설처럼 나오면서 디그린+@??? 이렇게 해서 다른팀 코어멤버와 엮는글이 많아지네요
막상 근데 거론된 해당팀이던 어디던 그린이 자기팀으로 온다면 극구 사양하는 분위기가 되는것도 잼있고 심지어 그린을 그렇게 고평가 하시던 분들도 정작 본인팀일이되면 정중히 거절하시는것도 좀 이상한 현상 같습니다
그린+@ 로 뭔가 해보려는 트레이드 글은 어지간하면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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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6 16:43:21

적어도 올시즌활약으로는 가치는 마이너스에요. 가격이 절반이라면 가능한얘기겠죠. 좋든싫든 골스가끝까지 안고가야할것같네요. 트레이드는 절대 못할것같습니다.


2020-01-26 16:45:29

매물나오면 원하는팀은 있을겁니다

Updated at 2020-01-26 16:47:22

그냥 디러셀 단독 트레이드로 그림을 떠보면 각이 잘 안나오다보니 다른 자원들을 덧붙이게 되는데, 골스는 현재 가용자원이 그린 밖에 없어서 언급되는거죠. 그린은 정규시즌에 너무 못하고 플옵가야 그나마 밥값하고 있어서 다른 팀에게 의미있는 자원은 아니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20-01-26 16:48:54

가용자원이라고 하기엔... 염가라면 모를까 그돈의 그린이면 사실상 마이너스 자원이나 마찬가진데 정말 트레이드 각재보고싶으면 차라리 안넣는게 낫지않을까싶습니다 

WR
2020-01-26 16:50:22

제가볼때도 진짜 진정성 있는 딜 맟추려면 그린+@를 할게 아니라 그린 자체를 빼는게 더 카드맞추기가 좋을거 같습니당

2020-01-26 16:51:03

맞아요 트레이드얘기할땐 그린은 안넣는게 낫죠.

물론 올시즌 이렇게 못해도 그래도 좋은평가를 해주는분들이 계시는건 플옵에서만큼은 조력자로서 늘 기대치만큼 그이상도 해줬기때문일겁니다. 사실 그게 불과 몇개월전이기도 했던. 그모습을 기대하는분들이 계시니까 그래도 언급되기도 하는것같네요. 저는 사실 좀 실망이 커서.. 트레이드불가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팀이 안받아줘서.


2020-01-26 17:10:48

샐러리 대비로 보면 트레이드 가치는 없죠. 픽 얹어서 샐러리 넘기는 트레이드를 골스가 하지는 않을거고, 그린으로 즉시전력이나 미래자원을 얻어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봅니다.

2020-01-26 17:11:22

한 때 디그린에게 맥시멈은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죠. 훌륭한 선수이긴 합니다만, 혼자 무언가 성취를 얻기엔 힘든 타입이라..

Updated at 2020-01-26 17:41:01

디포이시절 디그린이라면 모를까. 현재 폼이면 오히려 픽을 줘야 할판입니다. 맥스연봉이잖아요.

2020-01-26 18:02:01

디그린은 그냥 골스에서 계속 뛰는게 베스트이지 않을까요? 골스는 디그린 필요하니까 맥스 계약준거아닌가요??

Updated at 2020-01-26 18:11:41

어떻게보면 골스 선수들의 평가절하의 근거로 쓰일때만 그린은 디포이에 올스타 플옵에 강한 선수로 평가되죠. 커즌스 영입시즌 때도 그랬습니다. 어느팀이든 지를팀이 있고 가치있는 선수라고. 결국은 미니멈 계약을 했죠. 물론 부상이 한번더겹친건 사실이지만요.

2020-01-26 18:50:15

당시엔 디포이급 수비력에 올스타 플옵에강한 선수가 맞았죠. 과거형이라는게 문제인거구요.
지금은 맥스급 연봉인데 그기량이 안나오니까 이런소리가 나오는겁니다..
무슨 골스다른 멤버들 까내릴때만 그린이 고평가받나요? 골스왕조에서 그린은 충분히 핵심적인 역할이었습니다.
말씀하신 커즌스같은 경우도 기량하락이 우려되는 시즌아웃급 부상때문에 미니멈인거죠. 그건 워리어스에서도 마찬가지엿습니다.
그래도 원래 클래스가 있는선수이다보니 다들 어느정도는 해줄거라는 기대가있는거고 지금도 복귀후에 어느정도 기대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Updated at 2020-01-26 19:20:33

그렇다면 저번시즌 777과 별차이가 없는 경기력인 디그린이 왜 과거형이 되었는지도 의문이네요. 그리고 디포이에 올스타 플옵에 강한 선수가 맥스가 불합리한것도 말이안되죠. 당연히 줘야할 연봉입니다. 워리어스가 슈퍼팀이었던건 커탐듀에 그린이라는 롤플레이어의 재능이 극한으로 발휘될 수 있어서 그랬던것이지 결코 그린이 big이라는 카테고리에는 들 수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20-01-26 19:18:02

그리고 커즌스는 부상이있었지만 시즌아웃급 부상은 계약후 다시 당한것입니다.감량으로 인해 기대감이 엄청났었죠.

2020-01-26 18:12:07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그린 맥스는 가치보다는 보상느낌이 강하네요 맥스급이라고하기엔 작년 정규시즌은 절대 아니었던것같고 작년 플옵때 겁나 잘하긴했는데 그것도 다른선수들 비교해봤을때는 좀 아니라고 봐서

2020-01-26 18:17:21

맥스급은 절대 아니죠. 근데 내년 fa때 원할팀은 수두룩할거같습니다

2020-01-26 18:48:40

아하 몰랐네용..

2020-01-26 18:33:37
올스타 3시즌간 스탯이 11.8득점, 8.4리바, 7.2 어시에 3점 성공 1.1개입니다.
엘리트 슈터 3명 데리고 있던 스페이싱 최강팀 워리어스니까 7어시 찍은 거지, 킥아웃 패스 만들어 낼 돌파옵션도 없는 선수가 다른 팀에서 저 수치 뽑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DPOY라고 해도 품귀한 엘리트 림 프로텍터보단 구하기 쉬운 6-6사이즈의 사실상 윙 디펜더죠. 포워드 포지션에 올 해 포함 5년 120m 남은 선수를 수비만 보고 쓰는 팀은 없습니다.
디그린을 남겼으면 그게 맞출 팀을 다시 재편하든지, 죽어도 커탐러그 안고 가든지 해야지, 타 팀 팬들 심기 건드리면서 어떻게든 처리 안 될까요 묻는 분들은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리어스 왕조의 일원으로서의 대우를 타 팀 팬들이 해야 할 의무는 없죠.
2020-01-26 19:40:12

지극히 공감합니다

2020-01-26 19:48:15

처리하는 상상 자체는 해볼순 있죠. 그런데 처리를 하려면 픽을 부치든 대가를 치뤄야 할건데 이득을 취하려 하니 보기가 좀 별로 인거 같습니다

2020-01-26 20:54:13

팀의 코어로서 세 번의 우승, 두 번의 준우승 경험치는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워낙 스킬셋이 한정된 선수라서 강력하게 원할 팀이 없는거죠. 

거기에 스티브 커 말고 누가 저 선수를 다독이며 끌고 갈 수 있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2020-01-26 2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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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23:16:51

그린의 탑에서의 전술조립과 어시스트수치는
개인적으로 모두 고평가되었다고 보고있고
커리,탐슨,듀란트와 뛰었기때문에 그린은
능력이상의대우를받았다고봅니다
그냥 팀원잘만나서 능력이 버프된케이스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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