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을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문제가 있긴 합니다
오늘 2쿼터 까지만 보고 4쿼터 보는데
아까 2쿼 3점 쟁탈전할때 어빙이 마치 롤플레이어? 같더라구요
마치 팀이랑 따로 도는 느낌?
브룩이 연속 두번인가 세번인가 빵빵 3점 터뜨릴때 어빙이 공 한번도 못잡앗거든요
공도 르버트인가가 몰고 가고
그 이후에 오랜만에 어빙이 공잡고 뭐를 해볼라햇는데
두개 다 이상한 크로스 패스 두 개로 둘 다 턴오버 낫구요(한개는 코너, 한개는 왼쪽 45도)
어빙 입장에서는 에이스로 먼가 해볼라하는데 팀원들이 생각대로 안움직여주니 짜증나고
팀원들 입장에서는 잘 터지고 있었는데 어빙 1대1하다가 턴오버 나오니 짜증나고..
코칭스탭들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할듯 싶습니다.
이런 것처럼 최근 인터뷰까지 보면 어빙이 뭔가 팀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예요
4쿼에도 사실 해리스랑 어빙이랑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었는지
턴오버 할뻔한거 간신히 브룩 공 되긴했는데
해리스가 어빙 붙잡고 무슨 이야기 하려고 하니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가버리고
해리스가 머리를 긁적긁적하더라구요
그냥 그거 보면서 불만이나 문제가 있음 말을하던가 해야하는데
그냥 혼자서 꿍한거 같아 답답하긴 하더라구요
이상하게 터질때는 어빙이 없고 어빙 들어오면 뭔가 밀리는 것처럼 보이고..
어빙 입장에서도 참 안타깝네요.. 그러니 매번 마진도 참 안좋게 나오져..
실력은 확실하니 빨리 팀원들이랑 융화되는게 중요한듯요
2020-01-24 12:28:45
듀란트 돌아올때까지만 문제없이 버텨주면 좋으련만...
2020-01-24 13:47:56
부상만 없어도 조금은 나은평가를 받을텐데ㅜ 그래도 저는 골스전 3점슛으로 어빙을 기억하렵니다
2020-01-24 15:09:31
부상이 문제인건 아닌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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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특유의 끈끈함이 실종된거 같네요 보스턴에서 어빙이 2년동안 플레이 했을때도 느꼈지만 르브론과 KD 같이 압도적인 선수가 필요해보입니다 물론 개인기량은 말할거 없이 리그 상위지만 인게임에서의 멘탈적으로나 팀원과의 소통은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