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랑비교해서 nba는 약물에관대하죠?
메이저리그는 휴스턴때문에 지금말많은데
유독 메이저리그가 약물검사를 빡세게하는거같더라구요 다른스포츠들보다..
타스포츠들은 알면서도 눈감아주는경우많겠죠?
2020-01-20 15:59:03
휴스턴은 약물이 아니라 싸인훔치기 때문에 난리인거죠.
MLB사무국도 그냥 적당히 솜방망이 처벌로 넘겨버리는거구요.
약물에 대해서는 USADA 전수검사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0-01-20 17:15:30
미국 프로스포츠중에 UFC가 가장 엄격하고 그다음이 메이저리그입니다. nba, nfl은 형식적인 검사수준이죠. 얼마전에 사이영상 출신인 보스턴의 프라이스가 이번 오프시즌에만 3번째 불시검사 받아서 분노를 표출했다는 기사가 있었죠.
비시즌 3번의 약물 검사, 뿔난 프라이스 "내 집에서 나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43680 근데 NBA가 약물에 관대하다는 인식이 왜 생겼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지역선수권 등에 출전하는 운동 선수들에 대한 도핑검사가 정말 정말 엄격한 것으로 알거든요. 특정 기간 혹은 특정 시점 만을 조사하는 방식만이 아니고 1년 이상 추적 조사를 하기도 하고요. NBA 선수들도 각국의 대표로 차출되어 뛰잖아요. 그럼 그 엄격한 도핑 검사를 피하기 어려울텐데 말이죠. (러시아처럼 국가가 조직적으로 도핑 검사 결과를 조작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요)
Updated at 2020-01-20 17:29:58
간단히 말해서 NBA는 놀랍게도 약물 불시검사가 불가능합니다 선수노조에서 그렇게 정해놨어요
2020-01-20 17:52:54
그리고 올림픽 약물검사는 전혀 엄격한 수준이 아닙니다
2020-01-20 16:23:43
하승진 이야기 들어보니까 마약도 그렇게 빡센건 아닌거 같더라고요.. 물론 대마 한정이겠지만 요즘은 많이 바겼겠죠 대마는 미국에서 합법인 주도 있고 대마까지 전면 금지하기엔 미국 사회에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서 타이트하게 하기는 힘들죠. 뭐 중독성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논란이 있고...
다만 코카인, 필로폰 급의 마약류는 얄짤 없습니다. 실제로 80년대 NBA를 뒤흔든 것도 코카인이었구요.
대마도 안 걸리면서 살짝살짝 하는 건 몰라도 대놓고 막 습관적으로 한 건 문제가 됩니다. 밀워키의 래리 샌더스가 계약 해지한 것도 그 영향이 있죠. 샌더스가 구단측의 지속적인 마리화나 관리 프로그램 이수를 거부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자기는 마리화나 못 끊겠다 이거였죠. 언론에는 의료용이니 뭐니 핑계를 댔지만요.
2020-01-20 16:21:44
솔직히 USADA한테 맡겨서 UFC 수준으로 돌리면 nba에도 ufc만큼 걸린다고 봅니다.
2020-01-20 16:24:45
MLB는 전설이라 불리넌 선수들 무더기로 걸린 경험이 있는지라 더 빡세졌겠죠...
2020-01-20 16:59:04
빡시게 약물검사하면 아마 리그 초토화 될겁니다.
2020-01-20 18:16:49
흔히 약물을 규제하는 이유가 부작용으로 인해서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다고 하는데 nba같은 경우는 오히려 약을 막았으면 약 7개월간 빈번한 장거리 이동을 포함한 82경기를 뛰는 살인적인 스케줄로 건강악화가 더 됐을꺼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모두가 약을 먹어 공정하다고 생각해요
2020-01-20 21:12:04
약물에 관대하다면 깡마른 선수가 나올리가 없다고 봅니다. 말라서 유리한 스포츠는 절대 아니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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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약물이 아니라 도 넘은 사인 훔치기 때문이라서 비난 받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