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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뉴올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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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2-08 12:40:51

우선 팀에 센터가 없고
단점과 장점이 분명한 선수들이 있는데
이게 너무 비슷한 단점 입니다
시야좁고 볼 안돌리고 비큐 떨어지고 공격한번 성공하면 연속 으로 던져대는 슛 셀렉션
이 단점을 가진 선수들는 일단 실력별로
말하면
즈루(시야 좁) 특히 클러치터임
볼(슛셀렉션, 무표정과는 다른 흥분한듯한 플레이)
레딕(슛셀렉션)
젝슨(슛셀렉션, 비큐, 시야)
멜리(비큐)
알렉산더(슛셀렉션)
일단 이렇게만 봐도 공통적인 문제점이
선수 스스로 슛셀렉션을 조절 못한다는거죠

이런단점을 가진 선수들이 다른팀에도 있지만
이토록 많고
이토록 공통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이길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걸 감독이 정확한 룰 분배와 지시
그리고 흥분한 선수는 과감하게 빼고
다시 넣는 로테이션이 적재적소에 필요한데
감독이 이걸 못할뿐더러
빼고 다시 넣은 선수도
C+V
똑같은 단점을 가진 선수라는거죠

자이언 돌아오기전 올스타전 전후로
비슷한 성향을 가진 비주전 선수들을
트레이드로 정리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이팀은 실력보다 선수들 성향이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감독을 바꿔서 칼같이
자제 안시킬거면
알아서 자제할수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체워 넣어야죠
전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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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8 12:46:38

갈매기+즈루 가지고 성적 못냈던 감독이라... 젠트리가 성적을 내려면 3맥급은 돼야하나 봐요.

2019-12-08 12:55:20

실제로 젠트리가 잠시 5할권 기록했을 때 그런 선수들이 있었죠(할러데이+커즌+그 선수). 그것도 아주 잠시 겨우요. 2018년과 작년 개막 4연승을 할 때 할러데이 역할을 제어할 수 있는 론도, 페이튼 역할이 컸습니다. 볼은 그걸 못하고 있는 거고요. 컨파 간 피닉스 때도 내시의 역할이 컸다고 봅니다.

2019-12-08 12:51:26

그냥 감독 바꾸는게 답이에요.. 일차적인 문제는 감독이라 봅니다.

WR
2019-12-08 13:09:57

바뀔거 같지 않으니 선수구성이라도 바꿔 보자는 거죠
우리나라 공무원 보다 철밥통은 처음 봅니다

2019-12-08 12:52:26

슛부터 던지고 보자 이건 정말 피곤하더군요. 만들어서 넣는다기보단 많이 던지면 그만큼 넣겠지 이런 생각인 듯합니다.

WR
2019-12-08 13:12:28

이미 아시겠지만
랜들 형 선수가 코트에 2명이상이면
전 게임 이길수 없다고 봅니다
안타깝게도 아래 글중에 뉴욕 팬분이 쓴글이
랜들의 그부분을 하소연 하고 있네요
뉴올은 더 문제가
랜들 만큼 실력도 안돼면서 랜들놀이 하는선수들이 있다는거죠

2019-12-08 14:48:35

랜들은 펠리컨스에서 그 정도로 불만스럽게 경기하지는 않았죠. 지금 젠트리는 제가 보기에 거의 자포자기식으로 하고 있다고 봅니다. 선수들을 자제시키거나 주문이 있어야 하는데 풀어놓고 막농구하는 것처럼 보여요. 아니면 그게 잘된다고 판단할 수도 있고요. 정말 그렇다면 걱정입니다. 전 이런 농구를 보고 싶은 게 아니거든요.

2019-12-08 12:52:55

감독 교체해봤으면 하는데...
젠트리가 구단이랑
참 친하다고 애기 들었습니다.

WR
2019-12-08 13:13:20

뉴올 감독직은 5년 보장 공무원 인것 같습니다

2019-12-08 12:53:14

 다시 넣는 로테이션이 적재적소에 필요한데

감독이 이걸 못할뿐더러...

 

안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에요...

WR
2019-12-08 13:14:49

멀리서 보면 슬랜덩크의 안감독이 생각날 정도로
왠만한 일로는 꿈쩍도 안하는 덕장 같지만
가까이 보니 고대 박한감독이 생각납니다

2019-12-08 13:05:16

시즌시작전에 할러데이의 리딩부담과 시야좁은걸 론조볼이 매꿔주면서 시너지를 발휘할줄알았는데 아직은 생각보다 너무안맞네요... 그냥 뉴올자체가 조직력이 너무떨어지는것같아요

WR
2019-12-08 13:08:37

론조가 볼 핸들링이 안돼는 문제점이 큽니다
그래서 즈루랑은 맞을수가 없어요

2019-12-08 14:17:09

즈루랑 레딕의 포제션을 좀 줄이는 것도 중요해보입니다. 교통정리 못 시킬거면 말씀하신대로 트레이드를 통해 빅맨진을 보강해야 할 것 같아요. 자이언 돌아온다한들 언제 누울지 모르고 올해는 백투백은 안나오겠다고 하는데.. 페이버스도 언제 누울지 모르고, 오카포, 헤이즈는 주전급 센타가 아니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 뉴올에 차고 넘치는 가드진들이 그렇게 가치가 높지 않아서 트레이드로 뭘 얻을 수 있지.. 즈루를 팔 수도 없고..

WR
2019-12-08 14:39:17

차라리 잉그램이 탑에서 포가롤 보고 즈루는 슛팅가드 포지션에 집중하는게 좋을것도 같습니다
즈루가 탑에서 잉그램보다 나은게 없어 보입니다
볼핸들링도 그렇고 시야와 코트비전은 잉그램이 레이커스 시절에도 좋았기에 충분히 맡길만 하다고 봅니다
론조는 아쉽지만 백업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고
출장시간도 제한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올해 마음이 급해보입니다

2019-12-08 14:49:32

하아.. 진짜 팀에 인물이 없네요. 포가 센터 중요한 포지션들이 거의 구멍 수준이니...론조볼도 주전급 가드는 아니긴하죠...

2019-12-08 14:27:53

젠동님은 상수니 그렇다 치고

 

결국 유망주는 유망주일 뿐이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잉그램 연장계약을 맺는다면 그나마 다행이려나요. 

2019-12-08 14:52:01

유망주에 맞는 감독이 있겠죠. 선즈가 그런 면에서 몬티 윌리엄스 선택은 탁월하다고 봅니다. 그 이상으로 올리는 과제가 남았죠.

2019-12-08 17:34:11

이쯤되면 팀 체질 개선이 필요하죠. 젠트리 부임 이후 팀의 컬러를 하이 페이스로 가져갔고 그게 AD, 커즌스를 보유했음에도 2라운드가 최대치면 변화가 필요합니다. 젠트리가 덕장일지는 몰라도 전술가로서의 역량은 부족함이 확연히 드러났는데 윗선에서는 아무런 무브가 없는게 아쉽네요.

 

지금 펠리컨즈는 멤버 구성이 약해보일지 몰라도 제법 많은 롤플레이어를 보유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코어러 잉그램이 있고 팀의 스페이싱과 패턴 오펜스에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레딕, 공수 겸장 즈루, 에너자이저 역할을 할 수 있는 하트까지... 분명 팀 디자인만 잘하면 매력적인 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우선 시즌 중반까지 지켜보면 윗선에서도 결론을 내릴거라고 보는데 그 때까지 펠리컨즈 팬분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할 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9-12-08 20:07:18

이 팀은 재료는 최상급으로 잘 구해놨는데.. 요리하는 양반이 마늘은 삶고, 시금치는 튀기고, 딸기는 굽고, 달걀은 생으로 내놓고 먹으라하니 제대로 운영이 될까요... 주재료 소고기는 아직도 해동중이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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