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1위에게 좀더 어드벤티지를 주는건 어떨까요

그럼 1위가 맘대로 짜지만 2위와 3위가 처음부터 붙는것만 금지로 시키면 어떨까요?

1위부터 3위까진 5-8위중 한팀씩 고르게 하는방법도 나쁘진 않네요.

그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렇게 각 첫번째 라운드 짝이 지어지면 그다음 그 조들 배치를 1위팀이 하는건 어떨까요?

시드가
1-8 / 2-7
3-6 / 4-5
이렇게 네개조에서 1위팀이 4-5승자와 붙게 되어 있는데,
이때 1위팀이 4위나 5위팀과 상성이 좋지 않아서 2번이나 3번 시드 승자와 붙을수 있도록 고르는 방식이라면 이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정도 어드밴티지는 줘야 정규시즌도 다들 열심히 할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런것 같은데 요즘들어 진짜 정규시즌의 의미가 예전보다 뭔가 퇴색되는 느낌같아서요
82경기를 치루는 동안 가장 잘한팀에게 공정성을 유지하는 선상에서 좀더 어드를 주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네요

흥행때문에 그런건가요???

그런방안도 있겠지만 저는 그러면 한 매치 자체가 너무 원사이드 해질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배치를 맘대로 짜는건 어차피 붙을팀이고 하지만 홈어드를 하나 더 주게 되면 너무 강팀이 유리하게 이겨버리지 않을까요?

홈경기 비율조정이 대진표 결정보단 좀더 현실적인 방안이죠.
컨파나 파이널 제외 플옵2라까지 홈어드 5:2정도면 대진표보다는 상위팀이 덜 유리할것같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지금정도는 아니였는데 요즘들어서는 정규시즌은 그냥 플옵전 예비무대 느낌이 강하고 엠비피를 받아도 결국 주인공은 파엠 받은사람이 그 시즌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버리는 느낌이 강한데요
솔직히 이건 이미 팬들의 의식속에서도 깊게 자리한거라 이걸 바꾸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기에 정규시즌1위를 한팀이 우승을 하여 그 시즌의 진정한 주인공이 될수 있는 어드벤티지를 좀 더 주는 방향이 어떨까 싶어요
대신 매치의 공정성을 해치지 않는선의 어드벤티지가 제가 생각해본 바로는 1위팀에게 대진표를 짜는 권한을 주는거구요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사실 더 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기엔 너무 비현실적이구요

그럼 업셋이나 언더독의 반란등 너무 드라마적 요소가 사라져버려서....
애초에 정규시즌 경기 줄이는것도 허가하지 않을것 같아서 플레이오프가 그렇게 되는것자체가 비현실적이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상위 시드 팀에게 홈 경기를 1번 더 주자는 의견도 

업셋을 원치 않는다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 가는 거고, 상위 8팀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 뛸 수 있는 건데

왜 요즘들어 자꾸 '정규 시즌은 플레이오프 대비용'이라는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플레이오프 한번 경험하고자 오랜 세월 고생하는 중하위권 팀들은 뭐가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