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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이 너무 고평가 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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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21:12:43

올시즌 스텟만 보면 잉그램이 더 좋지만 올시즌 전까지만 해도 드로잔이 몇수는 위의 선수라고 평가받았는데 조금 죽쓰니 잉그램 포텐이 터지면 드로잔보다 더 낫다, 잉그램쪽이 훨씬 값어치가 크다 이런 애기들이 이해가 안되나요
심지어 잉그램은 올시즌 벌써 몇경기째 결장중인지 모르겠습니다 더 길어질수도 있구요
댓글을 보니 2년동안 100경기도 안뛰었다고 하시는데 드로잔은 철강왕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영향력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더 잘하면 뭐하나요 부상으로 나오질 못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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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7 21:14:58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스포츠의 참맛이긴 한데 좀 심하시긴하죠.
이러다 잉그램이 좋지 않은 모습 보여지면 또 조용해 집니다.

2019-11-17 21:16:30

실링은 데로잔 보다 더 높다고 봅니다만, 이대로 가면 잘 커야 데로잔 정도 될거 같네요.

일단 가지고 있는 재능이 너무 좋죠. 센터 급의 스탠딩리치와 점점 농익어가는 공격 스킬과

97년생의 어린 나이.. 그런데, 역시 본문에 동의하는 것은 선수가 뛰어야 가치가 있는건데.. 

 

이대로 글래스의 길을 걷는건 아닐까 아쉽습니다.

2019-11-17 21:18:14

드로잔은 사실 더이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고 잉그램은 상대적으로 드로잔보다 어리기에 성장의 여지가 남아있다고 생각되서 기대하는거죠 기대치에 차이?라고 보이네요

WR
2019-11-17 21:20:27

기대치 라고들 표현하시는데 경기를 뛰어야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보여줄수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019-11-17 21:22:41

경기에 못나오더라도 대학시절이라던가 이전시즌이라던가 이전에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서 뛴모습만으로도 기대치는 보여줄수있죠 당장 자이온은 한경기도 못뛰었지만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듯이요

2019-11-17 21:21:55

잉그램에 대한 평가는 이번시즌이 끝나고 해도 늦지 않습니다. rfa도 걸려있고 하니

2019-11-17 21:23:52

드로잔에 대한 실망과 잉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한 관계로 얽히는거라 봅니다.
전 그만큼 사람들이 드로잔에 대해 실망했다고 생각해요.
더 안좋아지면 급이 더 내려가서 비교되는거죠..

WR
2019-11-17 21:29:21

저는 스퍼스의 실패가 드로잔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이미 팀에서 희생중이고 연봉대비 스텟은 아쉽지만 너무 책임을 돌리는 느낌입니다

2019-11-17 21:35:22

인기팀의 선수였어서 그렇게 평가 받는 것 같습니다. 

레이커스와 같은 인기팀에 몸담았던 선수들은 본인 실력에 비해 주목도가 높긴 하죠. 

그래서 잘하면 칭찬글도 많지만 못하면 비난도 많이 받습니다.

2019-11-17 21:39:45

어이가 없죠

심지어 이번 시즌 비교도 아니고 트레이드 될 당시 가져와서 

드로잔 고른 샌안이 잘못한 트레이드였다고 하는데

당시만 해도 터질지 안터질지도 모르는 유망주랑 20대 세컨팀 선수인데 택도 없죠 진짜

2019-11-17 21:45:16

레이커스 선수가 아니었다면 지금 만큼의 평가과 주목을 못받았겠죠 

2019-11-17 21:47:53

잉그램은 2년동안 111경기니 100경기는 넘었습니다 못넘은건 론조인데 이쪽은 다 부상이라 참작의 여지가 없죠
다만 잉그램은 루키시즌은 79경기 뛰었고 올해도 아직은 12경기중 3경기만 빠졌는데 사실 지난시즌 결장은 단순히 다치고 이런게 아니라 아까운 케이스긴합니다
30경기 빠졌는데 4경기는 괜히 펀치날려서 징계였고 중간에 5분뛰다가 다친이후 빠진 7경기는 알드리지의 자자룰 위반으로 다친거라 7경기만에 돌아온게 다행이었고요 나머지는 혈전으로 인한 시즌아웃인데 이건 다친게 아닌 질병의 케이스라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었죠
작년에 부상 결장은 알드리지 발 밟고 7경기가 전부고 징계+혈전수술이 23경기인데 통제 불가능한 질병으로인한 결장을 단순 유리몸이라고 하긴 아쉬운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11-17 21:51:31

경기수를 정확히 몰랐던점 죄송합니다
징계는 예외로 볼수 있지만 올시즌초부터 삐걱되는 모습을 보니 유리몸이 더 가깝지 않나 생각듭니다

2019-11-17 22:29:30
2년차때도 막판에 부상때문에 빠진건 상대팀 선수가 사타구니를 걷어차는
안해도 될 파울을 해서 다친겁니다.
그리고 그해에 어차피 성적도 안좋고 픽을 노리고 있던 시기라 그냥 관리차원에서
쭉 안나왔습니다.
같은 부상이 재발하거나 특정부위가 부상이력이 있어서 안좋거나 하는쪽은 아닙니다.
오히려 체격에 비해 강골입니다.
레이커스 트레이너들도 잉그램보고 강골이라고 평가했던 기억이 나네요
2019-11-18 00:29:10

2년차 결장은 그런 이유였군요. 좀 다행이네요. 내일은 복귀 할 수 있을런지..

Updated at 2019-11-17 22:00:02

지금의 드로잔이 아니라 2년 전의 드로잔이면 릴라드..보다는 조금 떨어지고, 어빙과 비교해도 개인 실적면에서 안꿀리는 선수였다는걸 잊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9-11-17 22:06:11

잉그램이 타고난 피지컬이 너무 좋죠

드랲당시 이미 잉그램 기대치는 드로잔을 훨씬 뛰어넘었구요

뭐 유리몸이면 다 쓸모없는것이긴 하지만요

Updated at 2019-11-17 22:08:21

드로잔이 3점 장착한 것과.. 

잉그램이 최근 5경기처럼 계속 (건강하게) 뛰어주는 수준이.. 

비슷하다고 봅니다.

2019-11-17 22:15:32

올해 경기 모습을 보면 말도안되는 평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드로잔쪽은 그래도 드로잔이 해온게 있지~이런 느낌이고 잉그램쪽은 그래도 올해를 보면 실링자체가 다르다~라고 할수있죠.
개인적으로 올해시작이니 꾸준함은 밀려도 실링은 무조건 잉그램입니다. 수비는 지금도 비교하기 민망하고요.

2019-11-17 22:33:39

드로잔이 릅신한테 뚜드려맞아서 그러지 랩터스 정규시즌 1등까지 끌고간 선수인데 반응이 너무 격하긴 합니다. 카와이 트레이드 당시에도 랩터스의 할만한 그러나 위험한 도박이라는게 중론이었구요.(토론토에 남고 싶어했고 이기고 싶어했던 몇안되는 스타 중 한명이었으니까요. 라우리도 나가고 싶어했던거 드로잔이 주저 앉혔던걸로 기억합니다) 잉그램이 좋은 선수라는건 그때도 지금도 맞습니다만 기대치와 레벨을 혼동하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잉그램이 기대치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나아가곤 있어서 아쉬울 순 있지만요.

2019-11-17 22:44:49

잉그램에 부상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변을 하자면

위에 댓글에도 있듯 작년에 혈전때문에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고, 또 오프시즌동안 갈비뼈 하나를 빼고, 재활해서 사실 제대로 몸을 못만든 시즌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한들 몸 자체가 튼튼하지 않은건 맞습니다.

드로잔과의 비교나 이런건 사실 이번시즌 끝나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사실 드로잔은 컨파까지 올려놓은 팀의 슈가이고, 득점원이자 에이스 였기 때문에
지금 잉그램이 잘한다고 단순히 우위다 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잉그램이 지금 고평가 받는 이유는
3점을 작년보다 3배 이상 더 많이 쏘는데높은 확률로 적중되고(48%)
미드레인지에선 그냥 듀란트 입니다.
굳이 지금 약점을 꼽자면 자유투 입니다.
게다가 지금 나이도 22살 이기 때문에
잉그램에 대한 고평가는 어린 나이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작년만 해도 잉그램 비판 글이 많아서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이번시즌 브레이크아웃 시즌이 되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Updated at 2019-11-18 00:03:51

상황때문이라고 봐요. 샌안이 딱 부족한게 마침 잉그램 포지션인 3번과 4번이니까요.
근데 이건 결과론적이죠. 트레이드 있었던 때, 터질지 말지 모르는 유망주가 당시 올느바팀보다 훨 낫다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저도 봅니다. 올해 포워드진 강화를 하고 드로잔을 원래대로 뛰게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참... 포워드들한테 거듭 뒷통수를 맞으니 샌안이라고 별수 있나요. 지금에 와서 많이들 아쉬운 소리 나오는거죠.
아으... 잉그램은 이미 타팀 선수인데 왈가왈부 하는것도 좀 민망하네요

2019-11-18 09:11:58

데로잔이 올시즌 많이 부진하고 잉그램이 워낙 발전된 모습을 보여서 그런 말도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데로잔은 이미 토론토 시절에 팀을 1번 시드로 컨파까지 올려놨던 장본인들 중에 한명입니다
잉그램이 물론 지금 미니듀란트라는 말을 듣고 있지만 잉그램 팬인 저도 정말 듀란트처럼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확신은 없습니다 단지 이 선수 실링의 크기를 가늠을 못할 정도로 포텐은 무궁무진한 선수죠
데로잔은 이미 훌륭한 레벨로 성장한 선수이고 잉그램은 아직 무한에 가까운 실링이 남아있다고 보여져서 미니듀란트라는 말도 나오는 거고요
아직은 데로잔에게는 멀었죠 물론 미래에 이 선수가 듀란트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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