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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수비를 레이커스는 더 겪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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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4:38:01

 적어도 르브론을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는 온볼디펜더가 있는 팀들에게는요.

그리고 이런 방식의 수비는 르브론도 수없이 겪어왔고요.

 

오늘은 그냥 토론토가 더 잘했고, 더 많이 뛰었습니다.

레이커스의 외곽부진을 보고 극단적인 디펜스 전술을 건 닉널스감독의 기지도 엿보이고요.

 

쿠즈마가 수비구멍인 것은 작년에도 마찬가지였고

이를 커버하기 위한 전술도 보겔감독은 들고올 겁니다.

 

쿠즈마 본인도 공격에서의 자기 몫을 수경기 이내에 해줄 것이라 기대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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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11 14:40:21

슛터들이 살아나면 공격쪽은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3점 신인 커리도 침묵할 때도 있고 하는데 랄 슛터들도 반등할꺼라 믿습니다

WR
2019-11-11 14:43:35

오늘 와이드오픈에서 놓친 3점들이 뼈아팠죠.

 

그와 별개로 쿠즈마의 수비를 커버해줄 전술은 필요해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기용에 더더욱 신경서야 할 것 같고요. 

Updated at 2019-11-11 14:58:49

아 그건 맞죠 쿠즈마가 경기력이 살아나서 중용받기 시작하면 상대팀들도 수비 틈인 쿠즈마를 노릴텐데 보겔 감독이 전략을 잘 세워주길 바래야죠 수비 카드들은 많으니까요

2019-11-11 14:45:03

닉널스는 박스앤원도 지시 한 감독입니다... 슬픈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WR
2019-11-11 14:48:09

상대 약점을 잔인하게 파고드는 감독이죠.

지난 파이널에서는 널스감독의 공도 상당했다고 봅니다.

2019-11-11 14:46:11

쿠즈마의 공격력을 어떻게 써먹을지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죠

분명 수비에서 마이너스가 있는 선수니까요.

그리고 레이커스는 샤프슈터가 너무 없습니다.

주전급들이 대부분 리듬슈터들이라 안터지면 끝까지 안터질 경기 앞으로도 종종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WR
2019-11-11 14:50:31

대니그린 퀸쿡 다니엘스 정도면 충분히 슛터들은 모여있고 평균 이상의 3점을 장착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사실 기복은 어느 슈터에게나 있다고 생각하고 그정도에 믿을만한 3점 슈터를 데려올만한 여력도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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