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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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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0:09:01

중국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네요. 

 

어서 개막해서 경기들이 열려서 다른 화제보다도 진짜 농구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최근의 중국관련 선수들의 언급에 대해서 물론 관심도 있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합니다. 

홍콩 문제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홍콩의 민주화와 정의를 응원하는 입장이구요. 

 

하지만 미국의 프로농구 선수 개인들이 그런 문제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갖고 있고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느바 농구 선수들이 제가 삶을 본받아야 할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저의 롤 모델이 되어야 할 인물도 아니고 그들은 저에게 있어서는 단지 스포츠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프로 운동선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거든요. (물론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저와 전혀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실 것이고 저는 충분히 그러한 의견도 존중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홍콩을 지지하지만 저 멀리 떨어져 사는 미국의 어떤 프로 농구선수가 말로 홍콩을 지지하건, 중국을 지지하건, 쿠르드족을 지지하건 I don't give a damm 입니다. 

 

언스포츠맨 라이크 파울을 하거나, 고의로 다른 선수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는 더티 플레이를 하는 그런 선수에 대해서는 농구경기 자체를 즐기는 입장에서 경기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참으로 싫지만 다른 나라의 정치문제에 대해서 자기의 이익에 맞게 본인 생각 말하는 것은 no problem입니다.  

 

제게 있어 NBA는 직장생활과 사회생활로 인해 지친 나에게 몇 시간 동안 즐기며 오락과 쉼을 주는 취미활동,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거든요.  

 

극단적인 생각 같을 수도 있지만 좀 비약하고 과장하자면 느바 선수들은 마치 제가 즐기는 게임 속의 캐릭터처럼 느껴질 때가 많고 그들의 사적인 의견이나 언사들은 제가 경기를 즐기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이거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느바 선수가 경기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말에 신중해야 하고 사적인 이익보다 원칙을 따라야 하며, 또한 언행일치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당연히 계시겠죠. 그런 분들에게 제 입장을 주장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농구 경기 자체를 즐기는 한 사람 입장에서 시즌이 빨리 시작되어 경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에서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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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0-17 10:12:06

르브론도 아마 이런걸 기대하겠죠

WR
Updated at 2019-10-17 10:15:31

르브론이 기대하건 말건 그거는 내 알바 아닙니다. 내가 그 기대에 맞지 않는 글을 올려야 할 필요도 없구요.

2019-10-17 10:16:10

네 그냥 그렇다고요

2019-10-17 11:32:39

어떤 마음이신지 이해합니다.

그래서 더욱 선수들이 농구 외적인 걸로 심력을 쏟을 일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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