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진짜 not educated 일까?
'Not educated'
어떻게보면 키워드 하나가지고 말꼬리잡듯 보이지만 하나의 핵심이되는 말입니다.
이번 이슈에서 nba입장에서는 경제적손실이나 악영향이 두려울수 있는일이죠.
그러나 비정상적인것은 모리가 아니라 중국입니다. 자신들의 탄압이 정당하다 생각하고 그에대한 쓴소리에 대해서 소인배스러운보복을 감행하는 이들이죠.
르브론을 비롯한 슈퍼스타들이 모리의 편에 억지로서라 한적없습니다.중국을 비판하고 홍콩을지지하란적도 없습니다. 적어도 그 발언을 폄하하고 모리를 바보만들지는 말아야죠.노코멘트보다 못한행보입니다.
설사 모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르브론의 발언은 그보다 더 경솔하고 추한발언이죠.자신이 당했던 "닥치고 드리블이나 해"를 타인에게 시전한격이니까요.
르브론은 그 발언 하나로 모리를 홍콩 이슈에대해 잘모르고 말을 내뱉은 사람으로 만들었죠.
그렇다면 정작 본인은 그 이슈에 대해 잘아는지되묻고 싶어지네요.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
인종문제에서는 평등과 자유,정의를 외치던 분께서 홍콩이슈에서는 어떤생각을 가지는지? 인권에는 무게가 있어서 흑인인권은 중요하고 지구반대편 홍콩의 인권은 중요하지 않나요?
본인들이 사회적인 발언을 할때는 투사인듯 굴다가 타인의 발언은 가볍게 무시하는 태도? 그들이 내세우는 신념과 180도 다른스탠스? 그렇다면 그동안 본인의 행보가 얼마나 위선적인지 보여주는것일 뿐이죠.
자신의 신념을 밝히는것은 불이익이 발생할수도 있고 외로운일이 될수도 있습니다.저같은 소시민들은 용기내기 힘들어서 침묵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할뿐이죠.역사에 남는 사람들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신념을 지키며 세상을 바꾼사람들이죠.
자신의 이미지,이익에 부합될때만 나서고 불리해지면 외면하고 갑자기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건신념이 아니죠 신념으로 포장된 하나의 상품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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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이익을 위해 과거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에게 재갈을 물린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