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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파이널 OKC의 보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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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5 21:15:56

12 파이널 오랜만에 정주행했는데요
벼루고벼룬 릅론의 슈팅과 킥아웃이 절정에 달한건지
아니면 샌안 골스만큼 수비력이 좋지 못했던건지
당시 릅론의 킥아웃은 최고조로 날카롭더군요

플옵에서 알렌이 맡는 밀러쪽으로 찔러주던거랑
파이널에서 배티에 제임스존스 터지던거랑

OKC에 어떤 보완(전제)이 있었다면 비등했을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세폴로샤가 잘하더군요
서버럭이 잘하긴하는데 결정처에서 자꾸 덩크미스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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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15 21:06:39

보완점이많긴한데 2차전에 막판 르브론 듀란트 상대로 클러치파울오심이 아쉽습니다 홈에서 2경기잡았으면 그래도 분위기가 사뭇달라졌을거라 봤거든요

Updated at 2019-09-15 21:28:38

저도 그게 좀 아쉽긴 합니다. 막판에 다 따라잡아서 연장가면 아직 모른다 했었는데 말이죠. 잡았으면 오클이 2대0으로 원정길에 가는거니깐요. 그리고 3차전 막판에도 세폴로샤 덩크때 웨이드가 대놓고 파울했는데 안 불리기도 했었구요

WR
Updated at 2019-09-15 22:16:39

그랬군요 그래서그런지 345차전 서브룩 빼곤 너무 무력해보였습니다 웨이드가 파울하던건 저도 뚜렷이 기억나네요

2019-09-15 21:07:24

보완점이라..듀란트에게 2018 파엠 듀란트 수준의 경험치를 먹인다고 해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네요. 제 기억에는 일단 상성상 마엠이 더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릅도 그때가 진짜 전성기였구요. 

2019-09-15 23:10:51

경험부족 아닐까요?

2019-09-16 09:35:36

썬더의 한계는 투빅 돌리면서도 투빅의 장점이 안 살아난거죠. 투빅을 돌리는데 웨이드와 르브런의 시리즈 내내 슛감이 안좋았는데도 돌파를 엄청 얻어맞았죠. 그리고 그 돌파제어가 안되니 킥아웃 패스 나가는 로테이션에 점점 균열이 갔고.. 찰머스 베티에 밀러 다 터지면서 나중에는 시리즈가 가비지로 흘러갔죠. 결국 문제는 세폴을 제외한 윙디펜더들이 준수하지 못했고 이과정에서 르브론 웨이드가 너무 쉽게 뚫고 들어오니 이바카 퍼킨스가 골밑에 잔뜩 움츠러들다가 킥아웃 3점에 끝난 시리즈라고 봅니다. 스몰라인업이
빅라인업 이기는 전형적인 시나리오처럼 흘러갔죠. 썬더의 웨스트브룩 하든 듀랜트가 모두 핸들러 수비 쪽에서 커리어내내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그렇게 좋은 수비수들이지 못했죠. 반면 히트는 찰머스 웨이드 르브론 베티에 모두 상당히 좋았구요. 윙들의 시대를 열기 시작한 시리즈이기도 하죠. 요즘 유행하는 스몰라인업 시대의 본격적인 시초격인 시리즈였습니다.

2019-09-16 14:05:48

오클이 프론트코트가 유리하다고들 봤었는데..
정작 오클빅맨진이 히트보다 전혀 앞서질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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