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는 신기할 정도로 좋은 변수들이 가득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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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23 19:23:01
평상시 필라팬들이 항상 IF 삼던 가정들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엠비드가 육체개조를 한다면
시몬스가 켄달제너와 헤어지고 슛에 매진하며 변화된다면
자이어 스미스가 3점을 장착한다면
타이불이 슛이 있다면
전 저 중에서 1번은 정말 가능성이 없다고 봤습니다.
2번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3번도 어렵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4번은 그냥 로또 긁는 심정이었습니다.
이중에 1번은 엠비드가 이번 오프시즌은 피지컬 개선에 포커스를 맞추며 어느정도 이뤄진것같고
2번은 아직은 모르지만 들려오는 소식으로 본다면 이뤄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고
3번은 섬머리그에서 보면 NBA 3점 거리에서도 최소한 슛을 쏠수있다는건 증명됬고
4번도 어느정도 이뤄진 것 같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이번 시즌 앞두고 호재가 많네요.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농구월드컵 거부하고 차기시즌에 집중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앞서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필라델피아에서 제대로 쓰질 못했다는데
브렛 브라운 감독도 그것에 동의했습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지난 시즌의 기록이
자기 원래의 실력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와신상담중인 듯 보입니다.
여러가지로 신기할 정도로 모든 가정들이 좋게 풀리는 필라델피아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좋은 소식들만 들려와 오히려 불안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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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X 월드컵O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