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2점은 9 / 14 지만 3점은 0 / 4.
원래 중요할때 한방씩 꽂히는 차가운 비수같은 3점이 듀랭이의 장기였는데
올해는 3점이 영 말을 안 듣는 느낌..여전히 미들 던질땐 저건 들어갈거야란 믿음이 생기는데
3점 던질땐 안 들어갈거 같은 느낌이 이제 먼저 드네요.
뭐 커탐듀 트리오가 다 슛감이 나간 상황에서 홈 샌안이니 진 건 납득하지만 오늘 경기 많이 아쉽군요.
듀란트 3점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작년만 해도 3점도 훌륭했던 선수인데 올해는 미들만 더 갈고 닦았는지 3점은 집을 나갔네요.
4쿼터에 굉장히 안좋던데 기록지보면 커리하고 탐슨이 야투율 더 안좋았네요.
막판에 골밑 돌파 우겨넣기로 야투율은 50% 맞췄습니다. 듀랭이는 부진해 보여도 야투율은 50%죠. 다만 예전과 달리 중요할 때 던지는 3점이 이젠 안 들어간다는..
3점 언제 돌아올런지...
플옵땐 제바알..
그러다가도 플옵에선 귀신같이 찬물3점 꽂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하는데..뭐 그래주리라 믿어야죠..
플옵때 쓰려고 아끼는중이랍니다
클블상대 3점후 무표정 세레모니가 잊혀지지 않네요
오늘 커리가 하나도 못 넣다가 원기옥 버저비터 넣은 것 처럼 말인가요?
파이널 클블상대 3점은 그야말로 숨통 끊는 비수 그 자체였죠. 제가 듀랭이에게 기대하는 것이 바로 그겁니다
최근엔 그린만큼이나 던질때 기대감이 없네요
3점에 한해서는 정말 그린만큼이나 기대가 안되요.
듀랭이는 시즌때 별로라도 플옵에선 찬물 3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듀란트 3점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